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8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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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岩基里支石墓 |
이칭/별칭 | 암기리 지석묘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암기리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김광명 |
조성 시기/일시 | 청동기 시대 - 암기리 고인돌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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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암기리 고인돌 -
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암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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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인돌|무덤 |
양식 | 개석식 고인돌 |
크기(높이, 지름) | 길이 250㎝|너비 210㎝|높이 164㎝ |
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암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암기리(岩基里) 고인돌은 2001년에 발간된 『문화유적분포지도-영천시』에 따르면 암기리 지석묘로 표기되어 있다.
암기리(岩基里) 고인돌은 영천 시내에서 28번 국도를 따라 화산면 암기리 입구 삼거리에서 우측의 시안미술관 방면으로 약 1.5㎞를 가서 삼부저수지 북쪽의 감못안마을을 지나면 암기리 지그마을이 나온다. 여기서 동쪽의 상신기마을로 200m를 가면 우측 논 가운데에 1기가 있다.
논 가운데에서 1기만이 확인되고 있는 고인돌은 개석식의 형태를 띠고 있다. 고인돌의 개석 재질은 화강암으로 형태는 직육면체에 가깝다. 장축은 동-서향이며 길이 250㎝, 너비 210㎝, 높이 164㎝이며, 하부에서 지석은 확인되지 않았다.
암기리 고인돌의 서쪽에는 삼부천이 북에서 남쪽으로 흘러 신녕천에 유입된다. 고인돌은 삼부천과 약 190m 가량 떨어져 입지하는데, 주변은 논과 밭으로 이루어져 있다.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인접해 있는 주변유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암기리 고인돌은 기자암(祈子岩)으로 숭배되고 있으며, 현재에도 치성을 행하고 있다.
암기리 고인돌은 다른 유적과는 달리 인접하고 있는 주변유적이 없다. 논 가운데에서 단독으로 확인되는데, 이런 유구는 제의를 위한 유적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과거 이곳에 더 많은 고인돌이 있었을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 정밀한 조사를 통해 그 성격과 문화상을 밝혀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