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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기곡과 가도의 이름을 따서 기도동이라 하였다. 가도는 약 400년 전 오씨라는 선비가 이 마을을 개척하였는데 지형이 닭 머리 같다고 계두실[鷄頭谷]이라고 했으나 변음되어 가도실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기곡은 치실이라고도 하는데, 치실은 약 500년 전에 의령 옥씨가 개설하면서 마을의 모양이 키[箕]처럼 생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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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기곡과 가도의 이름을 따서 기도동이라 하였다. 가도는 약 400년 전 오씨라는 선비가 이 마을을 개척하였는데 지형이 닭 머리 같다고 계두실[鷄頭谷]이라고 했으나 변음되어 가도실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기곡은 치실이라고도 하는데, 치실은 약 500년 전에 의령 옥씨가 개설하면서 마을의 모양이 키[箕]처럼 생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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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쌍가락지를 소재로 하여 전해 내려오는 부녀자들의 노래. 경상북도 의성군에 전해져오는 「쌩금쌩금」은 「쌍가락지 노래」, 「가락지 노래」, 「쌍금쌍금 쌍가락지 노래」로도 불린다. 노랫말은 누이의 정절을 의심하는 오빠와 그에 대한 누이의 항변을 다룬 것이다. 각 절의 노랫말에는 큰 차이가 없으며, 다만 처자의 유언과 같은 한탄스런 독백에서 차이를 볼 수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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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부처를 숭상하고 불법을 익히는 장소. 사찰은 가람(伽藍)이라고 하는데, 가람은 산스크리트어 saṃgha-ārāma의 음역인 승가람(僧伽藍)의 줄인 말이다. 사찰은 원래 석존(釋尊)의 설법을 위한 장소로서 건설되었지만, 승단이 형성됨에 따라 안거(安居)를 위한 공동의 방사(房舍) 성격을 띠게 되었다. 따라서 사찰은 출가 수행자들의 수행 공간이고, 갖가지 의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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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가래라는 어구를 이용하여 물고기를 잡는 전통 풍습.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는 가을에 추수를 한 이후에 저수지나 강가에서 가래치기를 하여 물고기를 잡는 풍습이 있다. 의성 지역에서 가래치기가 언제부터 시작됐는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다. 가래치기는 예전에 의성 지역에서 벼 수확을 끝내고 보수를 위해 물을 뺀 저수지에서 가래를 이용하여 물고기를 잡는 것이다. 통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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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가래라는 어구를 이용하여 물고기를 잡는 전통 풍습.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는 가을에 추수를 한 이후에 저수지나 강가에서 가래치기를 하여 물고기를 잡는 풍습이 있다. 의성 지역에서 가래치기가 언제부터 시작됐는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다. 가래치기는 예전에 의성 지역에서 벼 수확을 끝내고 보수를 위해 물을 뺀 저수지에서 가래를 이용하여 물고기를 잡는 것이다. 통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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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가래라는 어구를 이용하여 물고기를 잡는 전통 풍습.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는 가을에 추수를 한 이후에 저수지나 강가에서 가래치기를 하여 물고기를 잡는 풍습이 있다. 의성 지역에서 가래치기가 언제부터 시작됐는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다. 가래치기는 예전에 의성 지역에서 벼 수확을 끝내고 보수를 위해 물을 뺀 저수지에서 가래를 이용하여 물고기를 잡는 것이다. 통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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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가래라는 어구를 이용하여 물고기를 잡는 전통 풍습.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는 가을에 추수를 한 이후에 저수지나 강가에서 가래치기를 하여 물고기를 잡는 풍습이 있다. 의성 지역에서 가래치기가 언제부터 시작됐는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다. 가래치기는 예전에 의성 지역에서 벼 수확을 끝내고 보수를 위해 물을 뺀 저수지에서 가래를 이용하여 물고기를 잡는 것이다. 통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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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매년 추석 때 다리를 사이에 두고 남과 북으로 편을 짜서 가마를 지고 겨루는 민속놀이. 매년 음력 8월 15일 추석에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아사천(衙舍川)을 중심으로 유다리를 사이에 두고 행해졌던 기마 싸움은 서당 학동들이 남쪽과 북쪽으로 나누어 가마를 지고, 상대편의 가마를 먼저 부수거나 기(旗)를 많이 빼앗은 편이 승리하게 되는 민속놀이이다. 의성읍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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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매년 추석 때 다리를 사이에 두고 남과 북으로 편을 짜서 가마를 지고 겨루는 민속놀이. 매년 음력 8월 15일 추석에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아사천(衙舍川)을 중심으로 유다리를 사이에 두고 행해졌던 기마 싸움은 서당 학동들이 남쪽과 북쪽으로 나누어 가마를 지고, 상대편의 가마를 먼저 부수거나 기(旗)를 많이 빼앗은 편이 승리하게 되는 민속놀이이다. 의성읍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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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매년 추석 때 다리를 사이에 두고 남과 북으로 편을 짜서 가마를 지고 겨루는 민속놀이. 매년 음력 8월 15일 추석에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아사천(衙舍川)을 중심으로 유다리를 사이에 두고 행해졌던 기마 싸움은 서당 학동들이 남쪽과 북쪽으로 나누어 가마를 지고, 상대편의 가마를 먼저 부수거나 기(旗)를 많이 빼앗은 편이 승리하게 되는 민속놀이이다. 의성읍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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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매년 추석 때 다리를 사이에 두고 남과 북으로 편을 짜서 가마를 지고 겨루는 민속놀이. 매년 음력 8월 15일 추석에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아사천(衙舍川)을 중심으로 유다리를 사이에 두고 행해졌던 기마 싸움은 서당 학동들이 남쪽과 북쪽으로 나누어 가마를 지고, 상대편의 가마를 먼저 부수거나 기(旗)를 많이 빼앗은 편이 승리하게 되는 민속놀이이다. 의성읍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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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매년 추석 때 다리를 사이에 두고 남과 북으로 편을 짜서 가마를 지고 겨루는 민속놀이. 매년 음력 8월 15일 추석에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아사천(衙舍川)을 중심으로 유다리를 사이에 두고 행해졌던 기마 싸움은 서당 학동들이 남쪽과 북쪽으로 나누어 가마를 지고, 상대편의 가마를 먼저 부수거나 기(旗)를 많이 빼앗은 편이 승리하게 되는 민속놀이이다. 의성읍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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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매년 추석 때 다리를 사이에 두고 남과 북으로 편을 짜서 가마를 지고 겨루는 민속놀이. 매년 음력 8월 15일 추석에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아사천(衙舍川)을 중심으로 유다리를 사이에 두고 행해졌던 기마 싸움은 서당 학동들이 남쪽과 북쪽으로 나누어 가마를 지고, 상대편의 가마를 먼저 부수거나 기(旗)를 많이 빼앗은 편이 승리하게 되는 민속놀이이다. 의성읍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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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수정리, 산운리, 탑리리에 걸쳐 있는 산. 『세종실록지리지』[1454년]와 『대동여지도』[1432년] 그리고 「1872년 지방지도」에는 금성산을 영니산(盈尼山)으로 표기하고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1432년] 의성현 산천조에는 금학산[현재 금성산]과 금성산[현재 비봉산]은 모두 현 남쪽 25리에 있으며, 비봉산은 현 서남쪽 30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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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매년 추석 때 다리를 사이에 두고 남과 북으로 편을 짜서 가마를 지고 겨루는 민속놀이. 매년 음력 8월 15일 추석에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아사천(衙舍川)을 중심으로 유다리를 사이에 두고 행해졌던 기마 싸움은 서당 학동들이 남쪽과 북쪽으로 나누어 가마를 지고, 상대편의 가마를 먼저 부수거나 기(旗)를 많이 빼앗은 편이 승리하게 되는 민속놀이이다. 의성읍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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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매년 추석 때 다리를 사이에 두고 남과 북으로 편을 짜서 가마를 지고 겨루는 민속놀이. 매년 음력 8월 15일 추석에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아사천(衙舍川)을 중심으로 유다리를 사이에 두고 행해졌던 기마 싸움은 서당 학동들이 남쪽과 북쪽으로 나누어 가마를 지고, 상대편의 가마를 먼저 부수거나 기(旗)를 많이 빼앗은 편이 승리하게 되는 민속놀이이다. 의성읍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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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있는 질그릇이나 사기 그릇, 기와 따위를 굽는 가마가 있던 옛터. 가마터는 인간이 토기를 발명하여 사용한 신석기 시대 이래로 남겨지기 시작한 유적이다. 선사 시대의 가마터 유적은 주로 토기를 굽던 토기 가마와 숯을 만들기 위한 사용한 숯가마가 있으며, 역사 시대로 접어들면서 토기 가마뿐만 아니라 자기 가마, 옹기 가마, 기와 가마를 비롯하여 쌈을 찌는 삼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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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외정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가산 저수지는 대구에서 국도 5호선, 중앙 고속 도로를 이용하여 의성 IC에서 내려 안계 방면 국도 28호선을 따라 가면 다인면 외정 2리 동쪽 1㎞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외정리의 뒷쪽에 있어서 ‘뒷못’이라고 불렀던 가산 저수지는 1951년 한해 대책 사업으로 설치된 2종 저수지이다. 국도 28호선을 따라 경상북도 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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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병합된 가상동·가중동·가하동과 계산동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을 따서 가산동이라 하였다. 자연 마을인 고바우는 임진왜란 때 피난민이 이 곳 바위 밑에서 하룻밤을 지낸 것에서 유래한 마을 이름이며, 그 후 산 아래 냇가에 있는 마을이라 해서 계산(溪山)이라 불렸다. 들감 마을은 들을 낀 아름다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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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외정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가산 저수지는 대구에서 국도 5호선, 중앙 고속 도로를 이용하여 의성 IC에서 내려 안계 방면 국도 28호선을 따라 가면 다인면 외정 2리 동쪽 1㎞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외정리의 뒷쪽에 있어서 ‘뒷못’이라고 불렀던 가산 저수지는 1951년 한해 대책 사업으로 설치된 2종 저수지이다. 국도 28호선을 따라 경상북도 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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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집안을 지켜주는 신들에게 제의를 올리며 평안을 기원하는 신앙. 가신 신앙은 가정의 안녕과 화목을 기원하기 위해 집안 곳곳에 신을 모셔 섬기는 신앙 행위이다. 이를 ‘가택 신앙’, ‘가정 신앙’ 으로도 부른다. 가신 신앙에는 성주·삼신·조왕·용단지·측간신 등이 있다. 이 밖에도 객구 물리기나 아이 팔기 등과 같은 민간 의료도 가신 신앙에 포함될 수 있다. 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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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다인면의 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가원 1리와 가원 2리로 나누어져 있으며 비봉산(飛鳳山)에서 흘러내리는 개울이 마을 앞을 흐르고 있다. 동쪽으로 외정리, 서쪽으로 서릉리, 남쪽으로 신락리, 북쪽으로 송호리와 면하고 있다. 동북쪽으로는 구릉성산지, 남서쪽으로는 저평한 들판이 펼쳐져 있어 논농사와 과수 재배가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1914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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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가완(可完). 성산군(星山君) 이능일(李能一)의 후예로 증조할아버지는 이유리(李惟利)이고, 할아버지는 충무위 부사과(忠武衞 副司果) 이중보(李仲保)이고, 아버지는 참봉과 사섬시정(司贍寺 正)을 지낸 이구령(李龜齡)이고, 어머니는 의성 김씨(義城 金氏)이고, 부인 승지(承旨) 구중윤(具重允)의 딸 능성 구씨(綾城 具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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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다인면의 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가원 1리와 가원 2리로 나누어져 있으며 비봉산(飛鳳山)에서 흘러내리는 개울이 마을 앞을 흐르고 있다. 동쪽으로 외정리, 서쪽으로 서릉리, 남쪽으로 신락리, 북쪽으로 송호리와 면하고 있다. 동북쪽으로는 구릉성산지, 남서쪽으로는 저평한 들판이 펼쳐져 있어 논농사와 과수 재배가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1914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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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다인면의 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가원 1리와 가원 2리로 나누어져 있으며 비봉산(飛鳳山)에서 흘러내리는 개울이 마을 앞을 흐르고 있다. 동쪽으로 외정리, 서쪽으로 서릉리, 남쪽으로 신락리, 북쪽으로 송호리와 면하고 있다. 동북쪽으로는 구릉성산지, 남서쪽으로는 저평한 들판이 펼쳐져 있어 논농사와 과수 재배가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1914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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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다인면의 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가원 1리와 가원 2리로 나누어져 있으며 비봉산(飛鳳山)에서 흘러내리는 개울이 마을 앞을 흐르고 있다. 동쪽으로 외정리, 서쪽으로 서릉리, 남쪽으로 신락리, 북쪽으로 송호리와 면하고 있다. 동북쪽으로는 구릉성산지, 남서쪽으로는 저평한 들판이 펼쳐져 있어 논농사와 과수 재배가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1914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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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다인면의 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가원 1리와 가원 2리로 나누어져 있으며 비봉산(飛鳳山)에서 흘러내리는 개울이 마을 앞을 흐르고 있다. 동쪽으로 외정리, 서쪽으로 서릉리, 남쪽으로 신락리, 북쪽으로 송호리와 면하고 있다. 동북쪽으로는 구릉성산지, 남서쪽으로는 저평한 들판이 펼쳐져 있어 논농사와 과수 재배가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1914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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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매년 가을에 개최되는 지역 축제. 가을빛 고운 축제는 의성 지역 최대의 군민 화합 축제이다. 매년 가을에 진행되던 군민의 날 기념식, 군민 체육 대회, 문화제, 쌀 문화 축제, 종목별 체육 대회 등을 2007년부터 가을빛 고운 축제 추진 위원회 주관 하에 하나의 축제로 묶어서 진행하고 있다. 의성군청은 시기와 장소를 각각 분산하여 개최하던 의성 군민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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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매년 가을에 개최되는 지역 축제. 가을빛 고운 축제는 의성 지역 최대의 군민 화합 축제이다. 매년 가을에 진행되던 군민의 날 기념식, 군민 체육 대회, 문화제, 쌀 문화 축제, 종목별 체육 대회 등을 2007년부터 가을빛 고운 축제 추진 위원회 주관 하에 하나의 축제로 묶어서 진행하고 있다. 의성군청은 시기와 장소를 각각 분산하여 개최하던 의성 군민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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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양지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가음 저수지는 의성읍에서 국도 28호선을 이용하여 탑리리까지 이동한 후 춘산 방향 지방도 68호선의 약 6㎞ 지점에 있는 양지동(陽地洞)에서 버스를 내려 좌측 춘산 쪽으로 300m 지점에 있는 1종 저수지이다. 탑리리에는 국보 제77호인 오충 석탑이 있으며, 못 위쪽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화산인 금성산(金城山)[530.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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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장리에 있었던 공립 중학교. 이웃을 배려하고 마땅히 할일을 실천하는 학생[도덕인], 자기 소질을 계발하고 끊임없이 탐구하는 학생[창조인], 자기 주도적 공부습관으로 높은 지성을 갖추는 학생 [실력인], 심신을 굳세게 단련하여 역경을 이겨내는 학생[건강인], 이웃을 돕는 선행으로 보다 큰 나를 실현하는 학생[봉사인]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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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가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인성을 갖춘 어린이, 슬기롭고 실력 있는 어린이, 건강하고 진취적인 어린이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착하고 씩씩하며 꿈이 있는 어린이가 되자’ 이다. 1933년 6월 3일 가음 공립 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33년 7월 1일 개교하였다. 1937년 3월 25일 4년제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194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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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가음면의 북쪽에는 날아가는 봉황의 형상을 한 비봉산(飛鳳山)이 있는데, 어느 날 산 아래로 봉황이 날아와 아름다운 소리로 울어 아름다울 가(佳), 소리 음(音) 자를 써서 가음이라 하였다 한다. 일설로는 면의 남동쪽에 있는 선암산(船岩山)을 주봉으로 하여 삼천리 산이 동서로 가로 지른 것이 여자가 가야금을 튕기면서 춤추는 형국이라 하여 그 아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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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가음면은 북쪽의 비봉산을 비롯하여 동남부에 북두산·선암산 등이 솟아 산지가 많다. 면의 중앙을 가로질러 흐르는 쌍계천 유역에 평야가 발달했고 촌락도 주로 이 일대에 분포하고 있다. 장리(長里)·이리(梨里)·양지리(陽地里)·가산리(佳山里)·귀천리(龜川里)·순호리(蓴湖里)·현리리(縣里里) 등 7개 법정리와 18개 행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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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장리에 있는 가음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의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 17개 면 중 가음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가음면사무소는 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가음면으로 개칭한 이후 1928년 24개 동으로 분동하였으며, 193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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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양지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가음 저수지는 의성읍에서 국도 28호선을 이용하여 탑리리까지 이동한 후 춘산 방향 지방도 68호선의 약 6㎞ 지점에 있는 양지동(陽地洞)에서 버스를 내려 좌측 춘산 쪽으로 300m 지점에 있는 1종 저수지이다. 탑리리에는 국보 제77호인 오충 석탑이 있으며, 못 위쪽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화산인 금성산(金城山)[530.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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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집안을 지켜주는 신들에게 제의를 올리며 평안을 기원하는 신앙. 가신 신앙은 가정의 안녕과 화목을 기원하기 위해 집안 곳곳에 신을 모셔 섬기는 신앙 행위이다. 이를 ‘가택 신앙’, ‘가정 신앙’ 으로도 부른다. 가신 신앙에는 성주·삼신·조왕·용단지·측간신 등이 있다. 이 밖에도 객구 물리기나 아이 팔기 등과 같은 민간 의료도 가신 신앙에 포함될 수 있다. 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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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비안현 출신의 문신이자 효자.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자포(子包), 호는 가촌(嘉村). 현 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모흥리 일대에서 세거했었다고 한다. 이 지역은 조선 시대에는 경상도 비안현에 속했던 곳으로, 유포의 후손들이 비안 지역을 모두 떠난 상태라 정확한 가계는 확인되지 않는다. 유포(柳砲)의 생몰 연대는 미상이며, 이력은 명확하지 않으나 『경상도속찬지리지(慶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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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집안을 지켜주는 신들에게 제의를 올리며 평안을 기원하는 신앙. 가신 신앙은 가정의 안녕과 화목을 기원하기 위해 집안 곳곳에 신을 모셔 섬기는 신앙 행위이다. 이를 ‘가택 신앙’, ‘가정 신앙’ 으로도 부른다. 가신 신앙에는 성주·삼신·조왕·용단지·측간신 등이 있다. 이 밖에도 객구 물리기나 아이 팔기 등과 같은 민간 의료도 가신 신앙에 포함될 수 있다. 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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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가톨릭 교회. 의성의 천주교는 박해의 역사로부터 시작된다. 1801년(순조 1) 신유박해 때 주문모를 비롯한 교도 약 100명이 처형되었고, 약 400명이 유배되었다. 그중 경상도로 유배된 56명 가운데 강성철(姜成喆)이 바로 의성에서 세상을 떠났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안사면 쌍호동에 서울에서 천주교를 믿다가 박해를 받아 이곳으로 피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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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윤암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각곡 저수지는 지방도 79호선 의성 길안로에서 학림사 방면 쪽에 위치해 있는 2종 저수지이다. 각곡 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로 1944년 1월 1일 착공하여 1945년 12월 30일 준공하였다. 총 공사비는 5만 원이 소요되었고, 국고 보조로 충당되었다. 총 저수량 4,000㎥, 유효 저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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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과 안계면에서 시골장을 소재로 전해 내려오는 민요. 각설이 타령을 한편으로 장타령이라고 한다. 경상북도 의성군의 「장타령」은 ‘어허 품바 들어간다’라는 각설이 타령의 도입부와 의성 지역의 장 이름을 나열하고 있는 사물 타령요이다. 김태식[1932년생, 남]이 부른 것으로, 198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의 민요』에 수록되어 있다. 「장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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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덕지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각설이 타령. 의성군 다인면에서 전해져오는 「해방 각설이」는 비 기능요이자 유희요인 각설이패가 부르던 타령으로 장타령이라고도 한다. 비애가 서려 있는 타령조로 되어 있다. 대개 가사 한 자가 반 박자마다 규칙적으로 들어가는 4·4조의 노래로 일정한 형식 없이 목청껏 뽑아 부른다. 「해방 각설이」는 다인면에 거주하는 권용출[1923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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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백실(伯實), 호는 간와(澗窩). 용양위 부호군(龍驤衛 副護軍) 이훈(李壎)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직장(直長) 이한(李漢)이고, 아버지는 인의(引義) 이희정(李希程)이며, 어머니는 아산 장씨(牙山 蔣氏)로 장윤종(張胤宗)의 딸이고, 부인은 풍기 진씨(豊基 秦氏)로 진효선(秦孝先)의 딸이다. 이발춘(李發春)[1555~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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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의성. 자는 간지(幹之), 시호는 문장(文長). 부인은 유정(柳汀)의 딸이다. 김말(金末)[1383~1462]은 1417년(태종 17)에 식년 문과에 급제하여 성균 학유(成均 學諭), 1427년(세종 9) 부사정(副司正)에 제수되었으며, 여러 번 관직을 옮겨 성균관 대사성(成均館 大司成)에 이르렀다. 1447년(세종 31) 처음에 김반(金泮)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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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년부터 1895년까지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지역에 설치된 행정 구역. 단밀현(單密縣)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단밀현(丹密縣)으로 기록되어 있다. 원래 신라의 무동미지현(武冬彌知縣)이었고, 갈동미지(曷冬彌知)라고도 하였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따르면 경덕왕 때 갈동미지현에서 단밀현으로 개칭하였다고 한다. 의성 지역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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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와 안동시 남선면에 걸쳐 있는 산. 