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하였다. 하지만 야간에 다시 관군의 공격을 받게 되자 병졸들이 사방으로 흩어지고 자신도 다치고 말았다. 신봉균 은 홀로 지금의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배점리 에 있는 초암사(草菴寺) 에 들어가 요양을 하였다. 1905년 11월 을사늑약으로 외교권을 빼앗기면서 의병항쟁이 다시 일어났다. 이렇게 일어난 의병항쟁은 1907년 고종 황제 가 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