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에 죽지랑 과 관련해 전해내려오는 이야기. 「죽령재와 죽지랑」 은 죽지랑(竹旨郞) [ 죽지(竹旨) ]과 관련한 인물 전설이다. 「죽령재와 죽지랑」 의 배경이 되는 죽령재 는 보통 죽령(竹嶺) 이라 일컫는데, 해발고도는 689m이다. 「죽령재와 죽지랑」 은 여러 설화 중에서도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의 죽령 에 전해오는 동종에 관한 이야기. 「죽령재와 상원사 동종」 의 무대가 되는 죽령재 는 보통 ‘죽령(竹嶺)'이라 일컬으며, ‘대재'라고도 부른다. 고개의 높이는 689m로 고대부터 많은 사람이 죽령 을 넘나들었고, 이와 관련된 많은 설화가 지금까지 전해온다. 또 설화의 소재인 동종은...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의 죽령 에 전해오는 산신령에 관한 이야기. 「다자구 할머니」 의 배경이 되는 죽령고개 는 보통 죽령(竹嶺) 이라 일컫는다. 해발고도 689m의 고개로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 에는 「다자구 할머니」 의 주인공인 할머니를 기리기 위한 죽령산신당(竹嶺山神堂) [충청북도 민속...
...말은 이미 임금에게 봉화로 전해진 상황이었다. 이에 나라에서는 군사를 보내 반란군을 진압하려고 했고, 양 군대가 현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 에 있는 흰봉산 죽령재 에서 서로 대치하게 되었다. 이때 산신령이 관군 앞에 나타나서 만일 밤중에 “다자구야! 다자구야!”라고 하면 반란군을 공격하고 “더자구야! 더자구야!”라고 하면 반란군을 공...
... 감당할 자신이 없어 차라리 도망치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 길을 나서서 인적 없는 죽령고개 를 향해 말없이 걷다가 다리가 아파 잠시 쉬고 있는데, 등이 붙은 두 장정이 천하...화로운 처소에서 융숭한 대접을 받았지만 걱정 때문에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죽령고개 에서 만난 등이 붙은 장정이 생각났고, 처소 앞에 단을 모으고 그를 만나기를 발원...
...목의 하나로 사서삼경을 외우게 한 다음 그 뜻을 묻는 것] 결선에서 낙방하였다. 그러나 김현석 은 환갑이 가까운 나이에도 포기하지 않고 괴나리봇짐을 지고 대호고개 라는 죽령 을 넘어 또 과거 길에 올랐다. 떠난 지 한 달 후 해 질 무렵, 낙방 선비 김현석 은 힘없이 대호고개 를 넘어오고 있었다. 머리가 희끗희끗해진 중늙은이로 이제는 지친...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의 죽령 에 전해오는 퇴계 이황 에 관한 이야기. 「노수 바치는 단양 아전을 꾸짖은 이퇴계」 는 퇴계(退溪) 이황(李滉) 과 관련된 인물 전설이다.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죽령마루 는 죽령(竹嶺) 의 고갯마루다. 전설의 주인공인 이퇴계 , 즉 퇴계 이황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