예로부터 이 산의 능선에는 칡이 많이 자생한다 하여 갈라산(葛蘿山)이라 불리기도 했으며, 옛날에 풍수에 의하여 칡꽃이 많이 피었다고 하여 이와 같은 명칭이 유래했다고 한다. 또한 세간에 전해 오기를 “신라의 명필(名筆) 김생(金生)이 이곳에서 글씨를 공부했다.”고 하여 문필봉(文筆峯)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갈라산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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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의성군 옥산면의 상감동, 하감동, 옥계동을 병합하여 감동과 옥계의 이름을 따서 감계동이라 하였다. 자연 마을 하감(下甘)은 감바대 아래쪽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감바대는 본래 강바다로 불리었는데 홍수가 날 때마다 강물이 흥건히 고여 있다가 빠지지 않고 물로 잠겨 있어서 그렇게 불렀고 이후 변음되어 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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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 우리 음식 연구회에서 마늘을 이용해 개발한 식혜. 우리 음식 연구회에서 마늘을 이용해 개발한 이후 의성 지역의 축제 때 시연하고 있는 마늘 식혜이다. ‘의성 마늘 감주’는 우리 음식 연구회에서 2009년에 개발하여 의성 마늘 축제 때 시연하였으며, 이때부터 의성 지역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 되었다. 식혜에 마늘을 첨가하여 ‘의성 마늘 감주’라는 명칭이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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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풍천(豊川). 자는 중징(重徵), 호는 강와(剛窩). 전적(典籍) 임세헌(任世憲)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임이원(任爾元)이고, 아버지는 임수국(任壽國)이며 어머니는 이비(李柲)의 딸 재령 이씨(載寧 李氏)이다. 부인은 김이표(金履標)의 딸 안동 김씨(安東 金氏)이다. 임필대(任必大)[1709~1771]는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구련리 일대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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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으로 이주한 무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대로(大老). 조선 초기 동북면 도순문사(東北面 都巡問使)를 역임한 강회백(姜淮伯)[1357~1402]의 현손(玄孫)으로, 아버지는 강지해(姜之海), 할아버지는 강의정(姜儀貞), 증조할아버지는 강미(姜美)이며, 5형제 중 막내로 위로 강효손(姜孝孫)·강계손(姜繼孫)·강충손(姜忠孫)·강신손(姜信孫) 등이 있다. 모계는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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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덕수(德綬). 호는 국농(菊農). 강준형(姜峻馨)[1861~1935]은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여의고, 19세에 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나자 어버이를 봉양하지 못한 것을 평생의 한으로 여겼다. 이에 맏형을 어버이 같이 받들며 크고 작은 일을 가리지 않고 항상 물어서 행하고 마음대로 하는 일이 없었다. 맏형 또한 우애가 깊어 그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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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희석(姜凞碩)[1881~1939]은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석탑리 출신으로, 농업에 종사하던 중, 38세의 나이로 안평면 석탑리의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의성군 안평면 석탑동 교회 교인이었던 강희석은 송내동 교회 권수백(權秀伯) 조사(助事)의 권유로 같은 교회 교인 김복식(金福植)·정금동(丁今同) 등과 만세 운동을 벌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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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희석(姜凞碩)[1881~1939]은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석탑리 출신으로, 농업에 종사하던 중, 38세의 나이로 안평면 석탑리의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의성군 안평면 석탑동 교회 교인이었던 강희석은 송내동 교회 권수백(權秀伯) 조사(助事)의 권유로 같은 교회 교인 김복식(金福植)·정금동(丁今同) 등과 만세 운동을 벌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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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수옹(壽翁), 호는 개곡(開谷). 증조할아버지는 증 통정대부贈 通政大夫) 공조 참의(工曹 參議) 이희성(李希聖), 할아버지는 종사랑(從仕郞) 이득춘(李得春), 아버지는 봉열대부(奉列大夫) 종묘서 직장(宗廟署 直長)을 지낸 이의준(李義遵), 어머니는 산음 현감(山陰 縣監) 김대현(金大賢)의 딸 풍산 김씨(豊山 金氏), 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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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독교의 한 분파. 의성의 개신교 전래는 한 미국인 선교사의 전도 여행으로부터 시작된다. 1891년 한국에 첫발을 디딘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 배어드는 부산을 거점으로 선교 활동을 펼치다가, 1893년 4월 17일부터 약 한 달 동안 경상북도 전역을 순회하는 긴 선교 여행을 떠났다. 그러던 어느 날 배어드가 경상북도 청도의 한 장터에서 노방 전도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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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독교의 한 분파. 의성의 개신교 전래는 한 미국인 선교사의 전도 여행으로부터 시작된다. 1891년 한국에 첫발을 디딘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 배어드는 부산을 거점으로 선교 활동을 펼치다가, 1893년 4월 17일부터 약 한 달 동안 경상북도 전역을 순회하는 긴 선교 여행을 떠났다. 그러던 어느 날 배어드가 경상북도 청도의 한 장터에서 노방 전도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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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개일리와 청로리를 연결하는 다리. 개일 육교는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개일리 지역에 남북 방향으로 건설된 교량이다. 우보면사무소가 있는 경상북도 군위군 우보면 이화리에서 금성면사무소가 있는 의성군 금성면 탑리리를 종단하는 국도 28호선의 개일 휴게소 북쪽 300m 지점에 위치해 있다. 개일 육교의 명칭은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개일리에서 유래되었으며, 하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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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일리(開日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개일(開日)에서 나온 명칭이다. 원래 골이 넓다고 개곡(開谷)이라 부르다가, 그 후 개일로 바뀌었다고 한다. 또 다른 유래로는 약 400년 전 이 마을을 개척할 당시 산 너머 산운리와는 달리 항상 구름이 걷혀 있어, 개일이라 불렀다고도 한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의성군 산운면 개일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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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봉양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개천 저수지는 봉양리에 있는 1종 저수지이다. 1530년에 간행된 『동국여지승람』에는 비안 현감 이변(李忭)이 시축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순조 때에 현인복(玄仁福)과 홍병도(洪秉道), 고종 때에 남정린(南廷麟) 등 역대의 비안 현감과 1913년에는 강기덕(姜基德) 등이 오랜 세월에 황폐된 개천 저수지를 크게 중수하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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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봉양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개천 저수지는 봉양리에 있는 1종 저수지이다. 1530년에 간행된 『동국여지승람』에는 비안 현감 이변(李忭)이 시축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순조 때에 현인복(玄仁福)과 홍병도(洪秉道), 고종 때에 남정린(南廷麟) 등 역대의 비안 현감과 1913년에는 강기덕(姜基德) 등이 오랜 세월에 황폐된 개천 저수지를 크게 중수하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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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시, 고도동 일부와 덕동을 병합하였는데 두 마을이름 "도"자와 "덕"자를 취하여 "도덕동"이라 하였다. 자연부락으로 고도전(高道田) 혹은 고두밭은 북쪽으로는 높은 고도산이 있으며 마을의 앞에는 화두산(花頭山)이 있는 산협이라 밭농사를 주업으로 하여 왔던 이유로 고도밭[高道田] 혹은 고두전(高頭田)으로 불렸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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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 이후 해방에 이르기까지 의성 지역의 역사. 근대 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행정 구역은 갑오개혁과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개편되었다. 1895년 음력 윤 5월 1일에 과거의 현령을 군수로 고치고 경상북도 의성군과 비안군으로 개편하였으며, 안동 관찰부 관할이 되었다. 1896년 8월 4일에는 이를 고쳐 의성군과 비안군으로 개편하였다. 1906년 경상북도 상주군의 단밀면·단동면·단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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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객구를 물리치기 위하여 행하는 민간 의료.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는 다른 집의 음식을 얻어먹거나 집에 들어온 음식을 잘못 먹고 배가 아프면 객구가 들린 것이라 한다. 객구가 들리면 시름시름 앓고 하품이 나며, 배가 아프게 된다. 이때 확실하게 객구가 들린 것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있다. 쌀을 모아 그 중간에 숟가락을 세우면서 객구가 맞으면 보여 달라고 주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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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객구를 물리치기 위하여 행하는 민간 의료.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는 다른 집의 음식을 얻어먹거나 집에 들어온 음식을 잘못 먹고 배가 아프면 객구가 들린 것이라 한다. 객구가 들리면 시름시름 앓고 하품이 나며, 배가 아프게 된다. 이때 확실하게 객구가 들린 것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있다. 쌀을 모아 그 중간에 숟가락을 세우면서 객구가 맞으면 보여 달라고 주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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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객구를 물리치기 위하여 행하는 민간 의료.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는 다른 집의 음식을 얻어먹거나 집에 들어온 음식을 잘못 먹고 배가 아프면 객구가 들린 것이라 한다. 객구가 들리면 시름시름 앓고 하품이 나며, 배가 아프게 된다. 이때 확실하게 객구가 들린 것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있다. 쌀을 모아 그 중간에 숟가락을 세우면서 객구가 맞으면 보여 달라고 주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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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다인면의 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가원 1리와 가원 2리로 나누어져 있으며 비봉산(飛鳳山)에서 흘러내리는 개울이 마을 앞을 흐르고 있다. 동쪽으로 외정리, 서쪽으로 서릉리, 남쪽으로 신락리, 북쪽으로 송호리와 면하고 있다. 동북쪽으로는 구릉성산지, 남서쪽으로는 저평한 들판이 펼쳐져 있어 논농사와 과수 재배가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1914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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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도암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효천 저수지는 대구광역시에서 국도 5호선, 중앙 고속 도로를 이용하여 의성 IC에서 내려 안계 방면 국도 28호선을 따라 다인면까지 간 다음 대곡사(大谷寺) 방면으로 5분 정도 지나면 나타나는 1종 저수지이다. 마을 사람들은 거무내못이라 한다. 마을 이름 거미내[주천(蛛川)]가 와전 되어 거무내가 된 것이다. 마을에서 동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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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상락(上洛)]. 자는 거원(巨源)·여수(汝收), 호는 경암(敬庵). 처음 이름은 설(渫)이다. 할아버지는 인의(引儀) 김세우(金世佑)이고, 아버지는 김사정(金士貞)이며, 어머니는 조희로(趙希老)의 딸 양천 조씨(陽川 趙氏)이고, 부인은 배한림(裵翰林)의 딸 흥해 배씨(興海 裵氏)이다. 김회(金淮)[1578~1641]는 어릴 때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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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검곡리에 전해 내려오는 노동요. 의성군 신평면 검곡리에 전해지는 「옹헤야」는 노동요로 「봉헤야」, 「웡해야」 등으로도 불린다. 보리타작이나 논맬 때 주로 부르며 멕받 형식을 띄고 있다. 「옹헤야」는 김승조[남, 1934년생, 토착민], 최예락[남, 1921년생], 최주목[남, 1921년생, ], 전영찬[남, 1929년생]이 부른 것이다. 의성 지역에 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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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음력 정월 대보름 저녁 횃불을 사용하여 이웃 마을과 싸움을 하던 놀이.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날 저녁에 횃불을 무기로 하여 이웃 마을과 싸움을 하던 민속놀이인 횃불싸움을 즐겼다. 횃불싸움은 ‘홰싸움’, ‘거화전’이라고도 불린다. 횃불싸움이 언제부터 행해져 오던 놀이인지는 정확한 추정이 불가능하지만, 『동국세시기』에 “호서[현 충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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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의성 건우회가 매년 주최하는 건강 걷기 대회. 의성군민 건강 걷기 대회는 지역 사회의 건강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여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하는 지역의 대표 건강 행사로 자리매김하였다. 의성군민 건강 걷기 대회는 의성 지역의 모범적인 봉사 단체로 손꼽히는 의성 건우회가 매년 주최하는 대회로 1991년부터 시작되었다. 걷기 대회는 의성군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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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의성 건우회가 매년 주최하는 건강 걷기 대회. 의성군민 건강 걷기 대회는 지역 사회의 건강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여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하는 지역의 대표 건강 행사로 자리매김하였다. 의성군민 건강 걷기 대회는 의성 지역의 모범적인 봉사 단체로 손꼽히는 의성 건우회가 매년 주최하는 대회로 1991년부터 시작되었다. 걷기 대회는 의성군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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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건마산(乾馬山) 일대에서 벌어진 의병과 일본군의 전투. 건마산은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병방리에 위치한 산으로, 걸마산·부마산·성재 등으로도 불린다. 높이는 395m이며 단촌면 병방리와 점곡면 송내리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2002년 출판된 『의성 지명 유래』에 따르면, 건마산에는 병방산성이 있다고 한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의 발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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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중리리에 있는 지역 봉사 단체. 의성 지역의 봉사 단체인 의성 건우회는 1989년 12월 20일 설립된 단체이다. 지역 선후배 회원 상호간 친목과 유대 강화, 상부상조의 협동 정신 발휘를 통한 의성 발전의 중추적 역할 수행, 의로운 의성 사람으로서의 기상과 긍지를 고취, 애향 정신의 함양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의성 건우회는 지역 봉사를 위하여 1989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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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중리리에 있는 지역 봉사 단체. 의성 지역의 봉사 단체인 의성 건우회는 1989년 12월 20일 설립된 단체이다. 지역 선후배 회원 상호간 친목과 유대 강화, 상부상조의 협동 정신 발휘를 통한 의성 발전의 중추적 역할 수행, 의로운 의성 사람으로서의 기상과 긍지를 고취, 애향 정신의 함양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의성 건우회는 지역 봉사를 위하여 1989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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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중리리에 있는 지역 친목 봉사 단체. 건우회는 1989년 12월 20일에 의성군 내 선·후배 상호간의 친목과 유대를 강화하고 상부상조의 협동 정신을 발휘하여 향토 의성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의로운 의성인으로서의 기상과 긍지를 길러 애향 정신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설립되었다. 건우회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유대 강화를 위한 각종 행사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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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중리리에 있는 지역 친목 봉사 단체. 건우회는 1989년 12월 20일에 의성군 내 선·후배 상호간의 친목과 유대를 강화하고 상부상조의 협동 정신을 발휘하여 향토 의성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의로운 의성인으로서의 기상과 긍지를 길러 애향 정신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설립되었다. 건우회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유대 강화를 위한 각종 행사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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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양곡리와 안사면 만리리에 걸쳐 있는 산. 과거 이 산에 물이 샘솟는 구멍이 있어 큰 습지가 형성되었는데, 이 습지가 말라 건지(乾池)가 되었다고 해서 곤지봉이라는 명칭이 붙었다고 전한다. 곤지봉은 곤지산으로도 불리지만 일반적으로 곤지봉으로 불리고 있다. 곤지봉은 높이가 327.8m로 매우 낮은 구릉이다. 산지의 남쪽 사면은 안계면 양곡리에 속하는 동시에 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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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건물을 설계하고 짓는 예술, 또는 기술이 낳은 구축물. 건축은 인간적 요구와 건축 재료에 의해 실용적·미적 요구를 충족시키도록 만들어진 구조물을 말하며, 단순한 건조 기술에 의하여 만들어진 구조물은 ‘건물(建物)’ 이라고 한다. 건축은 인간 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 안락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제·사회·문화·교육·종교 등 다양한 인간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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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일대에서 지신밟기 할 때 부르는 의식요. 음력 정월 초순 또는 가옥 신축 때 부르던 「지신밟기 노래」는 벽사진경(辟邪進慶)[요사스런 귀신을 물리치고 경사스러운 일을 끌어들임]을 목적으로 하는 마을의 신앙 행사 때 부르는 의식요이다.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정월 대보름 아침에 마을의 청년과 장년들이 모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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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일대에서 지신밟기 할 때 부르는 의식요. 음력 정월 초순 또는 가옥 신축 때 부르던 「지신밟기 노래」는 벽사진경(辟邪進慶)[요사스런 귀신을 물리치고 경사스러운 일을 끌어들임]을 목적으로 하는 마을의 신앙 행사 때 부르는 의식요이다.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정월 대보름 아침에 마을의 청년과 장년들이 모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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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노동요. 장원질은 맘논을 매고 나서 귀갓길에 상일꾼을 소나 걸채, 괭이말 또는 어깨말에 태우고 풍장을 울리면서 풍년을 구가하던 것을 말한다. 의성 지역은 걸채를 탔던 곳이 더 많았다고 한다. 「치야 칭칭」은 의성 지역 전역에서 불리는 노래로, 2000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성의 민요』 291~294쪽에 악보가 수록되어 있다. 2음보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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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비안군 정북면 지역으로서 거밀 또는 검곡이라 하였다 하나 그 뜻은 알 수 없다. 자연 마을로 큰마을, 방등골, 솔티뱅이가 있는데, 큰마을은 마을이 크다 하여 1567년 경부터 부르게 된 명칭이며, 솔티뱅이는 마을 안에 솔숲이 있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방등골의 유래는 현재 전해지지 않고 있다. 장군묘 고개는 장군이 날 터라 하여 붙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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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검곡리와 안평면 금곡리를 연결하는 고개. 검곡리의 또 다른 이름인 검실에서 유래된 듯하다. 검실재는 신평면과 안평면 그리고 안사면의 경계이며, 국사봉[520.5m]과 고도산[494m] 사이의 420.4m 고지와 노동령[434.4m] 사이의 가장 낮은 안부로서 높이는 230m 정도이다. 검실재는 안평천과 광산천의 발원지에 해당된다. 검실재의 남쪽 계곡은 안평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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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에서 견우·직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애정요. 「견우직녀가」는 견우와 직녀 이야기를 소재로 한 애정요이다. 견우와 직녀는 1년에 하루 음력 7월 초이렛날 밤인 칠석(七夕)에만 만난다고 전해지는데, 이 노래의 가사도 견우·직녀 설화를 바탕으로 하여 서사화 되어있다. 「견우직녀가」는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 1,350쪽에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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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2리에 전해오는 혼례식 과정을 노래한 유희요.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 전해오는 「결혼 노래」는 과거 전통 혼례식 장면을 서술해 놓은 민요이다. 「결혼 노래」는 의성군 비안면 이두2리에 사는 김해수[남, 채록 당시 80세]로부터 채록한 것으로, 2003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비안현의 문화와 오늘의 삶』에 수록되어 있다. 4음보 1행을 기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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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세촌리에서 의성군 금성면 개일리를 거쳐 서울과 경주를 연결하는 철도. 중앙선은 경부선(京釜線)에 이은 한국 제2의 종관 철도이며, 총 연장 386.6㎞로 의성군 구간은 29㎞이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에서 경기도 양평, 강원도 원주, 충청북도 제천, 경상북도 영주, 경상북도 안동 지역을 지나 경상북도 영천에서 대구선과 접속하여 경주까지 이르는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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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의성 출신의 의병장. 호(號)는 운산. 만취당(晩翠堂) 김사원(金士元)의 12세손으로 아버지는 생원 김수익(金壽翼)이고, 어머니는 한산인 이덕(李悳)의 딸이다. 부인은 도사 이만기(李晩起)의 딸인 진성 이씨(眞城李氏)이다. 김회종은 동생이다. 김상종[1847~1909]은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출신으로, 안동 의병 주역인 정재학파 문인인 김흥락과 김도화의 문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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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에 있는 경덕왕릉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경덕왕릉」은 의성 지역의 고대 국가였던 조문국[召文國] 경덕왕(景德王)의 능과 관련된 전설이다. 의성군 금성면 금성산 아래에는 탑리역(塔里驛)이라는 조그마한 역이 있다. 탑리역을 중심으로 금성면 일대는 조문국의 도읍지였는데, 구릉 같은 고분(古墳)이 산재하고, 조각된 주춧돌을 비롯하여 옛날 토기와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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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효자. 본관이 김해(金海). 자는 경도(敬道). 호는 수성재(守省齋). 김종숭(金鍾崇)[1856~1923]은 어려서부터 온화한 성품으로 그 언어와 행실이 항상 공손하였다. 또한 남을 돕는 데는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고 항상 사람들의 앞장을 섰다. 부모를 섬기는데 있어서도 남달랐다. 밖에서 별식이 생기면 먹지 않고 집으로 가져와 드리고, 기이한 일을 보거나 듣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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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으로 이주해 온 함안 조씨(咸安 趙氏)의 입향조이자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일보(日輔), 호는 경모당(敬慕堂). 생육신인 어계(漁溪) 조려(趙旅)의 6세손이다. 할아버지는 대포 만호(大浦 萬戶)를 지냈으며, 병조 참판에 증직된 검암(劒巖) 조우(趙堣)이고, 아버지는 임진왜란 당시 영천(永川) 수복 전투에서 군공을 세워 훈련원 봉사 겸 별시위에 제수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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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무관.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이각(伊覺), 초명은 경민(景民), 호는 설강(雪崗). 