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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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豊基秦氏 |
영어공식명칭 | Punggi Jin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중휘 |
본관 | 풍기진씨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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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거|집성지 | 풍기진씨 세거지 -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노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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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거|집성지 | 풍기진씨 세거지 -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대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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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거|집성지 | 풍기진씨 세거지 -
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봉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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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거|집성지 | 풍기진씨 세거지 -
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생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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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 시조 | 진필명 |
입향 시조 | 진질명 |
진필명을 도시조로 하고 진질명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영주시의 세거 성씨.
풍기진씨(豊基秦氏)는 영주시 풍기읍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풍기진씨의 도시조(都始祖)는 진필명(秦弼明)[624~?]이다.
우리나라 진씨의 근원은 본래 중국 태원 사람으로 당나라 고종 때 병부시랑으로 660년 원정군을 이끌고 신라와 함께 백제를 멸망시킨 후 신라에 귀화한 진필명이다.
풍기진씨 진필명의 15세손인 진질명(秦礩溟)은 고려 의종 때 문과에 급제하여 문하좌시중으로 정중부의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워 기주부원군에 봉해졌다. 이후 기주가 풍기로 지명이 바뀌면서 후손들이 진필명을 시조로 하고 풍기를 본관으로 삼아 지금까지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풍기진씨는 영주시 봉현면 노좌리와 대촌리, 영주시 안정면 봉암리과 생현리 등지에 세거하고 있다.
풍기진씨 집성촌인 영주시 봉현면 노좌1리에 서남향하고 있는 행정(杏亭)이 있다. 행정은 고려 충숙왕 때 계림판관을 역임한 진중길(秦中吉)[1308~?]이 옛날에 있던 봉황대(鳳凰臺) 자리에 은행나무를 심고 정자를 건립하여 ‘행정’이라 하였는데 그 후 후손들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칸반 규모의 몰익공계 소로수장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