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0543 |
---|---|
한자 | 義城大谷寺冥府殿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대곡사길 80[봉정리 894]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난아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687년 - 의성대곡사명부전 중건 |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3년 4월 14일![]()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의성대곡사명부전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현 소재지 | 의성대곡사명부전 -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봉정리 894![]() |
성격 | 사찰 건축물 |
양식 | 익공 양식 |
정면 칸수 | 5칸 |
측면 칸수 | 2칸 |
소유자 | 대한 불교 조계종 대곡사 |
관리자 | 대한 불교 조계종 대곡사 |
문화재 지정번호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봉정리 대곡사에 있는 조선 후기 전각.
대곡사는 1368년(공민왕 17)에 지공 선사와 나옹 선사가 창건하였다고 하는 사찰로서, 대한 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이다. 명부전은 대곡사의 부속 전각으로, 사후 세계를 담당하는 지장보살을 봉안한 건물이다.
대곡사는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대곡사길 80[봉정리 894]에 있다. 비봉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각인 명부전은 범종각을 지나 경내에 들어섰을 때 대웅전을 바라보는 우측에 자리하고 있다.
의성대곡사명부전이 건립 당시부터 명부전으로 건립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임진왜란 시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605년(선조 41)에 탄우 대사가 중창하였고, 1687년(숙종 13)에 중건하였다.
의성대곡사명부전은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의 맞배기와집이다. 현재의 건물은 17세기경에 중건된 것으로 여겨진다. 자연석 기단 위에 덤벙주초를 놓은 후 흘림이 있는 원주를 사용하였는데, 기둥의 상부는 이익공(二翼工)으로 장식하였다. 가구는 5량가의 겹처마집인데, 전면의 문틀은 모두 온연귀한 고식(古式)의 수법을 사용하였다.
의성대곡사명부전은 2003년 4월 14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39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현재 경내의 다른 전각들과 조화를 이루면서 보존이 잘 되어 있다.
의성대곡사명부전은 조선 시대 후기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건립 이후 여러 번 중수를 하였고, 창호 구성 수법과 치목 방법 등 건축 수법에서 17~18세기의 형식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