김유신 장군의 후예이며 김일손(金馹孫)의 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창녕 현감(昌寧 縣監)을 지낸 김대장(金大狀)이고, 할아버지는 장사랑(將士郞)을 지낸 김순(金錞)이고, 아버지는 김치방(金致邦)이고, 어머니는 안동 김씨이다. 부인은 김언형(金彦亨)의 딸 경주 김씨(慶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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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아주(鵝洲). 자는 경백(景伯), 호는 도와(陶窩). 신성구(申聖龜)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신도발(申道潑)이고, 아버지는 신종인(申種仁)이며, 어머니는 선산 김씨(善山 金氏) 김기대의 딸이고, 부인은 김해 김씨(金海 金氏) 김원묵(金元黙)의 딸이다. 신정주(申鼎周)[1764~1827]는 3~4세에 글을 해독하기 시작해 7~8세에 『통감(通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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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도서리에 있는 경북 농아인 협회의 의성군 지부. 경상북도 의성 지역 700여 청각·언어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서 청각·언어 장애로 인한 의사소통의 장애, 일상생활 및 전반의 어려움과 소통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불이익을 감소시키고 농아인의 사회 통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농아 복지와 관련된 제반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농아인의 사회적·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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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원당리에 위치한 시각 장애인 단체. 경북 시각 장애인 연합회 의성 지회는 의성군 시각 장애인들의 자립 의욕을 고취시키며 시각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권익을 옹호하기 위하여 2004년에 설립되었다. 1981년 5월에 사단 법인 한국 맹인 복지 협회 경상북도 지회가 법인 등록을 마쳤고, 1998년 2월에는 경북 점자 도서관을 개관하였다. 2002년 2월에 사단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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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철파리에 있는 장애인 종합 복지관. 경상북도 장애인 종합 복지관 의성 분관은 종합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복지 센터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2000년 3월에 개관하였다. 의성군 보건소 내 주차장 30평가량 되는 조립식 건물에서 2000년 3월에 개관한 경상북도 장애인 종합 복지관 의성 분관은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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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상리리에 있는 경상북도 농업 기술원 산하 전문 연구소. 경상북도 농업 기술원 유기 농업 연구소는 경상북도 농업 기술원 산하 9개 지역 특화 전문 연구소 중 한 곳이다. 경상북도 농업 기술원은 1908년 4월 권업 모범장 대구 출장소로 설치되어 1910년 9월 권업 모범장 대구 지장, 1914년 1월 경상북도 종묘장, 1932년 10월 경상북도 농사 시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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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효제리에 있는 경상북도 농업 자원 관리원의 산하 기관. 경상북도 농업 자원 관리원 의성 분원은 주요 밭작물의 우량 종자를 생산·공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4년 8월 경상북도 농산물 원종장 의성 분장으로 설립되었다. 1998년 10월 경상북도 농업 기술원 농산물 원종장으로 소속이 변경되었으며, 2008년 9월 경상북도 농업 자원 관리원 의성 분원으로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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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도동리에 있는 의성군 관할 교육 행정 기관. 1952년 7월17일 「교육법」제167조에 따라 교육 자치제가 시행됨으로써 의성 군수를 교육감 직무 대리로 하는 의성 교육구 교육청을 개청하였다. 1964년 1월 1일 의성군 교육청으로 개칭되었다. 1966년 12월 23일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도서리에 있던 청사를 의성군 의성읍 중리리로 이전하였다. 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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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도동리에 있는 의성군 관할 교육 행정 기관. 1952년 7월17일 「교육법」제167조에 따라 교육 자치제가 시행됨으로써 의성 군수를 교육감 직무 대리로 하는 의성 교육구 교육청을 개청하였다. 1964년 1월 1일 의성군 교육청으로 개칭되었다. 1966년 12월 23일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도서리에 있던 청사를 의성군 의성읍 중리리로 이전하였다. 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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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철파리에 있는 경상북도 지체 장애인 협회 산하 단체. 경상북도 지체 장애인 협회 의성군 지회는 의성군 지역 3,100여 명 지체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이다. 지체 장애로 인한 일상 생활의 어려움을 감소시키고 지체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 사회 참여 확대, 재활 및 자립을 도모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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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중리리에 있는 도립 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의성 지역민의 정보 이용, 평생 교육, 문화 활동 등의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1973년 8월 7일 의성 군립 도서관으로 개관한 이래 1992년 4월 24일 경상북도립 의성 공공 도서관으로 관리 주체가 변경되었으며, 1995년 7월 1일 증축 개관하였다. 2002년 10월 20일 디지털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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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효자. 본관은 함양. 자는 경서(景瑞). 호는 송파(松坡). 박대륜(朴大倫)의 아들로 태어났다. 선조인 박장춘(朴長春)을 비롯해 많은 효자들이 배출되었다. 박상천(朴祥天)[1768~1823]은 어려서부터 남다른 효성으로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9살 때 아버지의 상을 당하여 지나친 슬픔으로 몸을 상하게 할 지경이었다. 그 후 홀로 된 어머니를 모시는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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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비안현에 정착한 문신. 본관은 양성(陽城). 자는 경숙(敬叔). 아버지는 호조 참판(戶曹 參判) 이공(李拱), 어머니는 현령(縣令) 금이간(琴以間)의 딸 봉화 금씨(奉化 琴氏), 할아버지는 판중추부사(判中樞府事) 이순지(李純之), 증조할아버지는 병조 판서(兵曹 判書) 이맹상(李孟常), 부인은 김석견(金碩堅)의 딸 김씨(金氏)[본관 미상], 후처는 사정(司正) 성신인(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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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의성 출신의 의병. 본관은 안동(安東). 천사(川沙) 김종덕(金宗德)의 고손자(高孫子)로서 아버지는 김율원(金栗園)의 문인 김영유(金永裕)이고, 어머니는 김한운(金漢運)의 딸 의성 김씨(義城 金氏)이다. 김수욱(金壽旭)[1852~1902]은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서변리 사촌 출신으로, 성품이 온후하고 효도와 우애가 돈독하였다고 한다. 김흥락의 문하에 수학하여 문학과 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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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상락(上洛)]. 자는 거원(巨源)·여수(汝收), 호는 경암(敬庵). 처음 이름은 설(渫)이다. 할아버지는 인의(引儀) 김세우(金世佑)이고, 아버지는 김사정(金士貞)이며, 어머니는 조희로(趙希老)의 딸 양천 조씨(陽川 趙氏)이고, 부인은 배한림(裵翰林)의 딸 흥해 배씨(興海 裵氏)이다. 김회(金淮)[1578~1641]는 어릴 때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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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경옥(敬玉). 김해 김씨 대제학공파의 파조인 김득하(金得河)의 후예로, 아버지는 선필(善筆)로 이름난 김임현(金任鉉)이다. 김형두(金亨斗)[1852~1924]는 1906년(광무 10)까지 연풍 군수로 여러 해 재임하면서 청렴결백했고, 사재(私財)로 농우(農牛)를 구입하여 가난한 백성들에게 나눠줘 영농하게 하는 등 선정(善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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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舊]. 자는 경온(景蘊), 호는 용연(容淵). 김현좌(金賢佐)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이모(金履模)이고, 아버지 김남응(金南應)이며, 어머니는 순천 김씨(順天 金氏) 주억(冑嶷)의 딸 이다. 부인은 숙인(淑人) 여주 이씨(驪州 李氏)로서 이헌주(李憲周)의 딸이다. 천사(川沙) 김종덕(金宗德)의 동생이다. 김종발(金宗發)[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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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인(景仁), 호는 만취당(晩翠堂). 연산군 때 이름난 선비 송은(松隱) 김광수(金光粹)의 증손이다. 아버지는 김세우(金世佑)이고, 어머니는 의성 김씨(義城 金氏)로 김만겸(金萬謙)의 딸이다. 서애 유성룡의 외종질(外從姪)이다. 퇴계 이황의 제자 가운데 뛰어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김사원(金士元)[1539~1601]은 절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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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 산운 마을에 있는 조선 전기 영천 이씨(永川 李氏) 가옥. 수락당이 위치한 산운 마을은 이광준이 이주한 이래 현재까지 영천 이씨 후손들이 일가를 이루며 살고 있다. 안동 김씨(安東 金氏)가 세거하고 있는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의 사촌(沙村) 마을과 더불어 의성 지역의 대표적인 양반 마을이라 할 수 있다. 수락당은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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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관보(寬甫), 호는 경정(敬亭). 진사(進士) 이세헌(李世憲)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참봉(參奉) 이여해(李汝諧)이며, 부친은 관찰사(觀察使) 이광준(李光俊)이고, 어머니는 평산 신씨(平山 申氏)로 인의(引義) 신권(申權)의 딸이며, 부인은 양양 권씨(襄陽 權氏)로 권문연(權文淵)의 딸이다. 이민성(李民宬)[1570~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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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와 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된 전반적인 활동과 영역. 일반적으로 경제·산업은 인간의 공동 생활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사회 관계와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 전반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보통 농업·공업·수산업·임업·광업 등이 포함되지만, 넓게는 생산과 직접 관계되지 않는 상업·금융업·서비스업 등도 포함된다. 의성군의 대표적인 경제·산업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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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무신. 본관은 용궁(龍宮). 자는 경지(景之). 호는 계산(桂山). 아버지는 증 통정대부 군자감 정(贈 通政大夫 軍資監 正) 전상량(全尙亮), 어머니는 오정수(吳淨水)의 딸 숙부인(淑夫人) 해주 오씨(海州 吳氏), 할아버지는 훈련원 주부(訓鍊院 主簿)를 역임한 전의복(全義復), 증조할아버지는 전희남(全希男), 부인은 정산흘(鄭山屹)의 딸 숙부인 연일 정씨(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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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안동. 자는 치홍(穉弘)·경집(敬集), 호는 율원(栗園). 김기응(金箕應)의 증손으로, 아버지는 김낙진(金樂進)이고, 어머니는 진성 이씨(眞城 李氏)로 이종수(李宗洙)의 딸이며, 부인은 의성 김씨(義城 金氏) 김순(金淳)의 딸이다. 김양휴(金養休)[1777~1854]는 20대 이전까지는 친족 할아버지인 김종덕(金宗德)과 김종섭(金宗燮)에게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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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일본막부에 파견된 공식 외교 사절단. 통신사(通信使)는 조선이 일본의 막부 장군(幕府將軍)에게 파견했던 공식 외교 사절단을 말한다. 1403년(태종 3)과 1404년 조선과 일본이 각각 명으로부터 책봉을 받으면서 대등한 처지의 교린국이 되어 상호간에 사절, 즉 통신사와 국왕사를 파견하게 되었다. 때에 따라서 보빙사(報聘使)[답례로서 외국을 방문하는 사절]·회례사(回禮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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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경학(景學), 호는 학헌(學軒). 아버지는 농은(農隱) 이집필(李集弼)이고, 어머니는 강릉 최씨(江陵 崔氏)이다. 이하영(李夏榮)[1777~1846]은 형제간에 우애가 돈독하였다. 가학을 이으며, 운곡(雲谷) 이희발(李羲發), 우은 신면황(申冕璜)과 더불어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수정사(水淨寺)에서 공부하였다. 과거에는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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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아주(鵝洲). 자는 경해(景楷), 호는 이치재(二恥齋). 신채(申埰)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신대석(申大錫)이고, 아버지는 신덕일(申德溢)이며, 어머니는 이성구(李星耈)의 딸 예안 이씨(禮安 李氏)이고, 부인은 안이순(安履順)의 딸 순흥 안씨(順興 安氏)이다. 숙부인 신덕순(申德洵)에게 출계하였다. 신정모(申正模)[1691~1742]는 어려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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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출신의 무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화(景華), 호는 운암(雲庵). 고조할아버지는 행정(杏亭) 권식(權軾)으로 경상도 의성군 사촌의 안동 권씨 입향조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권숭조(權崇祖)이고, 할아버지는 상의원 직장(尙衣院 直長)을 지낸 권사형(權士衡)이다. 아버지는 어모장군(禦侮將軍) 권무성(權武成)이고, 어머니는 숙부인(淑夫人) 순천 장씨(順天 張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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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주민들끼리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받거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만든 전통적인 협동 조직. 계(契)는 오래전부터 조상들이 상부상조, 친목 등의 목적으로 만든 전통 협동 조직으로 ‘계회’·‘회(會)’라고도 부른다. 경상북도 의성 지역 대부분의 마을에서는 공통적으로 상여계, 수리계, 친목계 등이 조직되어 있다. 1. 상여계 상여계는 상여의 운반 및 장례에 관계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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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삼춘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삼춘 저수지는 삼춘리에 있는 2종 저수지이다. 지방도 912호선을 따라 가다 포동을 지나 군도 21호선으로 가다 절골에서 우측 계량골로 올라가면 삼춘 저수지가 나타난다. 삼춘 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로 1971년 8월 4일에 착공하여 1973년 9월 30일에 준공하였다. 2003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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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무신. 본관은 용궁(龍宮). 자는 경지(景之). 호는 계산(桂山). 아버지는 증 통정대부 군자감 정(贈 通政大夫 軍資監 正) 전상량(全尙亮), 어머니는 오정수(吳淨水)의 딸 숙부인(淑夫人) 해주 오씨(海州 吳氏), 할아버지는 훈련원 주부(訓鍊院 主簿)를 역임한 전의복(全義復), 증조할아버지는 전희남(全希男), 부인은 정산흘(鄭山屹)의 딸 숙부인 연일 정씨(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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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의성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의성. 자는 계삼(季三). 호는 해운당(海雲堂). 본명은 김길주(金吉周)이다. 아버지 김운휘(金運輝)와 어머니 덕수 이씨(德水李氏) 사이에서 4형제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김하락(金河洛)[1856~1896]은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교촌리 출신으로, 어릴 때 황학산에서 공부했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누구에게 수학했는지 그 학통이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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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출신의 효자. 본관은 아주(鵝洲). 자는 계수(季綏)·순보(順甫). 호는 회당(悔堂). 퇴재(退齋) 신우(申祐)의 6세손이다. 참봉(參奉)을 지낸 신수(申壽)의 다섯 아들 중 셋째로 태어났다. 형은 신석록(申錫祿)과 신택록(申宅祿)이며, 동생은 신도수(申道洙)와 신헌록(申憲祿)이다. 신원록(申元祿)[1516~1576]은 효성과 학문이 모두 뛰어났다. 11세가 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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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의성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아주(鵝洲). 자는 계순(繼舜). 호는 구암(矩庵). 생부는 신명호(申命祜), 모친은 김정진(金精進)의 딸 안동 김씨(安東 金氏), 계부는 신인협(申寅協), 계모는 이관발(李觀發)의 딸 영천 이씨(永川 李氏), 조부는 신면목(申冕穆), 증조부는 신만교(申萬敎)이다. 신상하(申相夏)[1839~1906]는 1839년(헌종 5) 5월 7일 경상도 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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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비안현[현 의성군 비안면]에 거주한 문신. 본관은 초계(草溪). 자는 계옥(季玉). 호는 병애(屛崖). 효행으로 이름이 높은 변용(卞勇)의 현손(玄孫)으로 알려져 있다. 변리(卞璃)[1506~1546]는 1506년(중종 1)에 출생하였으며, 1546년(명종 1) 8월 23일 4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원래는 선산부(善山府)[현 경상북도 구미시]에 거주하였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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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절기를 맞아 특별히 만들어 먹었던 음식. 의성 지역에서는 계절에 따른 명절에 제사나 민속놀이와 같은 행사와 함께 평상시에 먹던 음식 이외에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 일부 절식은 후대에 전해 내려오지 못하지만, 대부분 절식은 지금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다. 1. 설날 설날은 연중 가장 큰 명절로서, 세배를 드리고 난 후 떡국을 끓여 먹는다. 의성군 사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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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주민들끼리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받거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만든 전통적인 협동 조직. 계(契)는 오래전부터 조상들이 상부상조, 친목 등의 목적으로 만든 전통 협동 조직으로 ‘계회’·‘회(會)’라고도 부른다. 경상북도 의성 지역 대부분의 마을에서는 공통적으로 상여계, 수리계, 친목계 등이 조직되어 있다. 1. 상여계 상여계는 상여의 운반 및 장례에 관계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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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의성군에 분포하고 있는 고개는 산지와 산지 사이의 낮은 안부이다. 고개는 높은 산지로 가로막혀 있을 경우, 이를 통과하는 최단 거리에 해당하는 곳으로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을 오갈 때 길목으로 활용된다. 의성군의 고개는 주로 의성읍을 중심으로 주변 지역을 오가는 데 이용되었던 고개와 의성군의 동쪽 경계에 있는 고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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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병방리에 있는 산성 유적. 병방리 산성터 유적은 해발 365.8m의 산 정상에서 북동쪽으로 뻗은 완만한 능선을 따라 축조된 테뫼식 석축 산성이다. 성의 북쪽은 가파른 절벽을 이루고 있어 자연 지형을 그대로 이용하였고, 나머지 부분은 모두 돌로 성벽을 쌓았다. 병방리 산성터 유적의 변천과 관련된 가장 이른 시기의 문헌 기록은 1832년경에 발간된 『경상도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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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년부터 고려 초까지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지역에 설치된 행정 구역. 고구현(高邱縣)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의성현(義城縣) 고적조에 “의성현 북쪽 20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의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일대로 추정된다.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는 고악(高岳)으로 표기되어 있다. 고구현은 원래 신라의 구화현(仇火縣)이었다. 경덕왕이 전국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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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 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삼한 시대 의성 지역에는 조문국(召文國)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조문국의 위치에 대해서는 여러 문헌 기록을 통해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일대로 추정할 수 있다. 2세기 이후 신라로 편입되었다. 『삼국지(三國志)』에는 3세기 한반도 상황이 기록되어 있는데, 거기에 따르면, 3세기 경상도 지역 상황은 변한·진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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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 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삼한 시대 의성 지역에는 조문국(召文國)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조문국의 위치에 대해서는 여러 문헌 기록을 통해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일대로 추정할 수 있다. 2세기 이후 신라로 편입되었다. 『삼국지(三國志)』에는 3세기 한반도 상황이 기록되어 있는데, 거기에 따르면, 3세기 경상도 지역 상황은 변한·진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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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 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삼한 시대 의성 지역에는 조문국(召文國)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조문국의 위치에 대해서는 여러 문헌 기록을 통해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일대로 추정할 수 있다. 2세기 이후 신라로 편입되었다. 『삼국지(三國志)』에는 3세기 한반도 상황이 기록되어 있는데, 거기에 따르면, 3세기 경상도 지역 상황은 변한·진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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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 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삼한 시대 의성 지역에는 조문국(召文國)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조문국의 위치에 대해서는 여러 문헌 기록을 통해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일대로 추정할 수 있다. 2세기 이후 신라로 편입되었다. 『삼국지(三國志)』에는 3세기 한반도 상황이 기록되어 있는데, 거기에 따르면, 3세기 경상도 지역 상황은 변한·진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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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시, 고도동 일부와 덕동을 병합하였는데 두 마을이름 "도"자와 "덕"자를 취하여 "도덕동"이라 하였다. 자연부락으로 고도전(高道田) 혹은 고두밭은 북쪽으로는 높은 고도산이 있으며 마을의 앞에는 화두산(花頭山)이 있는 산협이라 밭농사를 주업으로 하여 왔던 이유로 고도밭[高道田] 혹은 고두전(高頭田)으로 불렸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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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안사리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영남읍지(嶺南邑誌)』를 보면 “고두암(高頭菴)이 비안현 북쪽 35리 만경산(萬頃山)의 산봉(山峯)에 있다”고 하였는데, ‘고도사(高道寺)’라 표시한 지도의 위치로 보면 만경산은 지금의 고도산으로 보인다. 따라서 고도사가 있었던 곳은 현재 의성 안사동 석조 여래 좌상이 있는 곳 일대로 추정된다. 절의 창건 연대는 정확히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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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시, 고도동 일부와 덕동을 병합하였는데 두 마을이름 "도"자와 "덕"자를 취하여 "도덕동"이라 하였다. 자연부락으로 고도전(高道田) 혹은 고두밭은 북쪽으로는 높은 고도산이 있으며 마을의 앞에는 화두산(花頭山)이 있는 산협이라 밭농사를 주업으로 하여 왔던 이유로 고도밭[高道田] 혹은 고두전(高頭田)으로 불렸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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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시, 고도동 일부와 덕동을 병합하였는데 두 마을이름 "도"자와 "덕"자를 취하여 "도덕동"이라 하였다. 