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목 ID | GC08300578 |
|---|---|
| 한자 | 觀風軒 |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 유형 | 유적/건물 |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중앙로 61[영흥리 984-1] |
| 시대 | 조선/조선 |
| 집필자 | 이용철 |
[정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조선 전기에 건립된 지방 관아 건물.
[개설]
관풍헌(觀風軒)은 1428년(세종 10) 영월군수 김복항이 건립하였다. 관풍헌은 영월 청령포로 유배온 단종이 홍수를 피하여 1456년 관풍헌에서 생활하였고, 1457년 10월 사약을 받은 곳이다. 1971년 12월 16일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되었으며,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현재 관풍헌의 객사 정문은 백운루(白雲樓) 또는 관풍루(觀風樓)라고 부른다.
[위치]
관풍헌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984-1번지에 있으며, 동쪽으로 50m 떨어진 곳에 단종이 시를 읊은 장소라는 자규루가 있다.
[변천]
관풍헌은 1428년 영월군수 김복항이 건립하여 영월군의 관청으로 이용되었다.
[형태]
관풍헌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로 1단 기단 위에 주춧돌을 놓고 원기둥을 세웠고, 주두 상부에는 익공 양식의 공포가 조성되어 있다. 정면 3칸은 모두 사분합문(四分合門)의 띠살문으로 되어 있고, 좌우 측면과 후문에는 출입문이 없다.
[현황]
관풍헌은 현재 조계종 보덕사에서 포교당으로 이용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관풍헌은 조선 시대 영월군의 관청으로 의미를 갖는 동시에 단종이 생활하고, 또 사약을 받은 곳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중요성을 갖는다.
[참고문헌]
- 『영월군지』 (영월군지편찬위원회·영월군, 2019)
- 국가문화유산포털(http://www.heritage.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