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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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張在寬施惠紀念碑 |
이칭/별칭 | 장공재관 시혜 기념비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월악리 송월 마을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탁현진 |
건립 시기/일시 | 194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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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장재관 시혜 기념비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월악리 송월 마을 |
성격 | 기념비 |
관련 인물 | 장재관 |
재질 | 돌 |
크기(높이,너비,두께) | 143㎝[높이]|49㎝[너비]|21㎝[두께]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월악리 송월 마을에 있는, 1940년 마름 장재관에 대한 고마움을 기리고자 세운 비.
장재관 시혜 기념비(張在寬 施惠 紀念碑)는 일본인 지주의 마름이었던 장재관에 대한 고마움을 기리고자 1940년 영암군 시종면 월악리 소작인들이 건립하였다.
장재관 시혜 기념비는 영암군 시종면 월악리 송월 마을에 있다. 시종면사무소에서 시종로를 따라 4.5㎞ 정도 가다가 반남면 흥덕리 사거리에서 월악 보건 진료소 방향으로 2㎞를 더 들어간다. 월악 보건 진료소에서 앞배월길을 따라오다 보면 두 개의 비를 만나게 된다. 그 중 하나가 장재관 시혜 기념비이다.
높이 143㎝, 너비 49㎝, 두께 21㎝의 석비이다.
장재관 시혜 기념비는 노출되어 있어 마모가 심한 편으로, ‘장공 재관 시혜 기념비(張公在寬施惠紀念碑)’라는 명문 외에는 글자를 파악하기 어렵다.
장재관 시혜 기념비는 비각(碑閣)이나 보호 시설도 없이 방치되고 있다. 시급한 보호가 필요한 실정이다. 장재관 시혜 기념비는 ‘장공 재관 시혜 기념비’로도 불린다.
장재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 길이 없다. 그러나 그가 일본인 지주의 마름임에도 불구하고 소작인들을 위했다는 것을 높이 평가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