자연부락으로 고도전(高道田) 혹은 고두밭은 북쪽으로는 높은 고도산이 있으며 마을의 앞에는 화두산(花頭山)이 있는 산협이라 밭농사를 주업으로 하여 왔던 이유로 고도밭[高道田] 혹은 고두전(高頭田)으로 불렸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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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있는 고등 보통 교육 및 실업 전문 교육 기관. 일반적으로 고등학교는 교육 과정에 따라 일반계와 실업계로 구분되는데 의성군에는 일반계 4개교, 실업계 4개교 등이 있다. 이들 학교는 8·15 해방 이후 본격적으로 설립된 고등학교이다. 일제강점기 의성의 고등 교육 기관으로는 1936년 4월 개교한 의성 공립 농업 실수학교(義城 公立 農業 實修學校)와 194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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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에서 1392년까지 고려 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 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역사. 후삼국 시대 고려의 왕건과 후백제의 견훤은 주도권을 둘러싸고 일진일퇴의 공방을 벌였다. 이때 의성 지역은 군사적 요충지로서 왕건과 견훤 모두가 중시하는 곳이었다. 양자가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서 의성의 호족 홍술(洪術)이 고려에 귀부하자 왕건은 이를 우대하기 위해 이 지역에 의성부(義城府)를 설치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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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과 관련하여 1945년 이전에 작성된 옛 문서. 경상북도 의성 지역과 관련된 고문서 작성 지역은 조선 시대의 경상도의 의성현(義城縣)과 비안현(比安縣), 상주목(尙州牧)의 속현(屬縣)이었던 단밀현(丹密縣), 예천군(醴泉郡)의 속현이었던 다인현(多仁縣), 그리고 용궁현(龍宮縣) 일부이다. 고문서는 1945년 이전 관부가 개인에게 발급하거나, 관부와 관부 사이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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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과 관련한 1945년 이전 편찬 기록 자료와 서적. 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고문헌과 관련된 곳은 조선 시대 경상도의 의성현(義城縣)과 비안현(比安縣), 상주목(尙州牧)의 속현(屬縣)인 단밀현(丹密縣), 예천군(醴泉郡)의 속현인 다인현(多仁縣), 그리고 용궁현(龍宮縣)의 일부가 해당된다. 고려 시대 이래 이들 지역의 토성(土姓) 세력 중에서도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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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분포해 있는 삼국 시대까지 조성된 무덤. 경상북도의 중앙 내륙에 위치하고 있는 의성군은 한때 조문국(召文國)이라는 국명을 가지고 흥망성쇠를 겪었고, 멸망한 뒤에는 신라의 지배 하에서 중요한 거점 역할을 담당하였다. 의성 지역의 지형은 동남쪽의 팔공산을 중심으로 북으로 팔공산-가산-청화산-만경산, 서북으로 팔공산-화산-연점산-황학산-기룡산-갈라산으로 이어지는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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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팔성리에 있는 산성 유적.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팔성리 산30번지 일대에 분포하는 포곡식(包谷式) 토축 산성이다. 산성이 위치한 골짜기는 남서쪽으로 열려 있으며, 이를 둘러싸고 있는 높이200m 내외의 아홉 개의 봉우리로 연결된 능선 위에 산성을 축조하였다. 삼국 시대에 처음 축성하여 조선 시대까지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며, 문헌 기록으로 보아 정유재란(丁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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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팔성리에 있는 삼국 시대 봉수터. 팔성리 고성산 봉수터 유적은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팔성리에 있는 높이 211.4m의 구봉산 정상에 위치한다. 팔성리 고성산성 터를 이루고 있는 높이 200m 내외의 아홉 개 봉우리로 연결된 능선 가운데, 두번째 봉우리에 봉수터 유적이 있다. 산성 내 시설로 파악되므로 산성의 건립 시기인 삼국 시대에 건립된 봉수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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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팔성리에 있는 삼국 시대 봉수터. 팔성리 고성산 봉수터 유적은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팔성리에 있는 높이 211.4m의 구봉산 정상에 위치한다. 팔성리 고성산성 터를 이루고 있는 높이 200m 내외의 아홉 개 봉우리로 연결된 능선 가운데, 두번째 봉우리에 봉수터 유적이 있다. 산성 내 시설로 파악되므로 산성의 건립 시기인 삼국 시대에 건립된 봉수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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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도원리에서 안평면 창길리를 거쳐 부산광역시 사상구와 강원도 춘천시를 연결하는 고속 도로. 중앙 고속 도로는 부산광역시 사상구와 강원도 춘천시를 연결하는 고속 도로로, 총 길이는 370.84㎞이다. 이 중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에서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을 연결하는 부산~대구 간 고속 도로의 길이는 81.13㎞이다. 4차로 구간이 대부분으로 368.95㎞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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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용연리에 있는 고아 정공 전기 자재 제조 공장. 고아 정공은 1995년 7월에 코어 제조 판매를 목적으로 전 대표 이사 김달호에 의해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87-12 성안 오피스텔에서 설립되었으며, 포스코와 일본 다무라 전기의 거래 업체로 선정되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1999년 3월 모터 코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기 위하여 고아 정공 의성 공장을 준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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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孤雲寺)는 중앙 고속 도로 의성 IC에서 국도 5호선을 따라 경상북도 안동 방면으로 가면 단촌면 소재지가 나오는데, 여기서 고운사로 가는 길은 두 가지 경로가 있다. 한 가지는 단촌면 소재지를 관통하여 좁은 길로 가면 거리는 단축되나 시간적으로는 다른 길과 별 차이가 없다. 또 다른 길은 국도 5호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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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읍 단촌면 구계리 고운사에 있는 전각. 고운사는 신라 681년(신문왕 원년)에 의상 대사가 창건했다고 하는 사찰로 현재 대한 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전통 사찰이다. 가운루는 고운사의 부속 전각이다. 옛 기록에 의하면 가운루는 “누각에 서면 아래로는 계류가 흐르고, 뒤로는 찬란한 산들과 구름의 바다를 접하는 신선의 세계”라고 극찬한 절경이다. 고운사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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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읍 단촌면 구계리 고운사에 있는 전각. 고운사는 681년(신문왕 원년) 해동 화엄종의 시조인 의상 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는 사찰로 현재 대한 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전통 사찰이다. 1695년 도청(道淸)과 선조(禪照)가 극락전에 아미타불과 대세지보살을 봉안하여 이전의 관음상과 함께 삼존 불상을 구비하였다. 고운사 극락전은 가운루 좌측의 계곡 건너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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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읍 단촌면 구계리 고운사에 있는 전각. 고운사는 681년(신문왕 원년) 해동 화엄종의 시조인 의상 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현재 대한 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전통 사찰이다. 의성, 안동, 영주, 봉화, 영양에 산재한 60여 개 대소 사찰을 관장하고 있다. 고운사 나한전은 고운사 대웅보전 맞은편 언덕 위에 북동향하여 자리하고 있다. 1018년(현종 9) 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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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고운사 우화루(雨花樓)에 있는 조선 후기 동종. 고운사 범종은 고운사 극락전 앞의 우화루에 있는 동종이다. 종견(鐘肩) 아래 부분에 범자가 사방 4곳에 양각으로 주조되어 있을 뿐 별다른 장식이 없다. 천판에 점선으로 음각된 41행 31자에 달하는 명문 중 ‘함풍구년(咸豊九年)’이라는 주조 연대가 밝혀져 있어 1859년(철종 10)에 주조되었음을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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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고운사 우화루(雨花樓)에 있는 조선 후기 동종. 고운사 범종은 고운사 극락전 앞의 우화루에 있는 동종이다. 종견(鐘肩) 아래 부분에 범자가 사방 4곳에 양각으로 주조되어 있을 뿐 별다른 장식이 없다. 천판에 점선으로 음각된 41행 31자에 달하는 명문 중 ‘함풍구년(咸豊九年)’이라는 주조 연대가 밝혀져 있어 1859년(철종 10)에 주조되었음을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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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고운사에 있는 사찰 음식 문화 연구소. 고운사 사찰 음식 문화 연구소는 산채 음식과 웰빙 음식 등이 개별적으로 전수되는 것을 자료화하고 육성하며, 일반인들에게는 브랜드화 된 사찰 음식을 선보여 관광, 체험 기능을 살리기 위한 필요에서 설립되었다. 고운사 사찰 음식 문화 연구소는 2011년 1월에 연구소 설립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였다. 2011년 2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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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고운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삼층 석탑. 고운사 삼층 석탑은 기단부와 지붕돌[옥개석], 특히 하층 기단이 많이 파손되어 있으며, 각각의 면석들이 원래의 위치를 잃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통일 신라 시대의 삼층 석탑이나, 규모는 작은 편에 속한다. 탑 옆에는 고운사 사적비가 세워져 있다. 고운사 삼층 석탑은 현재 정확한 건립 경위는 알 수 없으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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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고운사 약사전에 봉안된 통일 신라 시대의 석불. 의성 고운사 석조 여래 좌상은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고운사 약사전 안에 봉안되어 있는 석불 좌상으로 대좌(臺座)와 광배(光背)를 온전히 갖추고 불상도 오른손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손상이 거의 없는 완전한 불상이다. 광배의 조각은 화려하나 불신(佛身)의 표현, 도식화된 옷 주름 등으로 보아 9세기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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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읍 단촌면 구계리 고운사에 있는 전각. 고운사는 신라 681년(신문왕 원년)에 의상 대사가 창건했다고 하는 사찰로 현재 대한 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전통 사찰이다. 연수전은 고운사의 부속 전각이다. 고운사 연수전은 2003년 8월 14일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444호로 지정, 보호되어 오다가 2013년 4월 8일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 제470호로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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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고운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석종형 부도. 고운사 연화당 부도는 종형 탑신에 옥개석이 얹혀 있다. 탑신의 정면에는 ‘연화당(蓮花堂)’이라는 명문이 있어, 주인공의 법명이 ‘연화당’임을 알 수 있다. 원래 또 다른 부도 1기가 있었으나 도난당해 없어졌다. 연화당 부도 좌측 편에는 소영당(昭影堂) 대사와 수월당(水月堂) 대선사 등 2기의 부도비가 나란히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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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읍 단촌면 구계리 고운사에 있는 누각. 고운사는 681년(신문왕 원년) 해동 화엄종의 시조인 의상 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현재 대한 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전통 사찰이다. 의성, 안동, 영주, 봉화, 영양에 산재한 60여 개 대소 사찰을 관장하고 있다. 고운사는 등운산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계류 위에 자리 잡고 있다. 고운사 우화루는 고운사의 부속 누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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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고운사 대웅보전에 있는 개항기 탱화. 「고운사 칠성 탱화」는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에 있는 고운사 대웅보전(大雄寶殿) 안에 봉안되어 있는 칠성 탱화이다. 그림의 하단 중앙부에 마련된 화기(畵記)에 ‘광서십팔년 임진십월이십팔일(光緖十八年 壬辰十月二十八日)……’이라 기록되어 있어 1892년(고종 29)에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고운사 칠성 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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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孤雲寺)는 중앙 고속 도로 의성 IC에서 국도 5호선을 따라 경상북도 안동 방면으로 가면 단촌면 소재지가 나오는데, 여기서 고운사로 가는 길은 두 가지 경로가 있다. 한 가지는 단촌면 소재지를 관통하여 좁은 길로 가면 거리는 단축되나 시간적으로는 다른 길과 별 차이가 없다. 또 다른 길은 국도 5호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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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 고인돌[지석묘(支石墓)]은 청동기 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무덤으로, 돌널 무덤[석관묘(石棺墓)], 독무덤[옹관묘(甕棺墓)]와 함께 사용되었으며,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무덤은 주거 지역과 좀 떨어진 별도의 공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정착 생활과 함께 사용된 무덤 양식이므로, 하천가의 구릉 지대나 평야 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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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 고인돌[지석묘(支石墓)]은 청동기 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무덤으로, 돌널 무덤[석관묘(石棺墓)], 독무덤[옹관묘(甕棺墓)]와 함께 사용되었으며,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무덤은 주거 지역과 좀 떨어진 별도의 공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정착 생활과 함께 사용된 무덤 양식이므로, 하천가의 구릉 지대나 평야 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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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탑리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고현 교회는 학미 교회에 다니던 이상근 외 다수 교인들이 탑리리에 교회를 설립하려는 뜻을 모아 1967년 2월 26일 설립되었다. 1994년 4월 현 예배당을 신축하였다. 예배와 선교 활동에 주력하고 있는데, 주일 예배는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보며, 평일에는 새벽 5시에 기도회를 연다.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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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양곡리와 안사면 만리리에 걸쳐 있는 산. 과거 이 산에 물이 샘솟는 구멍이 있어 큰 습지가 형성되었는데, 이 습지가 말라 건지(乾池)가 되었다고 해서 곤지봉이라는 명칭이 붙었다고 전한다. 곤지봉은 곤지산으로도 불리지만 일반적으로 곤지봉으로 불리고 있다. 곤지봉은 높이가 327.8m로 매우 낮은 구릉이다. 산지의 남쪽 사면은 안계면 양곡리에 속하는 동시에 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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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병방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병방리는 마을의 방풍림에 있는 당목에서 매년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동제를 지내고 있다. 당목은 단촌면 병방리 839에 있는데, 방풍림 사이를 흐르는 개천가에 해당한다. 병방리 길방실 동제의 연원은 알 수 없다. 대체로 과거의 형식을 사용하고 있지만, 제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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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상화 2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상화 2리 주민들은 마을 입구인 단촌면 상화리 776에 위치한 당목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매년 동제를 지내고 있다. 상화리 새적골 동제의 연원은 알 수 없지만 주민들은 당목과 마을 창건이 약 300년 전이기 때문에 동제도 그 시기에 시작되었을 것으로 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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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생송 2리 생물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생송 2리 생물 마을 주민들은 마을 회관 뒤편 산기슭에 위치한 당집[단밀면 생송리 823]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매년 정월 대보름에 동제를 지낸다. 의성군 단밀면 생송 2리 생물 마을에는 마을에 살던 모자(母子)가 자신들의 많은 땅을 후세에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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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국가의 감독 아래 공적 이익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 「공공 기관의 개인 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공공 기관은 국가 행정 기관, 지방 자치 단체, 기타 공공 단체 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관으로서 「초·중등교육법」 및 「고등 교육법」이나 기타 법률에 의하여 설치된 각 급 학교, 「정부 투자 기본 관리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정부 투자 기관,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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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윤달을 맞아 하는 풍속. 윤달[閏月]은 태음력(太陰曆)에서 일 년 열두 달 외에 불어난 어느 한 달을 말하며, 태음력에서 날짜가 계절과 한 달의 차이가 생기는 것을 조절하기 위해 두 번 거듭되는 달을 말한다. 윤달은 공달[空月], 덤달, 여벌달, 남은달이라고 부른다. 속담에 “윤달에는 송장을 거꾸로 세워 놓아도 아무 탈이 없다.”라고 할 만큼 윤달은 무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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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철파리에 건설 중인 공립 병원. 의성군 공립 치매 병원은 의성읍 철파리 일원 10만㎡ 부지에 들어서는 의성 건강 복지 타운 시설 중 하나이다. 의성 건강 복지 타운은 2010년 10월 20일에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착공하였으며, 2012년까지 민간 자본 179억 원을 포함 총 41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인 복지 시설, 종합 복지관, 보건소, 한방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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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겉씨식물 은행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침엽수. 의성군 일대에 분포하고 있는 은행나무는 도로변에 가로수로 많이 심고 있으며, 마을의 정자목으로 심기도 한다. 의성군에 분포하는 일반적인 은행나무는 둥근 기둥처럼 생긴 줄기에 가지가 많이 뻗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수고는 30m, 줄기의 지름은 2.5m까지 자란다. 껍질은 회색빛이 돌고 깊게 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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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군민의 보건·휴양·놀이 등을 위해 마련한 휴식 공간. 공원은 국가나 지방 공공 단체가 공중의 보건·휴양·놀이 따위를 위하여 마련한 정원, 유원지, 동산 등의 사회 시설을 의미한다. 지정 및 관리 주체에 따라 국립·군립·시립 공원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원의 유형은 크게 도시 공원과 자연 공원으로 분류된다. 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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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군민의 보건·휴양·놀이 등을 위해 마련한 휴식 공간. 공원은 국가나 지방 공공 단체가 공중의 보건·휴양·놀이 따위를 위하여 마련한 정원, 유원지, 동산 등의 사회 시설을 의미한다. 지정 및 관리 주체에 따라 국립·군립·시립 공원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원의 유형은 크게 도시 공원과 자연 공원으로 분류된다. 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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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산마동, 행정동, 형동, 공곡동, 공수동을 병합하여 공곡과 행정의 이름을 따서 공정동이라 하였다. 자연 마을 공실[孔谷]은 임진왜란 당시 피난민들이 와서 마을을 개척하였는데 마을 입구 산기슭에 작은 굴이 있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공수골[孔水谷]은 공곡의 아래 마을이고 골짜기의 냇물이 유난히 맑고 깨끗하여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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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공정리 공실 마을에 있는 신라 시대 고분 유적. 사곡면 공정리 공실 마을에서 서쪽으로 개설된 지방도 912호선을 따라 서쪽으로 약 400m 진행하다 보면 지방 도로에 연접한 북쪽 산자락의 사면 상에 고분 떼가 자리 잡고 있다. 고분 떼의 남쪽으로는 남대천(南大川)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고 있으며 남대천 주변의 충적지에는 과수원과 밭이 경작되고 있다. 공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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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공정 2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공정 2리는 마을에서 100m 정도 못 미친 곳 산기슭의 동제당에서 매년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동제를 지내고 있다. 동제당은 공정 1리에서 공정 2리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가다가 공정 2리 마을을 100m 정도 못 미친 곳의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공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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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공정리에 있는 고려 후기 석불. 공정리 석불 입상은 사곡면 공정리 공곡 마을 앞 차도에서 남쪽으로 약 200m 지점 혈산(穴山)으로 가는 계곡 입구의 서편 가파른 산 중턱의 석굴 내에 봉안되어 있다. 석불이 위치한 동굴의 길이는 약 10m 정도이고, 입구의 높이와 폭은 각각 2m 정도이다. 석굴은 내부로 들어 갈수록 사방이 넓어졌다가 다시 좁고 낮아지는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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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조선 시대 과거 급제자. 조선 시대 관료는 과거(科擧)와 음서(蔭敍), 천거(薦擧) 등의 방식을 통해 선발되었다. 과거는 고려의 제도를 답습하여 대과(大科)[문과(文科)·무과(武科)], 소과(小科)[사마시(司馬試), 생원(生員)·진사(進士)], 잡과(雜科) 등으로 나뉘며, 능력을 통해 인재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음서는 조상의 음덕(蔭德)에 따라 그 자손을 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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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교촌리에서 과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과부 이야기」는 스님을 지극 정성으로 보살핀 어느 과부가 스님이 준 도깨비 방망이로 가난을 면하게 되었다는 것과 그 이야기를 들은 악한 과부가 욕심을 품고 스님을 보살폈다가 마을에서 쫓겨나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선은 반드시 보답을 받고, 악은 반드시 벌을 받는다는 ‘선행필보(善行必報) 악행필벌(惡行必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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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연구되고 있는 자연 과학, 응용 과학 및 생산 기술의 총칭. 과학 기술이라는 용어는 과학과 기술의 총칭이라고 볼 수 있다. 과학은 자연 세계에서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을 말하며 기술이란, 물적 재화를 생산하는 기술이라는 뜻으로 인간의 욕구나 욕망에 적합하도록 주어진 대상을 변화시키는 모든 인간적 행위를 말한다. 의성군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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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위치한 풍경, 풍습, 문물 등을 둘러보는 유람 활동. 의성군은 삼한 시대에 조문국이 있던 곳으로, 고유의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고 선비 정신을 면면히 이어 많은 충의열사를 배출한 곳으로 유명하다. 산세가 수려하여 문화 관광 자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마늘을 비롯하여 한우, 고추, 사과 등의 특산물을 가지고 있어, 생산지와 연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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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관덕 2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관덕 2리 주민들은 매년 음력 1월 열 나흗날 자정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동제를 지내고 있다. 서낭당은 단촌면 관덕 2리 마을 남쪽 야산의 정상부에 위치한다. 행정 주소로는 단촌면 관덕리 산16이다. 관덕 2리 동제의 연원은 알 수 없다. 