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태장리 에 있는 삼국시대 벽화고분. 영주 순흥 어숙묘(榮州順興於宿墓) 는 1971년 조사로 알려진 벽화고분으로 산 경사면에 조성된 굴식돌방무덤이다. 내부의 모든 벽면에 벽화가 그려져 있었으나 대부분 떨어지고 널길 천장과 돌문에만 남아 있다. 돌문에는 묘지(墓誌)가 새겨져 있어 축조 연대와 무덤 주인공...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읍내리 비봉산 에 있는 삼국시대 산성. 비봉산성(飛鳳山城) 은 삼국시대 축조된 석축산성으로 규모는 남북 약 335m... 많은 부분이 흙으로 덮여 있어, 성벽 일부밖에 확인되지 않는다. 비봉산성 아래에 영주 순흥 어숙묘(榮州順興於宿墓) , 영주 순흥 벽화고분(榮州順興壁畵古墳) 등이 분포하...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읍내리 에 있는 삼국시대 벽화고분. 영주 순흥 벽화 고분(榮州順興壁畵古墳) 은 내부 구조나 벽화의 내용 및 수법으로 보아,... 에서 남쪽으로 뻗어내린 산록 중턱에 위치한다. 북서쪽으로 직선거리 410m 지점에 영주 순흥 어숙묘 가 있다. 영주 순흥 벽화 고분 은 1985년 1월 2...
...히 400년 고구려 의 대규모 남정 이후 5세기 말엽까지 영주 지역은 정치 및 사회 문화적 측면에서 고구려 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밖에 없었다. 다만 고구려 가 영주 지역을 직접 장악하거나 군사를 주둔시켰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며, 순흥 읍내리 벽화고분 과 어숙묘(於宿墓) 등이 고구려적 특성을 강하게 반영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영주 의 재지 세력이 5세기 무렵 고구려 와 긴밀한 관련을 맺고 성장하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