... 는 세곡을 모았다가 강물이 불어나기를 기다려 금장강(錦障江) 에서 배에 싣고 남한강 수로를 따라 내려가서 경강 의 군자창 에 납부하였다. 정선 에서 흘러온 동강 이 영월 에서 서강 과 만나는데, 영월 을 통과하는 동강 을 당시 금장강 으로 불렀다. 평창군 은 전세를 포로 납부하였기 때문에 육로로 직접 납부하였고, 횡성 은 4월에 원주 흥원창 으로 수송하였다가 배에 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