관덕 2리 동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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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관덕 1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관덕 1리 마을 입구에 위치한 당목에서 매년 음력 1월 열나흗날 자정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동제를 지내고 있다. 관덕 1리 당목은 마을 입구의 쉼터와 함께 조성된 곳에 위치한다. 관덕 1리 동제는 입향조인 박운천을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18세기 초에 시작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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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관덕(觀德)[관덕쟁이]은 마을 앞산의 경관이 좋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옛날 이곳에는 관덕정이 있었으나 지금은 없어졌다. 목촌(木村)이라는 지명은 박웅천(朴雄川)이란 현령이 1450년경에 정착하여 살았는데, 그 당시 큰 나무가 울창하게 서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은행(銀杏)[은행쟁이]은 마을 입구에 큰 은행나무가 많이 있어서 붙여진 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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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관덕리에 있는 신라 시대 고분 유적. 단촌면사무소에서 의성군 점곡면, 옥산면을 잇는 지방도 914호선를 따라 약 2.5㎞ 지점의 동쪽에 등용사가 있다. 고분 떼는 등용사의 맞은편 남쪽 능선에 위치한 늠메골 일대에 밀집 분포한다. 능선 정상부의 남쪽으로는 높은 산을 배경으로 골짜기가 깊으며 북쪽 능선 말단부는 등용사 및 지방도 914호선 일대로 넓은 평야가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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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관덕리에 있는 사당. 관덕리 덕천사는 효행으로 조봉대부(朝奉大夫) 동몽교관(童蒙敎官)에 증직된 김기봉(金起鳳)[1718~1793]을 기리기 위해 의성 김씨 문중에서 건립한 사당이다. 관덕리 덕천사는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고운길 310-2[관덕리 447-1]에 있다. 관덕 2리 복지 회관 정면에 있는 길을 따라 관덕 3리 방향으로 약 40m 정도 이동하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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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관덕리에 있는 사당. 관덕리 덕천사는 효행으로 조봉대부(朝奉大夫) 동몽교관(童蒙敎官)에 증직된 김기봉(金起鳳)[1718~1793]을 기리기 위해 의성 김씨 문중에서 건립한 사당이다. 관덕리 덕천사는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고운길 310-2[관덕리 447-1]에 있다. 관덕 2리 복지 회관 정면에 있는 길을 따라 관덕 3리 방향으로 약 40m 정도 이동하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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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관덕리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터. 관덕리 마산 봉수터 유적과 관련하여 1425년에 간행된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志)』의 의성현조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마산 봉화는 [남쪽의 영니산 봉화를 받아] 북쪽으로 15리 거리에 있는 안동에 속한 일직현의 감곡산 봉화에 보낸다[馬山烽火 北望 安東任內 一直縣地 甘谷山烽火 相去十五里].” 라는 내용이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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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관덕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절터. 관덕리 사운사 터의 정확한 창건 연대를 알 수 없지만, 절터에 남아 있는 삼층 석탑과 석조 보살 좌상으로 보건대 통일 신라 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추정된다. 사찰의 이름을 명확히 밝혀줄 유물은 없으나, 구전에 따르면 이곳은 산세가 사자가 머리를 서북향으로 하여 누워 있는 모습이라 하여 ‘사자골’로 부르며, 절의 이름은 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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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관덕리에 있는 선사 시대~조선 시대 유물 산포지. 관덕리 유물 산포지는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관덕리 488-1전에 있다. 의성읍에서 국도 5호선을 따라 안동 방향으로 8.5㎞ 가다가 단촌면 소재지에서 점곡면 방향으로 2.5㎞ 정도 이동하면 단촌면 관덕 2리 마을에 이른다. 관덕리 유물 산포지는 마을과 등룡사 사이에 있는 밭에 있다. 유물 산포지의 서쪽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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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관덕리에 있는 조선 시대 재실. 김사원(金士元)[1539~1601]의 유덕을 기리기 위해 후손이 지은 재실이다. 김사원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인(景仁), 호는 만취당(晩翠堂)으로 고려 충렬공 김방경(金方慶)의 후손이다. 평소 효를 다하고 친척이나 마을 사람들을 공경하고 예를 갖추어 사람들이 모두 김사원을 아끼고 따랐다. 퇴계 이황의 문하에 들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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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관보(寬甫), 호는 경정(敬亭). 진사(進士) 이세헌(李世憲)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참봉(參奉) 이여해(李汝諧)이며, 부친은 관찰사(觀察使) 이광준(李光俊)이고, 어머니는 평산 신씨(平山 申氏)로 인의(引義) 신권(申權)의 딸이며, 부인은 양양 권씨(襄陽 權氏)로 권문연(權文淵)의 딸이다. 이민성(李民宬)[1570~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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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중리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16교구 고운사의 포교당. 1912년 10월 24일 의성 지역에서의 불교 포교를 목적으로 대한 불교 조계종 16교구 본사인 고운사와 60여 말사의 시주금으로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도서 1리에 불교 포교당 관음사를 창건하였다. 관음사라는 명칭은 자비의 보살인 관세음보살[관음보살]에서 유래되었다. 1914년 음력 4월 초파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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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광물을 채굴·제련하는 산업과 원료를 가공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산업을 통칭하는 용어. 일상생활에 필요한 자재와 원료를 얻기 위해 지하자원을 캐내는 광업과 이를 원료로 하여 가공하는 공업을 통틀어 광공업이라 한다. 인류의 생활은 석기 시대를 출발하여 청동기 시대 및 철기 시대로 이어져 왔으며 기술 혁명과 산업 혁명을 거치면서 첨단 과학 문명을 꽃피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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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비안군 외북면의 금당동과 누곡동을 병합하면서 두 지명의 일부를 따서 금곡동이라 칭하였다. 금당동은 김씨와 백씨가 이주해서 살던 곳에 김상숙이라는 선비가 영천에서 이주하여 지세와 지형의 조화를 맞추어 성(姓)인 ‘김(金)’자와 집 ‘당(堂)’자를 합하여 금당동이라고 칭하였다고 한다. 금당동은 금당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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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도암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광덕지는 경상북도 다인면 도암리에 있는 2종 저수지이다. 국도 28호선을 따라 경상북도 예천 방면으로 가다 다인 중학교를 지나면 저수지가 나타나며 저수지 주변에는 연밭, 갈대, 부들이 우거져 있으며, 저수지 위쪽에는 비봉산[579.3m] 푸른 숲길과 1368년(공민왕 17)에 왕사인 지공 국사와 나옹 선사가 창건한 천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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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도암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광덕지는 경상북도 다인면 도암리에 있는 2종 저수지이다. 국도 28호선을 따라 경상북도 예천 방면으로 가다 다인 중학교를 지나면 저수지가 나타나며 저수지 주변에는 연밭, 갈대, 부들이 우거져 있으며, 저수지 위쪽에는 비봉산[579.3m] 푸른 숲길과 1368년(공민왕 17)에 왕사인 지공 국사와 나옹 선사가 창건한 천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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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용연리에 있는 부직포 생산 업체. 1991년 6월에 광동 산업이 설립되었으며, 1992년 8월에 광동 산업 의성 공장이 준공되어 NEEDLE PUNCH 부직포 제조 설비를 도입하였다. 1995년 5월에는 고강도 부직포를 양산하기 위해 생산 공장 제2동을 증축하여 P-02 신규 설비를 도입하였다. 품질 향상 노력으로 2002년 6월에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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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용봉리 노동령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흘러 안동시 풍천면 신성리에서 낙동강으로 합류하는 하천. 광산천은 준용 하천으로 총 유로 연장은 20.75㎞이다. 하천 차수는 5차 하천에 해당되며, 신평면 신기동 마을에서 4차수 하천과 합류하면서 5차 하천이 된다. 전체 유역면적 91.19㎢이며, 유역의 둘레 길이는 50.05㎞이다. 하천의 가장 높은 지점의 표고는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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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석탑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광암 교회는 동산 교회의 이만기에게 전도를 받은 강희석, 권사연, 김택인, 배세난, 이순이, 최경원 등이 동산 교회를 다니다 1910년 걸촌동에서 가정 예배를 보면서 시작되었다. 본디 석탑 교회였으나 넓은 바위[廣岩]가 있는 동네라 하여 그 이름을 따서 광암 교회로 개칭하였다. 1910년 3월 15일 걸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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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괴촌동, 동산동, 죽전동을 병합하여 괴촌과 동산의 이름을 따서 괴산동이라 하였다. 괴촌(傀村)은 1640년 장씨라는 선비가 이 마을을 개척할 당시에 마을 주변에 숲이 울창하게 에워싸고 있었는데 그 나무가 대부분의 회나무[槐]였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라 한다. 자연 마을 죽전동(竹田洞)은 1678년 김씨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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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신월리에서 발원하여 안평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괴촌천은 의성군 안평면 신월리 윗재에서 발원하여 석탑리와 경계를 형성하며 북서쪽으로 흐르다가 박곡리와 괴산리의 경계로 넘어가 사방들 부근에서 유로를 서남쪽으로 변경하여 안평 초등학교 부근에서 안평천으로 유입되는 지방 2급 하천이다. 총 길이는 7㎞ 정도이며, 하천의 최대 하폭은 40m이다. 괴촌천은 3개의 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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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으로 이주해 온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진양(晋陽)]. 자는 굉지(浤之). 현감 하순(河淳)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현령(縣令) 하계지(河繼支)이고, 아버지는 하윤(河潤)이고, 어머니는 대사헌을 지낸 김지경(金之慶)의 딸 일선 김씨(一善 金氏)이고, 부인은 현감 홍억령(洪億齡)의 딸 남양 홍씨이다. 하취굉(河就浤)[1469~1524]은 1496년(연산군 2)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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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송내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교곡 저수지는 지방도 79호선 일직 점곡로 모운재 방면 동북쪽에 위치해 있는 2종 저수지이다. 교곡 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로 1965년 1월 1일 착공하여 1966년 12월 30일 준공하였다. 총 공사비는 3만 원이 소요되었고, 국고 보조로 충당되었다. 2003년 11월 21일부터 12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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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하천이나 철도, 도로 등과 같은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의성군은 경상북도의 중앙에 위치한 지역으로, 북쪽은 안동시와 예천군이 인접하고, 동쪽은 청송군, 남쪽은 군위군과 구미시, 서쪽은 상주시와 접해 있다. 울진군을 제외하면 도내의 모든 시군과 직선거리 80㎞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때문에 의성군은 예부터 참(站)이나 원(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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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교동과 마안동의 이름을 따서 교안동이라 하였다. 자연 마을 광산(光山)은 임진왜란 때에 장석경(張錫京)이라는 선비가 마을을 개척하면서 이름 붙였다고 하며, 변음되어 강생이라 불리기도 한다. 새터[新基]는 새로 생긴 마을이라는 뜻이다. 이외에 황서등, 마안이라는 명칭도 전해지고 있는데, 황서등은 골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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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각석. 교안리 마안대 각석은 자연 암벽에 새겨진 각자로 구체적인 건립 경위는 알려져 있지 않다. 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산80에 위치해 있으며, 교안 4리 입구에서 노인정 방향으로 하천을 따라 200m가량 이동한 지점의 산기슭 암벽에 있다. 암벽의 사람 키보다 훨씬 높은 위치에, 암벽을 파내고 ‘마안대(馬鞍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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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교안리 절터 부근은 대나무 밭과 경작 등으로 파괴가 심하여 절터로 추정되는 유구(遺構)를 찾을 수가 없다. 다만 이 일대에 남아 있는 탑재의 조각 기법과 규모 등으로 볼 때 고려 시대의 것으로 추정된다. 교안리 절터는 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산253에 있다. 중앙 고속 도로 의성 IC에서 국도 5호선을 타고 안동 방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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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은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조선 시대 경상북도 의성군의 관학(官學) 교육 기관은 1394년(태조 3)에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도동리에 건립된 의성 향교[경상북도 유형 문화재 제150호]와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서부리에 창건되었다가 임진왜란 때 소실된 후 1610년(광해군 2)에 경상북도 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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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교촌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교촌 체험 마을은 안계면 교촌리 350번지에 위치한 구 교촌 초등학교를 활용하여 만들어진 시설로서, 이용객들에게 농촌에 대해 알 수 있고 자연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촌리는 안계면의 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2.06㎢이고 남북으로 길게 뻗은 형태로 자리 잡고 있으며 국도 28호선과 이어지는 군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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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교촌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교촌 체험 마을은 안계면 교촌리 350번지에 위치한 구 교촌 초등학교를 활용하여 만들어진 시설로서, 이용객들에게 농촌에 대해 알 수 있고 자연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촌리는 안계면의 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2.06㎢이고 남북으로 길게 뻗은 형태로 자리 잡고 있으며 국도 28호선과 이어지는 군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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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교촌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교촌 체험 마을은 안계면 교촌리 350번지에 위치한 구 교촌 초등학교를 활용하여 만들어진 시설로서, 이용객들에게 농촌에 대해 알 수 있고 자연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촌리는 안계면의 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2.06㎢이고 남북으로 길게 뻗은 형태로 자리 잡고 있으며 국도 28호선과 이어지는 군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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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비안 향교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향교 마을, 즉 교촌이라 불리게 되었다. 원래의 향교가 비안읍에 있었을 때에는 이 마을도 안정동에 속하여 있었고 1597년 조선 선조 때 비안 향교가 이곳으로 옮겨짐에 따라 향교 마을이라 칭하였다 한다. 자연 마을로는 새마을[건넛 마을], 선돌, 관어대가 있다. 새마을은 1940년 새로 조성된 마을이라 붙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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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교촌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각석. 교촌리 관어대 각석은 자연 암벽에 새겨진 각자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의 비안현(比安縣)조에도 기록되어 있다. 이를 통해 늦어도 1530년 이전에 새겨진 것으로 확인되나, 각자를 한 경위는 알려져 있지 않다.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교촌리 산42에 있다. 교촌리의 선돌 마을 남쪽 위천 강변에서 500m가량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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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교촌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마을 제사, 의성군 안계면 교촌리는 교촌 마을 입구에 위치한 당집에서 2년마다 한번씩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동제를 지내고 있다. 교촌리 당집은 교촌 마을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정 주소로는 의성군 안계면 교촌리 353-1이다. 의성군 안계면 교촌리 동제의 연원은 과거 한 선비가 있었는데 먹을 것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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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교촌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선돌. 교촌리 선돌은 안계면사무소에서 남동쪽 안계길을 따라 1㎞ 정도 가면 토매 삼거리가 나온다. 토매 삼거리에서 국도 28호선[서부로]을 따라 비안면 방향으로 3㎞ 정도 가면 교촌리가 있다. 교촌리 선돌은 교촌리의 선돌 마을 도로 왼쪽에 자리하고 있다. 교촌리 선돌의 재질은 화강암이고, 전체 형태는 직사각 기둥이나 정면에서 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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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교촌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선돌. 교촌리 선돌은 안계면사무소에서 남동쪽 안계길을 따라 1㎞ 정도 가면 토매 삼거리가 나온다. 토매 삼거리에서 국도 28호선[서부로]을 따라 비안면 방향으로 3㎞ 정도 가면 교촌리가 있다. 교촌리 선돌은 교촌리의 선돌 마을 도로 왼쪽에 자리하고 있다. 교촌리 선돌의 재질은 화강암이고, 전체 형태는 직사각 기둥이나 정면에서 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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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교통수단은 일반적으로 육상 교통, 수상 교통, 항공 교통으로 나누어지고, 육상 교통은 다시 도로, 자동차 교통, 철도 교통 등으로 나누어진다. 교통의 발달은 정치 중심지를 핵으로 하여 사방으로 확산되어 나간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지형과 지세의 복잡성은 교통로 발달을 저해하였고, 교통로의 미발달은 지역간 문화적 차이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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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있는 개신교인들의 의례 및 집회 장소.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비봉리에 살던 김수영은 1893년 봄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 장터에서 선교사 배어드의 노방 전도를 듣고 감화를 받아 의성 지역 최초의 개신교 신도가 되었다. 1900년 고향으로 돌아온 김수영의 전도로 하나 둘 교인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개신교 전래 초기에는 교인의 수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교인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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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계(龜溪)’라는 지명은 동네 앞으로 흐르는 냇가의 바닥이 거북등 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구곗니라고도 한다. 머리기[외천]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산촌으로 구계동의 머리 쪽에 위치하여 이름 붙여졌다. 사가리[살가리]는 땅을 네 등분으로 분할하여 관리해서 붙여졌다 한다. 지동골[枝同谷]은 지씨 성을 가진 사람이 처음으로 마을을 이루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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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에 있는 조선 시대와 일제 강점기의 비석 떼. 대한 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孤雲寺)는 신라 신문왕 대에 의상 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는 유서 깊은 사찰로, 경내에 4개의 비석이 존재하고 있다. 각 비석의 건립 연월을 보면 각각 「이용준 영세 불망비」는 1859년 4월, 「등운산 고운사 사적비」는 1918년 7월, 「수월 대선사비」는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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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고운사 대웅보전에 있는 개항기 탱화. 「고운사 후불탱화」는 석가모니불과 좌우 협시 보살 및 여러 권속들이 등장하는 탱화이다. 화기(畵記)에 ‘광서십삼년 정해십이월이십사일(光緖十三年 丁亥十二月二十四日)’에 조성하여 ‘고운사 쌍수암 대법당(孤雲寺 雙修庵 大法堂)’에 봉안하였다는 기록이 있어 1887년(고종 24)에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1987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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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고운사 고불전(古佛殿)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불상. 단촌면 구계리에서 동쪽으로 난 길을 따라 약 3㎞ 정도 올라가면 ‘지동골’로 불리는 골짜기에 고운사가 자리 잡고 있다. 고운사 약사불 좌상은 고불전 안에 봉안되어 있다. 고운사 약사불 좌상은 건립과 관련된 명문이나 기록이 없어 정확한 건립 경위는 알 수 없다. 고운사 약사불 좌상은 불상과 광배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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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구련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구련 교회는 삼산 교회를 다니던 구련리 신도들의 수가 증가하자 1950년 삼산 교회에서 분립하면서 설립되었다. 예배와 전도 업무를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주일 예배는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보고, 평일 예배는 수요일 오후 8시[동절기 오후 7시]에 열린다. 평일 새벽 기도회는 오전 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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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뒷산 모양이 거북[龜]처럼 생겼고, 마을 앞에 연못[蓮池]이 있어서 동 이름을 구련(龜蓮)이라 하였다고도 한다. 또는 마을에 거북 모양의 바위가 있어서라고도 한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구상과 연화동의 한 글자씩을 따서 구련동이라 하였다고도 한다. 자연 마을 윗구지미는 위쪽에 있는 마을이며, 아랫구지미는 아래쪽의 마을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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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연제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구룡 저수지는 지방도 923호선 단북 다인로 동쪽, 국도 28호선 서쪽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농업용 2종 저수지이다. 구룡 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로 1945년 1월 1일 착공하여 1946년 12월 30일 준공하였다. 총 공사비는 1만 원이 소요되었고, 국고 보조로 충당되었다. 구룡 저수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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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연제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구룡 저수지는 지방도 923호선 단북 다인로 동쪽, 국도 28호선 서쪽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농업용 2종 저수지이다. 구룡 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로 1945년 1월 1일 착공하여 1946년 12월 30일 준공하였다. 총 공사비는 1만 원이 소요되었고, 국고 보조로 충당되었다. 구룡 저수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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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대사리와 사곡면 공정리 그리고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화목리에 걸쳐 있는 산. 