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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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上里 |
영어공식명칭 | Yongsa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용상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상리(龍上里)는 영주시 이산면 9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용상1리, 용상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배해[웃배래, 아랫배해], 어실[어와실, 어위실, 어우실] 등이 있다.
용상리 명칭은 박봉산(璞峰山)[389.3m] 기슭에 있는 용상골에서 유래했다. ‘용상골’은 마을에 용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영천군 어화면 상소동과 하소동을 병합하여 영주군 이산면 용상리가 되었다. 1980년 4월 1일 영풍군 이산면 용상리, 1995년 1월 1일 영주시 이산면 용상리로 개편되었다.
용상리 동부는 박봉산에서 남북으로 뻗어 내린 고도 250~350m 내외 산줄기가 동쪽의 영주시 이산면 내림리 및 두월리와 경계를 이룬다. 서부는 동부에 비교해 다소 낮은 고도 250m 내외 구릉성 산지가 섬처럼 흩어져 있으며, 산지 사이로 이어진 얕은 골에는 농경지가 펼쳐져 있다.
용상리는 2019년 3월을 기준으로 면적은 5.91㎢이며, 인구는 140가구, 308명[남 150명, 여 158명]이다. 벼농사 외에도 수박·고추·생강·고구마 농사를 많이 짓는다. 지방도제935호선이 남부를 통과하며, 용상교회, 칠성루 및 휴계재사[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74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