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배점리 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초암사(草庵寺) 는 의상(義湘) 이 부석사(浮石寺) 를 창건하고 나서 세운 사찰로 ... 한다. ‘소백산초암사(小白山草庵寺)' 현판이 있는 일주문을 들어서면 왼쪽 산기슭에 초암사 동부도 · 초암사 서부도 가 있으며, 최근에 조성한 ‘비구니명덕보원(比丘尼明德寶...
... 따르면 의상 이 부석사 를 창건하기에 앞서, 소백산 에 들어가 국망봉 아래의 월명봉 동남쪽 기슭에 초막을 짓고 기거하였으며, 부석사 완공 후 그 초막에 초암사 를 건립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매일 초암사 지붕의 서까래가 없어지는 일이 일어나 의아하게 여긴 의상 이 찾아보니 서까래가 인근 숲속에 쌓여 있었다고 한다. 이에 주위의 풀을 뜯어 초막을 지으니, 그것이 성혈사 ...
...“지금은 폐사되었다.”라고 기록되어 있어, 흑석사 는 18세기 말경에 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의 흑석사 는 해방 이후 승려 김상호(金祥鎬) 가 소백산 초암사(草庵寺) 의 목재를 옮겨와 중창한 것이라 한다. 1950년 6.25전쟁 을 피하여 정암산 법천사(法泉寺) 의 아미타여래좌상을 흑석사 로 옮겨와 봉안하였다....
...각하였다. 하지만 야간에 다시 관군의 공격을 받게 되자 병졸들이 사방으로 흩어지고 자신도 다치고 말았다. 신봉균 은 홀로 지금의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배점리 에 있는 초암사(草菴寺) 에 들어가 요양을 하였다. 1905년 11월 을사늑약으로 외교권을 빼앗기면서 의병항쟁이 다시 일어났다. 이렇게 일어난 의병항쟁은 1907년 고종 황제 가 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