구무산의 산기슭에는 큰 바위가 자리 잡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신증동국여지승람』에 “현에서 동쪽으로 25리 떨어진 사곡리(舍谷里)에 혈동(穴洞)이 있다. 바위 구멍이 아주 깊어서, 음수(陰獸)가 숨어 있는지 의심스럽다”는 기록이 있다. 이러한 기록과 함께 옛날에 이 바위의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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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미리와 구산리를 연결하는 다리. 구미교는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미리 지역에 남북 방향으로 건설되어 있는 교량으로, 의성군을 북서류하는 쌍계천을 따라 나란히 달리는 지방도 927호선과 국도 5호선이 합류하는 구미 삼거리의 남쪽에 위치해 있다. 구미교의 명칭은 교량이 가설된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미리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구미교에서 교량 길이는 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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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미리는 자연 마을 구미(龜尾)에서 나온 명칭으로, 마을 앞의 산 모양이 거북처럼 생겼으며, 거북의 꼬리 쪽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 마을 못안[지내촌(池內村)]은 마을 가운데 큰 못이 있어 유래된 지명이다. 자연 마을 중 구미의 동쪽에 있는 마을을 동부 마을, 서쪽에 있는 마을을 서부 마을이라 하였다. 신당 마을(神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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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미리에 있는 개항기 정자. 구미리 감애정은 감애(鑑厓) 신학홍(申學泓)이 1800년대 말에 건립하였다. 구미리 감애정은 구미리를 지나는 지방도 927호선과 국도 5호선이 만나는 구미 삼거리에서 호동 마을 방향으로 약 100m 정도 가면 좌측 구미리 마을 뒷편 야산 기슭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1800년대 말에 건립되었다고 전하지만 구체적인 연도는 알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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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미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떼. 구미리 고인돌 떼는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미리 427-1답에 있다. 유적의 경위도는 N36°18´33.590˝ E128°36´12.6316˝이다. 봉양면사무소에서 국도 28호선[도리원 3길]을 따라 예천·안계 방향으로 300m 정도 이동하면 봉양 교차로가 나오고 다시 오른쪽 안동·의성 방향으로 국도 5호선[경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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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미리에 있는 선돌 떼. 구미리 선돌 떼는 봉양면사무소에서 국도 28호선[도리원 3길]을 따라 예천, 안계 방향으로 300m 정도 이동하면 봉양 교차로가 나오고 다시 오른쪽 안동, 의성 방향으로 국도 5호선[경북 대로]을 따라 북동 방향으로 2㎞ 정도 가면 왼쪽에 구미리가 있다. 구미리 입구에 구미 정미소가 위치하는데 길을 사이에 두고 공장과 창고가 위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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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미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가옥. 구미리 신상렬 가옥은 국도 5호선과 지방도 927호선이 만나는 구미 삼거리에서 보이는 구미동 마을의 구미동 경로당에서 구미지를 바라볼 때 우측에 있는 야산 자락에 위치한다. 구미리 신상렬 가옥은 ㄱ자형의 사랑채와 一자형의 안채, 一자형의 고방채가 튼 ㅁ자형의 배치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가옥의 우측 뒤 언덕 위에는 사당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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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미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떼. 구미리 고인돌 떼는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미리 427-1답에 있다. 유적의 경위도는 N36°18´33.590˝ E128°36´12.6316˝이다. 봉양면사무소에서 국도 28호선[도리원 3길]을 따라 예천·안계 방향으로 300m 정도 이동하면 봉양 교차로가 나오고 다시 오른쪽 안동·의성 방향으로 국도 5호선[경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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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년부터 고려 초까지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지역에 설치된 행정 구역. 고구현(高邱縣)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의성현(義城縣) 고적조에 “의성현 북쪽 20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의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일대로 추정된다.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는 고악(高岳)으로 표기되어 있다. 고구현은 원래 신라의 구화현(仇火縣)이었다. 경덕왕이 전국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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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의성군 남부면의 지역으로서 의성읍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안동과 영천 가도(街道) 아래편에 있는 동네라 ‘길 아래 동’이라 부르다 한자 뜻으로 바꿔 도하동(道下洞)이라고도 일컬었다. 일제 강점기 때 중앙 통로 서쪽에 있다고 하여 지금의 이름 도서리(道西里)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자연 마을로는 도서와 유다리가 있다. 도서는 중앙 도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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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팔성리와 원당리에 걸쳐 있는 산. 단촌면의 등운산(騰雲山)과 옥산면의 황학산(黃鶴山), 춘산면의 빙산(氷山), 금성면의 금성산(金城山)과 비봉산(飛鳳山), 그리고 사곡면의 오토산(五土山)을 연결하는 아홉 봉우리의 산이라는 의미에서 구봉산(九峰山)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원래는 구성산(九聖山)으로 불리었으나 일제 강점기에 구봉산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구봉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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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선산(善山). 자는 구부(懼夫), 호는 백계(栢溪). 고려 말 충신 백암 김제(金濟)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김예복(金禮復)이고, 어머니는 단양 우씨이다. 부인은 안강 노씨이다. 김희(金喜)[1563~1592]는 1563년 의성군 비안면 서부 2리에서 태어났다. 품성이 맑고 곧았으며, 지조도 굽힘이 없었다. 일상생활에 있어 항상 부모님께 효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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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내에서 말과 기억에 의존하여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민간 문화. 구비 전승은 구비 문학(口碑文學)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구비 문학이 설화, 민요, 무가, 판소리, 민속극, 속담, 수수께끼 등을 가리킨다면 구비전승은 구비 문학 외에 금기어, 길조어, 방언, 속어, 은어 등과 같은 언어까지 포함하기 때문에 좀 더 광범위이다. 의성군에서는 판소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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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산리(龜山里)는 자연 마을 구산(龜山)에서 나온 명칭으로, 마을 뒤쪽에 있는 산이 거북이 모양으로 생겼다 하여 이렇게 불렀다. 구산은 가옥이 길게 붙어 있는 형태여서 마을이 긴 곳[방언으로 진 곳]이라는 뜻의 마질기라고도 부른다. 사구는 마을 앞 하천의 모래가 깨끗하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붙여진 이름이다. 사부랭이 또는 사부랑으로도 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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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산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구산리 고인돌은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산리 545-1에 있다. 봉양면사무소에서 국도 28호선[도리원 3길]을 따라 예천·안계 방향으로 30m 정도 이동하면 봉양 교차로가 나오고, 다시 오른쪽 안동·의성 방향으로 국도 5호선[경북 대로]을 따라 북동 방향으로 2.5㎞ 정도 가면 구미 삼거리가 나온다. 구미 삼거리에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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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산리에 있는 조선 시대 사설 교육 기관. 금산 서원(錦山書院)은 신체인(申體仁)[1731~1812]이 1776년(영조 52) 자제와 문생을 가르치기 위해 세운 금연 정사(錦淵精舍)의 후신으로 1981년에 서원으로 승격되었다. 금산 서원은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산리 1556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봉양 중학교·봉양 정보 고등학교 앞 탑산교를 건너 좌회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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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산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구산리 고인돌은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산리 545-1에 있다. 봉양면사무소에서 국도 28호선[도리원 3길]을 따라 예천·안계 방향으로 30m 정도 이동하면 봉양 교차로가 나오고, 다시 오른쪽 안동·의성 방향으로 국도 5호선[경북 대로]을 따라 북동 방향으로 2.5㎞ 정도 가면 구미 삼거리가 나온다. 구미 삼거리에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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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구성리는 자연 마을 구성에서 유래되었다. 뒷산이 마을을 감싼 구석진 곳이라 구엉 마을이라 불렀고, 이것이 변음이 되어 구엉말·구성이라 부르게 되었다. 자연 마을 마전은 14세기 중엽 박선산(朴善山)이라는 사람이 처음 이 마을을 개척하여 땅이 기름지고 삼이 잘 된다고 하여 마전(麻田)이라 불렀다. 또한 마전[큰말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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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구성리에 있던 신라 시대 고분 유적. 구성리 고분 떼는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금봉로 27[구성리 408-1]에 있다. 의성읍에서 지방도 912호선을 따라 8.2㎞ 가다가 신감리로 들어서기 전 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하여 지방도 79호선을 따라 10㎞ 정도 가면 옥산면사무소에 이른다. 고분 떼는 옥산면사무소 북쪽에 있는 북동-남서향 구릉 일대로서 현재 옥산 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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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구성 1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구성 1리 주민들은 옥산 중학교 뒤편 옥산 교회로 올라가는 언덕 정상 부근에 위치한 당목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매년 동제를 지내고 있다. 행정 주소는 옥산면 구성리 33-2이다. 구성리 동제의 연원 은 알 수 없다. 제수 물품은 간소화되었지만 당목 둘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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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팔성리와 원당리에 걸쳐 있는 산. 단촌면의 등운산(騰雲山)과 옥산면의 황학산(黃鶴山), 춘산면의 빙산(氷山), 금성면의 금성산(金城山)과 비봉산(飛鳳山), 그리고 사곡면의 오토산(五土山)을 연결하는 아홉 봉우리의 산이라는 의미에서 구봉산(九峰山)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원래는 구성산(九聖山)으로 불리었으나 일제 강점기에 구봉산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구봉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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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능성(綾城). 자는 형중(瑩仲), 호는 농아(聾啞). 아버지는 구인징(具麟徵)[1688~1753], 어머니는 신방윤(申邦尹)의 딸 영해 신씨(寧海 申氏)와 임이옹(任爾雍)의 딸 풍천 임씨(豊川 任氏)이다. 할아버지는 무과(武科) 출신의 구시준(具時準)[1653~1718]이고, 증조할아버지는 구인경(具仁慶)[1629~1687]이다. 처는 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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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의성 출신의 의병. 구성집(具聖執)[1876~1909]은 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덕천리 출신으로, 1906년 9월 12일경 김동산(金東山) 의진의 일원으로 화승총으로 무장하고 경상북도 봉화군·강원도 삼척군 등지에서 군자금을 모으는 일을 맡았고, 9월 25일경에는 삼척군 개산동의 윤천총(尹千總)과 이학서(李學瑞)로부터 군자금을 모았다. 1907년 7월경에는 성익현(成益賢)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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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사부리에 있는 구세군 소속 교회. 구세군 노매실 영문의 정확한 설립 시기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교인 배주혁이 처가인 노매실에 와서 복음을 전한 뒤, 1911년 3월 9일 개영했다는 이야기가 있고, 또 구세군 사관 장형일이 1909년 3월 9일 개영했다는 기록도 있다. 반면에 구세군 배치도에는 1913년 3월 9일 개영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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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화전리에 있는 아동 복지 시설. 지역 아동 센터는 아동이 가난이나 기타 이유로 방치, 또는 방임되거나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환경에 놓였을 때 아동의 생존권·복지권·문화권·발달권·학습권이 보장되도록 돕고, 아동·청소년에게 열린 문화 공간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설립된 복지 시설이다. 의성군 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지역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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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원당리에 있는 구세군 소속 교회. 영국의 감리교 목사 윌리엄 부스는 1865년 산업 혁명으로 소외된 근로자와 빈곤한 하층민을 구제하기 위하여 ‘구세군’을 창립하였다. 구세군은 그리스도의 신앙을 따르되, 전도와 교육, 자선 사업과 사회 사업을 통하여 구원을 이루고자 하며, 군대식 제도를 도입하여 바른 정신 운동을 전개하고 성실, 정직, 청빈을 강조하였다. 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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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원당리에 있는 구세군 소속 교회. 영국의 감리교 목사 윌리엄 부스는 1865년 산업 혁명으로 소외된 근로자와 빈곤한 하층민을 구제하기 위하여 ‘구세군’을 창립하였다. 구세군은 그리스도의 신앙을 따르되, 전도와 교육, 자선 사업과 사회 사업을 통하여 구원을 이루고자 하며, 군대식 제도를 도입하여 바른 정신 운동을 전개하고 성실, 정직, 청빈을 강조하였다. 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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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의성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아주(鵝洲). 자는 계순(繼舜). 호는 구암(矩庵). 생부는 신명호(申命祜), 모친은 김정진(金精進)의 딸 안동 김씨(安東 金氏), 계부는 신인협(申寅協), 계모는 이관발(李觀發)의 딸 영천 이씨(永川 李氏), 조부는 신면목(申冕穆), 증조부는 신만교(申萬敎)이다. 신상하(申相夏)[1839~1906]는 1839년(헌종 5) 5월 7일 경상도 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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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영월(寧越). 초명은 일화(一和). 자는 화숙(和叔). 호는 구암(龜巖). 아버지는 신명담(辛命聃), 어머니는 권영의 딸 예천 권씨(醴泉 權氏)와 이덕승(李德升)의 딸 경주 이씨(慶州 李氏), 할아버지는 신동도(辛東道), 증조할아버지는 신필감(辛必甘), 부인은 장달룡(張達龍)의 딸 순천 장씨(順天 張氏)로 알려져 있다. 신일화(辛日和)[1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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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무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복초(復初), 호는 구암(龜庵). 아버지는 석간(石澗) 김학(金嶨)[1671~1748]이며, 어머니는 김은좌(金殷佐)의 딸 안동 김씨(安東 金氏)이다. 김복원의 5대조 할아버지는 근시재(近始齋) 김해(金垓)[1555~1641]로 문과에 급제하여 예문관 검열을 지냈고,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활동하다 진중에서 죽었다. 고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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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 마을 구암에서 유래되었다. 구암[거북 바우]은 1450년경 서양우라는 사람이 이주하여 새로운 땅이란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새터[新峴]라고 이름하였다가, 그 후 마을 뒷산 산등성에 거북 모양의 바위가 있다고 하여 새롭게 이름 붙였다. 실바우[시루 바위]는 1630년경 안동 김씨 김만진이 이주하여 마을을 이루었다. 마을 어귀에 시루떡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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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구암리에 있는 재실. 구암리 금당재는 남호(南灝), 남신충(南藎忠), 남추(南樞), 남해준(南海準)의 묘소를 수호하기 위해 건립한 영양 남씨 문중의 재실이다. 의성읍에서 점곡면 방향으로 지방도 914호선을 따라서 가다 보면 길 좌측에 구암리 구암 마을이 있다. 구암 마을 뒤편 산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구암리 금당재는 1750년경에 건립하였다고 전하며,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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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달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조선 후기 신일화(辛日和)[1760~1823]가 세운 것으로 전해진다. 신일화의 본관은 영월(寧越), 자는 화숙(和叔), 호는 구암(龜巖)으로 경상북도 예천군 개포면 경진리 검암 마을에 있는 옥동사(玉洞祠)에 향사된 신달정(辛達廷)의 후손이다. 천품이 영매하고 기상이 뛰어났으며 행동은 항상 조용하였다고 한다. 구암정(龜巖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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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옥연리와 서부리를 연결하는 다리. 구연교는 의성군 비안면 옥연리 지역에 동서 방향으로 준공되어 있는 교량으로, 교량의 서쪽 군위군 소보면 사리리에서 크게 곡류하며 동쪽으로 흘러가는 위천을 따라 건설된 군도 1호선에 건립된 다리이다. 구연교의 명칭은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옥연리의 옛 지명인 구연리라는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1997년에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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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상락 김씨(上洛 金氏)]. 자는 송서(宋瑞), 호는 구은(龜隱). 빙계 서원(氷溪 書院) 원장 옥계(玉溪) 김상유(金尙瑜)[1605~1678]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소북(韶北) 김은좌(金殷佐)이고, 아버지는 김이성(金履成)이며, 어머니는 이숙(李淑)의 딸 성주 이씨(星州 李氏)이다. 부인은 김세주(金世柱)의 딸 선성 김씨(宣城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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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능성(綾城)이고, 자(字)는 수옹(壽翁), 호(號)는 송계(松溪)이다. 고려 말기의 충신으로 좌정승 벼슬을 지낸 송은(松隱) 구홍(具鴻)의 손자이고, 능성 구씨 좌정승파의 파조(派祖)이다. 구익령(具益齡)[?~?]은 능성 구씨 9세손으로 조선 태종 때 학행(學行)으로 천거되어 의성 군사(義城郡事)가 되었는데, 이때 의성으로 내려와 세거하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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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추석 때 햇곡식이 나오지 않을 경우 날짜를 미루어 9월 9일 중양절에 지내는 차례. 추석 무렵까지도 곡식이 익지 않을 경우 추석 차례를 9월 9일로 미루어 지내는데, 이를 중구 차례[중구 제사]라고 한다. 지역에 따라 중양절을 중구일, 중구, 중기일, 중기라고 부르는데, 이날 지내는 차례라는 뜻으로 중구 차례(重九茶禮), 중기 차례, 구일 차례, 중구 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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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舊], 자는 직보(直甫), 호는 구재(苟齋). 김현좌(金賢佐)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이모(金履模)이고, 아버지 김남응(金南應)이며, 어머니는 순천 김씨(順天 金氏) 주억(冑嶷)의 딸 이다. 부인은 경주 최씨(慶州 崔氏) 구석의 딸이다. 천사(川沙) 김종덕(金宗德)의 동생이다. 김종경(金宗敬)[1732~1785]은 어려서 용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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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음력 1월 1일에 지내는 명절. 설날은 원일(元日)·원단(元旦)·원정(元正)·원신(元新)·원조(元朝)·정조(正朝)·세수(歲首)·세초(歲初)·연두(年頭)·연수(年首)·연시(年始)라고도 부르는데 모두 한 해의 첫 날임을 뜻하는 말이다. 일제 강점기 이후 태양력 정책에 따라 신정(新正)으로 일컬어지는 양력설이 등장하였고, 상대 개념으로 전통적인 태음력에 의한 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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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의병. 본관은 아주(鵝洲). 자는 구지(懼之), 호는 성은(城隱). 아버지는 신원록(申元祿)이며, 의성(義城) 사람이다. 신흘(申仡)[1550~1614]은 아버지가 사망하자 삼년상을 마친 후 묘소 아래 집을 지어 ‘영모(永慕)’라는 편액을 달고 애도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에는 영가 교수(永嘉敎授)를 지냈다. 전쟁이 일어나자 형인 신심(申伈)을 도와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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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구련리와 봉양면 상산리에 걸쳐 있는 산. 구련리(龜蓮里)의 명칭은 1559년(명종 14) 풍천인 임륜이 마을을 개척하면서 이곳 마을 앞에 연꽃이 피는 연못이 있으며, 마을 뒷산의 산세가 거북처럼 생겼다 하여 이와 같은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구지봉에 대한 직접적인 명칭 언급은 없지만 산이 거북과 같이 생겨 구지봉(龜旨峯)으로 불리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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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용사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구천 교회는 1922년 11월 청산동 교회에 다니던 신자들이 당회로부터 분립을 허가받아 예배를 따로 보면서 시작되었다. 1923년 4월 예배당을 설립하였다. 당시에는 용사동 교회라고 불렀으며 방혜법 선교사가 시무하였다. 1937년 예배당을 신축하였다. 1935년 고등 공민 학교를 설립하여 1958년까지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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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내산리에 있던 옛 나루터 구천 나루터는 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내산리와 안계면 용기리를 이어 주던 나루터였다. 주로 구천면 주민의 안계 시장 방문에 이용되었다고 한다. 나룻배가 통행하는 하천 양안에 구천면과 안계면 두 지역이 위치해 있는데, 구천면 주민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구천 나루터라 이름이 붙었다. 구천면의 지명은 구천면 위성리에 있었던 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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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유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고장과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애국인], 새롭게 생각하는 슬기로운 어린이[지성인],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건강인], 스스로 맡은 일을 다하는 어린이[자율인]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밝은 생활, 꾸준한 노력’이다. 1932년 7월 19일 구천 공립 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0월 10일 개교하였다. 19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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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무신. 본관은 아산(牙山). 자는 군좌(君佐), 호는 구천(龜川). 증조할아버지는 충의위(忠義衛) 장심(蔣諶)이고, 할아버지는 부호군(副護軍) 장윤종(蔣胤宗)이고, 아버지는 삼척 부사(三陟 府使)를 지낸 장용(蔣龍)이고, 어머니는 정부인(貞夫人) 진성 이씨(眞城 李氏)이다. 부인은 정부인 함안 조씨(咸安 曺氏)이고, 후처는 정부인 해주 오씨(海州 吳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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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내산리와 안계면 토매리를 연결하는 다리. 구천교는 의성군 구천면 내산리 지역에 남북 방향으로 건설된 교량으로, 구천면을 종단하는 지방도 923호선 상에 동쪽으로 흐르고 있는 위천을 수직으로 교차하는 다리이다. 구천교의 명칭은 교량이 가설되어 있는 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의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구천교에서 교량 길이의 합인 연장은 360.0m, 교량의 총 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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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1721년(경종 1) 위성리에 세워진 구천 서원(龜川書院)의 이름을 따서 구천면이라 하였다.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비안군(比安郡) 내서면(內西面)의 구천동·산구동·용점동·용천동·조성동·신촌동·조개동·흥암동·모고동·흥전동 등 10개 동과 비안군 외서면(外西面)의 하리동·팔미동·천동·가리동·율지동·원산동·내동·모고동·유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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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1721년(경종 1) 위성리에 세워진 구천 서원(龜川書院)의 이름을 따서 구천면이라 하였다.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비안군(比安郡) 내서면(內西面)의 구천동·산구동·용점동·용천동·조성동·신촌동·조개동·흥암동·모고동·흥전동 등 10개 동과 비안군 외서면(外西面)의 하리동·팔미동·천동·가리동·율지동·원산동·내동·모고동·유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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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구천면은 남쪽에 비교적 높은 청화산이 솟아 있을 뿐 대체로 100~300m의 구릉지를 이루고 있다. 북부를 곡류하는 위천 연안에 비교적 넓은 평야가 전개되어 일찍부터 전통 촌락이 발달하였다. 유산리(酉山里)·위성리(渭城里)·모흥리(慕興里)·장국리(長局里)·소호리(小湖里)·용사리(龍蛇里)·내산리(內山里)·미천리(美泉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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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유산리에 있는 구천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의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 17개 면 중 구천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구천면사무소는 의성군 구천면 주민들에게 필요한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구천면은 원래 비안군에 속하였으나 1907년 6월 1일 의성군으로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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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1911년 사이 경상북도 의성 지역을 포함한 전국에서 일제의 침략에 맞서 전개된 의병 항쟁. 의병 운동은 집권층이 부패하고 무능한 상태에서 외세가 침략하여 국가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일어난 구국 운동의 대표적 형태였다. 의병 운동은 일제의 대한 제국 병합을 전후한 시기에 국권을 회복하기 위한 무장 투쟁을 주도하였고, 일제 강점기에는 항일 무장 독립 투쟁의 기반을 마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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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능성(綾城). 자는 지중(智中), 호는 도해와(蹈海窩). 문절공(文節公) 구홍(具鴻)의 후예이며, 진사 구사종(具嗣宗)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생원 구연(具淵)이며, 아버지는 사재감(司宰監) 첨정(僉正) 구광정(具光廷)이고, 어버니는 참봉 정찬(丁瓚)의 딸인 의성 정씨(義城 丁氏)이다. 부인은 참봉 이언각(李彦覺)의 딸이다. 구혜(具譓)[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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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병방리에 있는 산성 유적. 병방리 산성터 유적은 해발 365.8m의 산 정상에서 북동쪽으로 뻗은 완만한 능선을 따라 축조된 테뫼식 석축 산성이다. 성의 북쪽은 가파른 절벽을 이루고 있어 자연 지형을 그대로 이용하였고, 나머지 부분은 모두 돌로 성벽을 쌓았다. 병방리 산성터 유적의 변천과 관련된 가장 이른 시기의 문헌 기록은 1832년경에 발간된 『경상도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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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년부터 고려 초까지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지역에 설치된 행정 구역. 고구현(高邱縣)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의성현(義城縣) 고적조에 “의성현 북쪽 20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의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일대로 추정된다.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는 고악(高岳)으로 표기되어 있다. 고구현은 원래 신라의 구화현(仇火縣)이었다. 경덕왕이 전국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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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음관(蔭官). 본관은 장흥(長興). 호는 국강(菊岡). 임진왜란 원종공신(原從功臣)으로 녹훈된 마온종(馬溫宗)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다. 마도진(馬道晉)[1764~1841]은 1764년(영조 40)에 출생하였으며, 1841년(헌종 7)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흥 마씨가 지금까지 세거해 오고 있는 의성군 단촌면 하화리 출신이다. 1962년에 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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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빙계 서원에 배향된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국경(國卿), 호는 모재(慕齋), 시호는 문경(文敬). 고조할아버지는 함흥 소윤(咸興少尹) 김호지(金好智)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예조 정랑(禮曹 正郞)으로 후에 예조 참판(禮曹 參判)에 추증된 김통(金統)이고, 할아버지는 성천 부사(成川 府使)를 역임하고 예조 판서에 추증된 김익령(金益齡)이고,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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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덕수(德綬). 호는 국농(菊農). 강준형(姜峻馨)[1861~1935]은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여의고, 19세에 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나자 어버이를 봉양하지 못한 것을 평생의 한으로 여겼다. 이에 맏형을 어버이 같이 받들며 크고 작은 일을 가리지 않고 항상 물어서 행하고 마음대로 하는 일이 없었다. 맏형 또한 우애가 깊어 그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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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도원리와 단촌면 세촌리를 거쳐 경상남도 거제시와 자강도 중강군간을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 5호선은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자강도 중강군을 연결하는 총 연장 1,252㎞의 도로로, 남한에서는 강원도 철원군까지 이어져 있다. 남한의 총 길이는 551.032㎞[전용 연장]이다. 국도의 노선 번호는 남북 방향은 홀수, 동서 방향은 짝수를 부여한다. 또한 국토를 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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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개일리에서 다인면 용곡리를 거쳐 경상북도 영주시와 포항시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 28호선은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경상북도 영주시를 연결하는 도로로, 총 길이는 196.4㎞이다. 노선은 영주시~예천군~의성군~군위군~영천시~경주시~포항시로 연결되었다. 국도의 노선 번호는 남북 방향은 홀수, 동서 방향은 짝수 번호를 부여한다. 주요 간선도로는 1~10번의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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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분토리에 있는 국립 농산물 관리원 산하 기관.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은 농산물의 품질과 유통을 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농림 수산 식품부 소속 기관이며 산하에 시험 연구소와 9개 지원과 109개 출장소를 두고 있다. 경북 지원 산하에는 14개 출장소가 있다. 1932년 7월 곡물 검사소 부산 지소 의성 출장소로 개소했으며 1940년 2월 농산물 검사소 대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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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가원리와 덕지리에 한글 풀이를 소재로 전해 내려오는 유희요. 「국문 뒤풀이」[일명 「언문 뒤풀이」]는 한글 자모음의 결합 순서에 따라 4음보 율격에 맞춰 말을 이어가는 글자 풀이 노래이다. 이 노래는 아이들이 한글을 익히기 위해 ‘가갸거겨’부터 시작하여 부른 유희요로, 의성군 다인면에서 불려진 「국문 뒤풀이」의 경우 ‘라, 마, 자’가 누락된 부분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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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한글 풀이와 관련된 민요. 의성군 비안면 서부2리에서 불려지는 「한글 뒤풀이」는 일명 ‘국문 뒤풀이’ 또는 ‘언문 뒤풀이’라고도 한다. 이 노래는 놀이를 하지 않으면서 유흥의 분위기가 있을 때 부르거나 학동들에게 한글을 가르칠 때 불렀다. 「한글 뒤풀이」는 의성군 비안면 서부2리에 사는 김태근[남, 채록 당시 67세]이 부른 것으로,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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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후죽리에 있는 국민 건강 보험 공단 산하 의성, 군위 지역 지사. 국민 건강 보험 공단은 6개 지역 본부, 178개 지사가 있으며, 의성 군위 지사는 대구 지역 본부에 소속이 되어있다. 대구 지역 본부는 대구 지역에 7개 지사, 경상북도 지역 14개 지사, 10개 출장소가 있으며, 의성 군위 지사는 의성군과 군위군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국민의 질병·부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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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전후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보도 연맹 및 예비 검속과 관련하여 발생한 학살 사건. 국민 보도 연맹은 1949년 10월에 이승만 정부가 좌익 세력 척결을 위해 만든 단체이다. 좌익 인사로 하여금 사상 전향을 하면 생활을 보장한다는 미명으로 조직하였다. 이 국민 보도 연맹에는 공산주의자는 물론, 공산주의 관련 단체에 가담했다가 형을 받았거나 기소 유예 처분을 받은 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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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와 안사면 안사리, 중하리에 걸쳐 있는 산. 국사(國師)란 나라의 스승이 될 만한 고승대덕(高僧大德)에게 부여하던 존호(尊號) 또는 법계(法階)를 말한다. 의성에 있는 국사봉은 옛날 임금의 스승으로서 덕이 높은 도승이 이 산의 자락에 절을 지었다 하여 유래되었다. 국사봉의 동쪽 사면은 광산천의 분수계에 해당되며, 서쪽 사면은 신평천의 분수계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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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의성 출신의 효자. 본관은 김녕(金寧). 자는 송오(宋五). 호는 국은(菊隱). 아버지는 김덕기(金德基)이다. 단종 복위 운동으로 처형된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의 후예로 대대로 충청북도 영동군에 살다가 아버지 대에 이르러 의성 기동(箕洞)[현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서제 2리]으로 이주해 왔다. 이형석(李炯石)[1848~?]은 영특한 자질을 타고 나서 11살 때부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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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안동([舊]安東). 자는 국화(國華), 호는 송은처사(松隱處士)·사휴자(四休子). 김자첨(金子瞻)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효온(金孝溫)이고, 아버지는 지례 현감 김극해(金克諧)이며, 어머니는 연안 강씨(延安 姜氏) 사용(司勇) 강재(姜載)의 딸이고, 부인은 영양 남씨(英陽 南氏) 남치(南畤)의 딸이다. 김광수(金光粹)[1468~1563]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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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중리리에 있는 의성 군민의 대의 기관. 의성군 의회는 주민의 보통·평등·직접·비밀 선거 등에 의해 선출된 의원을 구성원으로 하는 의성군의 최고 의사 결정 기구이다. 지방 의회는 1948년 7월 17일 공포된 제헌 『헌법』 96조 2항에 근거하여 1949년 7월 4일 「지방 자치법」이 제정·공포됨에 따라 제도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지만, 6·25 전쟁이 발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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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중리리에 있는 의성 군민의 대의 기관. 의성군 의회는 주민의 보통·평등·직접·비밀 선거 등에 의해 선출된 의원을 구성원으로 하는 의성군의 최고 의사 결정 기구이다. 지방 의회는 1948년 7월 17일 공포된 제헌 『헌법』 96조 2항에 근거하여 1949년 7월 4일 「지방 자치법」이 제정·공포됨에 따라 제도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지만, 6·25 전쟁이 발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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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무신. 본관은 아산(牙山). 자는 군좌(君佐), 호는 구천(龜川). 증조할아버지는 충의위(忠義衛) 장심(蔣諶)이고, 할아버지는 부호군(副護軍) 장윤종(蔣胤宗)이고, 아버지는 삼척 부사(三陟 府使)를 지낸 장용(蔣龍)이고, 어머니는 정부인(貞夫人) 진성 이씨(眞城 李氏)이다. 부인은 정부인 함안 조씨(咸安 曺氏)이고, 후처는 정부인 해주 오씨(海州 吳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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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의성 출신의 의병. 본관은 안동. 자는 순백(舜伯). 호는 만포(晩圃).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에 세거한 안동 권씨 부정공파(副正公派) 32세손이다. 권대직(權大稷)[1853~1930]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서변리 출신으로, 1895년 전기 의병 전쟁이 발발하자 김상종 의진에 가담하였다. 의성 의병은 경상북도의 다른 지역에 비해 다소 늦게 창의하였다. 먼저 봉기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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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의성 출신의 정치인. 권병로[1903~1988]는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에서 신생 의원(信新 醫院)을 개업해 운영하다가 1948년 5월 10일 실시된 총선거에 대한 독립 촉성회 후보로 출마했다. 의성군 을구에서 당선되어 제헌 의원이 되었다. 1950년 5월30일 실시된 제2대 국회 의원 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의성군 을구에 출마하여 재선 의원이 되었다. 1955년 단북면에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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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권사연(權士淵)[1881~1925]은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석탑리 출신으로,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 당시 석탑 교회 교인으로서 대사동 시위에 참여하였다. 대사동 교회를 중심으로 전개된 만세 시위는 3월 15일부터 3월 19일까지 진행되었다. 권사연은 3월 17일 이종출(李鍾出)·이양준(李良俊)·김옥돈(金玉頓)·이만준(李萬俊) 등 15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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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권상두(權相斗)[1870~1936]는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 출신으로, 안동 권씨 부정공파 와룡 감애[안동]가의 제일 큰집 출신이다. 3·1 운동 때 유림측에서 파리 강화 회의에 독립 청원을 할 때,134명 유림 대표와 함께 서명하였다. 권상두가 살고 있던 단밀면은 원래 상주에 속해 있다가 1895년 비안군으로 편입되었다. 단밀면은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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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권중수(權重秀)[1869~1980]는 경상북도 의성군 산운면 학미리 출신으로, 권중권(權重權), 권성우(權聖佑)이라는 다른 이름도 전한다. 1915년에 결성된 대한 광복회(大韓光復會) 회원으로 활약하였다. 한일합병 이후 1910년대 무단통치 하에서는 독립운동은 지하화될 수밖에 없었다. 대한 광복회는 풍기 광복단(豊基光復團)[대한 광복단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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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자정(子正), 호는 자락당(自樂堂)·사재당(思齋堂). 아버지는 임진왜란 때 의성 수성장으로 활약한 권희순(權希舜)이다. 권수경(權守經)[1584~1659]은 정구(鄭逑)의 문인으로 의성에 거주하며 학문에 힘썼다. 정묘호란이 발발하자 향인(鄕人)의 추대와 장현광(張顯光)의 천거로 의성 의병장 겸 좌도 의병 도유사(義城 義兵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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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권승헌(權承獻)[1898~1982]은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출신으로, 점곡면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의성 지방 3·1 운동에서 양반 유생이 주도한 시위는 봉양면 사부동과 점곡면 사촌동, 춘산면 금오동 등 세 곳이다. 특히 점곡면 사촌동 시위는 유림 집안인 안동 김씨 청년들이 나서서 시위를 이끌었다. 점곡면소재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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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에 거주한 문인.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자여(子輿), 호는 행정(杏亭). 고려(高麗) 삼한 벽상 삼중 공신 태사(三韓 壁上 三重 功臣 太師) 권행(權幸)의 19대손이다. 권유륜(權有倫)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내시 직장(內侍 直長) 권아(權雅)이고, 아버지는 청산 현감(靑山 縣監) 권상의(權尙宜)이며, 어머니는 창신 교위 중랑장(彰信校尉 中郞將) 권후(權厚)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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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의성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권용하(權龍河)[1847~1910]는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출신으로, 1893년 선략 장군 겸 사헌부 감찰(宣略將軍 兼 司憲府 監察)을 지냈다가 이후 농아가 되었다. 안동시 와룡면[의성군 안사면 월소리에 거주했다는 주장도 있음]에서 농업에 종사하던 중 1910년 음력 9월 7일 경상북도 의성에서 사촌형 권용혁으로 부터 대한 제국이 일제에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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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권중수(權重秀)[1869~1980]는 경상북도 의성군 산운면 학미리 출신으로, 권중권(權重權), 권성우(權聖佑)이라는 다른 이름도 전한다. 1915년에 결성된 대한 광복회(大韓光復會) 회원으로 활약하였다. 한일합병 이후 1910년대 무단통치 하에서는 독립운동은 지하화될 수밖에 없었다. 대한 광복회는 풍기 광복단(豊基光復團)[대한 광복단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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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권중수(權重秀)[1869~1980]는 경상북도 의성군 산운면 학미리 출신으로, 권중권(權重權), 권성우(權聖佑)이라는 다른 이름도 전한다. 1915년에 결성된 대한 광복회(大韓光復會) 회원으로 활약하였다. 한일합병 이후 1910년대 무단통치 하에서는 독립운동은 지하화될 수밖에 없었다. 대한 광복회는 풍기 광복단(豊基光復團)[대한 광복단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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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호는 두국(斗國). 권해운(權海雲)[1894~1919]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대사리 출신으로, 1919년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의성 지역에서 가장 대규모로 일어났던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3월 19일 권해운은 도리원 장날을 이용하여 시위 군중을 모아 의성 경찰서로 돌진하여 수감 중인 동지들을 탈환하려는 계획을 수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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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인.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덕장(德章), 호는 제호(濟湖)이다. 아버지는 권중시(權中時)이고, 어머니는 안동 김씨(安東 金氏)로 김동옥(金東玉)의 딸이다. 권호(權濩)[1796~1829]는 이병원에게 수학하였으며, 1825년(순조 25)에 사마시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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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출신의 무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화(景華), 호는 운암(雲庵). 고조할아버지는 행정(杏亭) 권식(權軾)으로 경상도 의성군 사촌의 안동 권씨 입향조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권숭조(權崇祖)이고, 할아버지는 상의원 직장(尙衣院 直長)을 지낸 권사형(權士衡)이다. 아버지는 어모장군(禦侮將軍) 권무성(權武成)이고, 어머니는 숙부인(淑夫人) 순천 장씨(順天 張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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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아산(牙山). 자는 치군(致君), 호는 귀래정(歸來亭). 사직(司直) 장번(蔣蕃)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사과(司果) 장사종(蔣嗣宗), 아버지는 사정(司正) 장인(蔣嶙), 어머니는 현감(縣監) 홍준(洪濬)의 딸 남양 홍씨(南陽 洪氏), 부인은 권대성(權大成)의 딸 안동 권씨(安東 權氏)이다. 장팔국(蔣八國)[1562~1633]은 어려서부터 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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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음력 1월 16일 귀신이 돌아다닌다고 믿는 날. 귀신단오날은 한 해의 첫 달인 정월을 잘 보내야 일 년 열두 달을 무사하게 보낼 수 있다는 의미를 지닌다. 정월 대보름까지는 신성하게 보내는 기간이므로 그 이튿날인 16일을 귀신단오날로 정하여 귀신으로 인해 생기는 모든 재앙과 액운을 방지함으로써 한 해를 더욱 무사하게 보내고자 하는 의미에 바탕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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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음력 1월 16일 귀신이 돌아다닌다고 믿는 날. 귀신단오날은 한 해의 첫 달인 정월을 잘 보내야 일 년 열두 달을 무사하게 보낼 수 있다는 의미를 지닌다. 정월 대보름까지는 신성하게 보내는 기간이므로 그 이튿날인 16일을 귀신단오날로 정하여 귀신으로 인해 생기는 모든 재앙과 액운을 방지함으로써 한 해를 더욱 무사하게 보내고자 하는 의미에 바탕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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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풍천(豊川). 초명은 경우(景雨), 자는 상지(尙之), 호는 귀은(龜隱). 기자전(箕子殿) 참봉 임희겸(任熙謙)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한성부 우윤 임훈(任勳)이고, 아버지는 주부 임내중(任乃重)이며, 어머니는 증 승지 신흘(申仡)의 딸 아주 신씨(鵝洲 申氏)이다. 부인은 참봉(參奉) 박진경(朴晉慶)의 딸 밀양 박씨(密陽 朴氏)이다. 임경윤(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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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신지(申之), 호는 귀정재(歸靜齋). 할아버지는 서벽(徐璧)이고, 아버지는 서극제(徐克悌)이고, 어머니는 봉사(奉事) 박몽형(朴夢珩)의 딸 함양 박씨(咸陽朴氏)이고, 부인은 참판(參判) 손방(孫昉)의 딸 월성 손씨(月城 孫氏)이다. 서영희(徐永禧)[1584~1655]는 어릴 때 아버지를 따라 외가가 있는 의성군 가음으로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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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에 속하는 법정리. 귀천리는 뒷산이 거북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 마을인 상귀천(上龜川) 마을은 예전에 욋골이라 불리었는데, 조선 현종 때인 1670년경 이 마을을 개척할 당시 참외를 많이 심어 붙여진 이름이며, 새로 생긴 마을이라 신리(新里)라고도 하였다. 귀천 마을는 조선 중종 때 마을을 개척한 의성 김씨들이 금(金)과 물[水]이 상생(相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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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 느티나무는 의성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로, 마을 어귀에 정자 식물로 많이 심어 놓고 있다. 느티나무는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규목(槻木)이라고도 부른다. 산기슭이나 골짜기, 마을 부근 등 해가 잘 드는 곳이나 토양에 수분 함량이 다소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가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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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의성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규언(圭彦), 호는 죽오(竹塢). 아버지는 박필운(朴必運), 어머니는 장욱근(張郁瑾)의 딸 옥산 장씨(玉山 張氏)와 박숭근(朴崇根)의 딸 월성 박씨(月城 朴氏), 할아버지는 박문룡(朴文龍), 증조할아버지는 박이길(朴彛吉), 부인은 진사(進士) 이건영(李健榮)의 딸 숙부인(淑夫人) 경주 이씨(慶州 李氏), 후처는 노영호(盧永昊)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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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서 전해오는 단옷날 그네뛰기를 하며 부르는 세시 풍속요. 「단오 노래」는 오월 단옷날 그네뛰기를 하며 부르는 세시 풍속요이자 유희요이다. 단오에는 지역에 따라 탈춤이나 가면극 등을 공연하여 명절 분위기를 띄우기도 하지만 가장 대표적인 단오 놀이는 그네뛰기이다. 그네뛰기는 부녀자의 놀이로, 나이가 들면 다리 힘이 풀려서 기운이 없고 현기증이 나서 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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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음력 5월 단오에 젊은 여인들이 그네를 뛰면서 즐기는 놀이. 그네뛰기는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음력 5월 단오에 젊은 여인들이 나뭇가지에 줄을 길게 매어 줄 아래에 앉을깨[발판]를 대고 그곳에 올라서서 그네를 뛰며 즐기는 놀이이다. 그네뛰기는 밀어 끌다 또는 밀어 옮겨간다는 뜻으로 ‘추천희’·‘반선희’·‘유선희’라고도 한다. 그네뛰기가 우리나라에서 자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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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활동하는 미술 단체. 그리미회는 미술을 사랑하고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들의 지적 호기심과 지속적인 미술 활동의 기틀을 마련하고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창립하였다. 그리미회의 주요 사업을 보면, 1992년 4월 1일 창립 총회를 시작으로 매년 1회 정기 전시회와 특별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다. 2009년 12월 3일~12월 6일까지 의성 군민 회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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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읍 단촌면 구계리 고운사에 있는 전각. 고운사는 681년(신문왕 원년) 해동 화엄종의 시조인 의상 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는 사찰로 현재 대한 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전통 사찰이다. 1695년 도청(道淸)과 선조(禪照)가 극락전에 아미타불과 대세지보살을 봉안하여 이전의 관음상과 함께 삼존 불상을 구비하였다. 고운사 극락전은 가운루 좌측의 계곡 건너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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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무신. 본관은 아주(鵝洲). 자(字)는 극첨(極瞻), 호는 수은(洙隱). 신덕주(申德柱)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신극모(申極模)이고, 아버지는 신광병(申光炳)이며, 어머니는 성주 도씨(星州 都氏)로 도이윤(都以潤)의 딸이고, 부인은 의흥 박씨(義興 朴氏)로 박신조(朴信祖)의 딸이다. 신상교(申尙敎)[1812~1872]는 1836년(헌종 2) 별시(別試) 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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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 이후 해방에 이르기까지 의성 지역의 역사. 근대 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행정 구역은 갑오개혁과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개편되었다. 1895년 음력 윤 5월 1일에 과거의 현령을 군수로 고치고 경상북도 의성군과 비안군으로 개편하였으며, 안동 관찰부 관할이 되었다. 1896년 8월 4일에는 이를 고쳐 의성군과 비안군으로 개편하였다. 1906년 경상북도 상주군의 단밀면·단동면·단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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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에서 해방 이전까지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운영된 근대식 교육. 한국의 근대 교육은 일반적으로 개항이 시작된 1876년대부터 1945년 해방까지 각종 근대식 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교육을 말한다. 강화도 조약 이후 정부는 수신사(修信使)·신사유람단(紳士遊覽團)·영선사(領選使) 파견, 서양인 교사 초빙, 1883년 동문학(同文學) 설치, 1894년 갑오개혁에 의한 학부아문(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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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에서 해방 이전까지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운영된 근대식 교육. 한국의 근대 교육은 일반적으로 개항이 시작된 1876년대부터 1945년 해방까지 각종 근대식 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교육을 말한다. 강화도 조약 이후 정부는 수신사(修信使)·신사유람단(紳士遊覽團)·영선사(領選使) 파견, 서양인 교사 초빙, 1883년 동문학(同文學) 설치, 1894년 갑오개혁에 의한 학부아문(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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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의성 출신의 의병. 본관은 안동. 생원 김양징(金養澂)의 손자로 아버지는 인암(忍庵) 김헌유(金憲裕)이고, 어머니는 이병은(李秉殷)의 딸 한산 이씨(韓山李氏)이다. 김수담(金壽聃)[1852~1896]은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서변리 사촌 출신으로, 의성에서 을미의병 당시 봉기한 김상종 의진에 참여하여 선봉장을 맡았다. 김수담은 김상종의 족숙이었다. 김상종 의진은 거병한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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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대래(大來), 호는 근인당(近仁堂). 이이식(李爾栻)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이담(李曇)이고, 아버지는 이세달(李世達)이고, 어머니는 남두욱(南斗煜)의 딸 영양 남씨(英陽 南氏)이고, 부인은 신천걸(申天杰)의 딸 아주 신씨(鵝洲 申氏)이다. 생부(生父)는 이기징(李箕徵)이다. 이의태(李宜泰)[1701~1779]은 성리학에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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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가원리와 덕지리에 한글 풀이를 소재로 전해 내려오는 유희요. 「국문 뒤풀이」[일명 「언문 뒤풀이」]는 한글 자모음의 결합 순서에 따라 4음보 율격에 맞춰 말을 이어가는 글자 풀이 노래이다. 이 노래는 아이들이 한글을 익히기 위해 ‘가갸거겨’부터 시작하여 부른 유희요로, 의성군 다인면에서 불려진 「국문 뒤풀이」의 경우 ‘라, 마, 자’가 누락된 부분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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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비안군 외북면의 금당동과 누곡동을 병합하면서 두 지명의 일부를 따서 금곡동이라 칭하였다. 금당동은 김씨와 백씨가 이주해서 살던 곳에 김상숙이라는 선비가 영천에서 이주하여 지세와 지형의 조화를 맞추어 성(姓)인 ‘김(金)’자와 집 ‘당(堂)’자를 합하여 금당동이라고 칭하였다고 한다. 금당동은 금당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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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비안군 외북면의 금당동과 누곡동을 병합하면서 두 지명의 일부를 따서 금곡동이라 칭하였다. 금당동은 김씨와 백씨가 이주해서 살던 곳에 김상숙이라는 선비가 영천에서 이주하여 지세와 지형의 조화를 맞추어 성(姓)인 ‘김(金)’자와 집 ‘당(堂)’자를 합하여 금당동이라고 칭하였다고 한다. 금당동은 금당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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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비안군 외북면의 금당동과 누곡동을 병합하면서 두 지명의 일부를 따서 금곡동이라 칭하였다. 금당동은 김씨와 백씨가 이주해서 살던 곳에 김상숙이라는 선비가 영천에서 이주하여 지세와 지형의 조화를 맞추어 성(姓)인 ‘김(金)’자와 집 ‘당(堂)’자를 합하여 금당동이라고 칭하였다고 한다. 금당동은 금당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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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비안군 외북면의 금당동과 누곡동을 병합하면서 두 지명의 일부를 따서 금곡동이라 칭하였다. 금당동은 김씨와 백씨가 이주해서 살던 곳에 김상숙이라는 선비가 영천에서 이주하여 지세와 지형의 조화를 맞추어 성(姓)인 ‘김(金)’자와 집 ‘당(堂)’자를 합하여 금당동이라고 칭하였다고 한다. 금당동은 금당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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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비안군 외북면의 금당동과 누곡동을 병합하면서 두 지명의 일부를 따서 금곡동이라 칭하였다. 금당동은 김씨와 백씨가 이주해서 살던 곳에 김상숙이라는 선비가 영천에서 이주하여 지세와 지형의 조화를 맞추어 성(姓)인 ‘김(金)’자와 집 ‘당(堂)’자를 합하여 금당동이라고 칭하였다고 한다. 금당동은 금당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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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예로부터 어떤 행위를 금지하거나 특정한 말을 하지 않도록 하는 말. 금기어는 한 언어 공동체에서 사용하기를 꺼려하는 언어 표현이다. 주로 초자연적이거나 신성한 대상 등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혐오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금기어는 보통 언어 공동체에서 기피하는 것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생활 속에서 언행의 실천과 함께 발생하는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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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예로부터 어떤 행위를 금지하거나 특정한 말을 하지 않도록 하는 말. 금기어는 한 언어 공동체에서 사용하기를 꺼려하는 언어 표현이다. 주로 초자연적이거나 신성한 대상 등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혐오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금기어는 보통 언어 공동체에서 기피하는 것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생활 속에서 언행의 실천과 함께 발생하는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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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금곡리 검실재에서 발원하여 흐르다가 창길리에서 안평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금당천은 의성군 안평면 금곡리 검실재와 금당 마을 부근에서 발원하는 하천으로, 발원지에서 남동쪽으로 흘러가다가 동쪽으로 유로를 변경하고, 하령리와 창길리의 경계를 지나 창길리 하령교 부근에서 안평천으로 합류한다. 2개의 3차수 하천이 만나 4차수 하천을 이루며, 길이는 5.4㎞,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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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비안군 외북면의 금당동과 누곡동을 병합하면서 두 지명의 일부를 따서 금곡동이라 칭하였다. 금당동은 김씨와 백씨가 이주해서 살던 곳에 김상숙이라는 선비가 영천에서 이주하여 지세와 지형의 조화를 맞추어 성(姓)인 ‘김(金)’자와 집 ‘당(堂)’자를 합하여 금당동이라고 칭하였다고 한다. 금당동은 금당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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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탑리리의 고분군에서 발굴된 금동관. 조문국 금동관은 조문국의 옛터라고 추정되는 의성군 금성면 일대 탑리리 고분군에서 발견된 금동관이다. 이 금동관은 신라화한 지방 토착 세력이 신라 왕에게 받은 하사품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조문국 금동관은 5세기경 축조된 것으로 전하는 의성 탑리리 고분Ⅰ 덧널에서 출토된 금동관이다. 띠 모양의 테두리 위에 가장자리를 가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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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금봉리에 있는 자연 휴양림. 금봉 자연 휴양림은 울창한 숲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깨끗한 시냇물을 느낄 수 있는, 지친 현대인들의 피로를 풀 수 있는 휴양 공간일 뿐 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는 숲을 체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자연 학습의 장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금봉 자연 휴양림은 옥산면 면소재지의 휴양림으로 청정 자연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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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금봉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금봉 저수지는 옥산면 소재지에서 12㎞ 이동하여, 지방도 930호선 동쪽에 바로 연접해 있는 달곡천 하류에 형성되어 있는 농업용 1종 저수지이다. 주변으로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백자리·길안면 금곡리와 옥산면에 걸쳐서 황학산이 있다. 상류에서 0.7㎞ 지점에 금봉 자연 휴양림이 있다. 금봉 저수지는 옥산면, 점곡면, 단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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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금동, 의방동을 병합하면서 금봉동이라 하였다. 금동은 쇠골이라고도 하는데, 김동한이 개척하였으며 금붙이를 녹여 농기구를 만들었다 하여 쇠골이라 이름 붙였다고 하며, 의방(義坊)은 임진왜란 당시 왜군들의 침입에 피하여 의병들이 이곳에서 몸을 피했다고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갈전(葛田)은 장동석이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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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금봉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금봉 저수지는 옥산면 소재지에서 12㎞ 이동하여, 지방도 930호선 동쪽에 바로 연접해 있는 달곡천 하류에 형성되어 있는 농업용 1종 저수지이다. 주변으로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백자리·길안면 금곡리와 옥산면에 걸쳐서 황학산이 있다. 상류에서 0.7㎞ 지점에 금봉 자연 휴양림이 있다. 금봉 저수지는 옥산면, 점곡면, 단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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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백인(伯仁), 호는 금사(錦沙). 증조할아버지는 고려 말 경상도 안렴사를 역임하고 왕조 교체기 경상도 의성현에 은거한 오국화(吳國華)이고, 할아버지는 오진(吳進)이고, 아버지는 성균관 생원 오찰(吳札)이고, 부인은 아산 장씨(牙山 蔣氏)이다. 오영년(吳永年)[1471~1520]은 1489년(성종 20) 사마시에 급제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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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산리에 있는 조선 시대 사설 교육 기관. 금산 서원(錦山書院)은 신체인(申體仁)[1731~1812]이 1776년(영조 52) 자제와 문생을 가르치기 위해 세운 금연 정사(錦淵精舍)의 후신으로 1981년에 서원으로 승격되었다. 금산 서원은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산리 1556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봉양 중학교·봉양 정보 고등학교 앞 탑산교를 건너 좌회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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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해주(海州). 호는 금산(錦山). 고려 말의 충신으로 해주 오씨 의성 입향조이다. 오국화(吳國華)는 생몰년 미상이며, 정몽주(鄭夢周)의 문인으로 예의 전서(禮義 典書) 등을 거쳤다. 1392년(공양왕 4) 경상도 안렴사(慶尙道 安廉使)가 되어 의성 지역을 순시하였는데, 그때 마침 정몽주가 이성계(李成桂) 일파를 제거하려다가 오히려 선죽교(善竹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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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운곡리, 금성면 수정리, 가음면 이리, 춘산면 사미리에 걸쳐 있는 산. 금성면의 비봉산은 처음에는 금산(金山)이라고 불리었으며, 이후 금성산(金城山)으로 불리다가 지금의 금성산에게 그 이름을 내어주고 비봉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1432년] 의성현 산천조에는 금학산[현재 금성산]과 금성산[현재 비봉산]은 모두 현 남쪽 25리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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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전해지는 금속이나 돌에 새겨진 문자. 금석문(金石文)은 금속이나 돌 등에 새긴 글씨나 그림을 통칭하여 이르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청동기에 글자를 새겨 놓은 예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며, 주로 사적비·탑비·묘비·묘지 등에 새겨진 글씨가 대부분이다. 금석문은 당대의 사실을 반영하고 있어 1차 사료로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현재 의성 지역에서 확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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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탑리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심신이 건강하고 스스로 책임을 다하는 사람을 기른다[자주인], 나라와 고장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을 기른다[애국인], 이해와 배려로 남과 더불어 사는 사람을 기른다[도덕인], 굳센 체력을 바탕으로 밝고 바른 심성을 가진 사람을 기른다[건강인], 폭넓은 체험과 사고력으로 새로운 과제에 도전하는 사람을 기른다[창의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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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도경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금성 교회는 1962년 대구 애락원에서 퇴원한 교인 50여 명이 의성군 금성면 도경리에 정착하면서 김종은 목사의 인도로 창립 예배를 가진 것을 계기로 하여 설립된 교회이다. 1962년 12월 8일, 김종은 목사와 교인들이 도경리에 정착하면서 천막 교회를 짓고 창립 예배를 보았다. 1964년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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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에 있는 노인 복지관. 금성 노인 복지관은 인간의 존엄과 생명의 가치를 중심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노후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금성 노인 복지관은 2010년 6월 18일에 천주교 안동 교구 사회 복지회 위탁을 결정하였고, 2010년 8월 1일 개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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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에 있는 농업 협동조합. 금성 농업 협동조합은 금성면, 가음면, 춘산면 지역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농업인 조합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9년 7월 31일 29개 이동 조합을 합병하여 1969년 8월 26일에 금성 농업 협동조합이 설립되었다. 1977년 10월 30일에 청사를 준공했으며, 1988년 12월 5일 중고 농기계 서비스 센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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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에 있는 전통 시장. 시장은 일반적으로 상설 시장과 정기 시장으로 분류된다. 상설 시장은 일정한 지역에서 사람들이 항상 상품의 매매와 교환을 하고 있는 시장을 말하며, 정기 시장은 일정 구역 내에서 닷새마다, 또는 열흘마다 한 번씩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장을 말한다. 의성 지역의 시장은 상설 시장 1곳, 정기 시장 9곳이며 상설 시장은 의성읍에 자리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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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탑리리에 있던 공립 특성화 고등학교. 남을 세워주고 남과 함께하는 사람을 기른다, 기초 교육에 철저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장인 정신을 추구하는 직업인을 양성한다, 희망찬 학교를 만드는 행정 구현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겸손, 기예(技藝)’ 이다. 1973년 12월 21일 금성 여자 고등학교 설립 추진 위원회가 조직되었고, 1975년 12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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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도경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금성 교회는 1962년 대구 애락원에서 퇴원한 교인 50여 명이 의성군 금성면 도경리에 정착하면서 김종은 목사의 인도로 창립 예배를 가진 것을 계기로 하여 설립된 교회이다. 1962년 12월 8일, 김종은 목사와 교인들이 도경리에 정착하면서 천막 교회를 짓고 창립 예배를 보았다. 1964년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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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에 있는 전통 시장. 시장은 일반적으로 상설 시장과 정기 시장으로 분류된다. 상설 시장은 일정한 지역에서 사람들이 항상 상품의 매매와 교환을 하고 있는 시장을 말하며, 정기 시장은 일정 구역 내에서 닷새마다, 또는 열흘마다 한 번씩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장을 말한다. 의성 지역의 시장은 상설 시장 1곳, 정기 시장 9곳이며 상설 시장은 의성읍에 자리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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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에 있는 전통 시장. 시장은 일반적으로 상설 시장과 정기 시장으로 분류된다. 상설 시장은 일정한 지역에서 사람들이 항상 상품의 매매와 교환을 하고 있는 시장을 말하며, 정기 시장은 일정 구역 내에서 닷새마다, 또는 열흘마다 한 번씩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장을 말한다. 의성 지역의 시장은 상설 시장 1곳, 정기 시장 9곳이며 상설 시장은 의성읍에 자리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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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탑리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심신이 건강하고 스스로 책임을 다하는 사람을 기른다[자주인], 나라와 고장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을 기른다[애국인], 이해와 배려로 남과 더불어 사는 사람을 기른다[도덕인], 굳센 체력을 바탕으로 밝고 바른 심성을 가진 사람을 기른다[건강인], 폭넓은 체험과 사고력으로 새로운 과제에 도전하는 사람을 기른다[창의인]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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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에 있는 노인 복지 시설. 의성군은 2007년 보건 복지부의 ‘고령 친화 모델 사업 시범 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내에 보건 복지 의료 통합 서비스 기반을 구축해 새로운 노인 복지 모델을 제시하려는 사업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2008년부터 2013년까지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철파리 138-1번지 일원에 의성 건강 복지 타운을 조성하여 허브 센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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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마음으로 생활하는 어린이[도덕인], 스스로 공부하고 탐구하는 어린이[자주인], 꿈과 재능을 키우는 어린이[창의인],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건강인]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착하고, 건강하며, 꿈이 있는 어린이’이다. 1949년 9월 27일 금성 국민학교로 개교하였으며 1968년 3월 1일 경애분교장 설립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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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1934년 2월 1일 산운면(山雲面)과 조문면(召文面)을 병합하여 하나의 면이 될 때, 면 전체가 금성산 아래 있다 하여 이름 붙였다. 옛 조문국의 도읍지로서 조문면·억곡면(億谷面)·산운면·상천면(上川面) 등으로 분리되어 있다가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억곡면은 조문면에, 상천면은 산운면에 각각 병합되었다. 193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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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1934년 2월 1일 산운면(山雲面)과 조문면(召文面)을 병합하여 하나의 면이 될 때, 면 전체가 금성산 아래 있다 하여 이름 붙였다. 옛 조문국의 도읍지로서 조문면·억곡면(億谷面)·산운면·상천면(上川面) 등으로 분리되어 있다가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억곡면은 조문면에, 상천면은 산운면에 각각 병합되었다. 193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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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금성면은 옛 조문국의 중심지라고 하며, 고대부터 사람들이 살았다. 금성산과 비봉산, 오토산의 지맥을 따라 남서부에 구릉성 산지와 평지가 넓게 전개되고, 곳곳에 문화 유적과 역사가 오래된 전통 촌락이 분포하고 있다. 현재 15개의 법정리와 39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면 내에는 의성 김씨, 김해 김씨, 의성 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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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에 있는 금성면 관할 행정 기관. 의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 17개 면 중 금성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금성면사무소는 의성군 금성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금성면은 옛 조문국의 도읍지로서 조문면, 억곡면, 산운면, 상천면으로 분리되었다가,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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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수정리, 산운리, 탑리리에 걸쳐 있는 산. 『세종실록지리지』[1454년]와 『대동여지도』[1432년] 그리고 「1872년 지방지도」에는 금성산을 영니산(盈尼山)으로 표기하고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1432년] 의성현 산천조에는 금학산[현재 금성산]과 금성산[현재 비봉산]은 모두 현 남쪽 25리에 있으며, 비봉산은 현 서남쪽 30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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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에 있는 신라 시대 고분. 금성산 고분군 대리리 2호분은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 351에 있다. 의성 IC에서 동쪽으로 지방도 912호선을 따라 13㎞ 정도 가다가 의성읍 방향으로 가는 국도 28호선을 따라 500m 정도 가면 금성산 고분군에 이른다. 이곳은 금성산 서쪽 자락 쌍계천 강가 평야 지대로 U자 형태로 돌출한 대리리의 두 구릉 안쪽 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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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 있는 금성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금성산 무덤 이야기」는 금성산에 무덤을 써 부자가 된 사람과 그 무덤으로 인해 마을에 지독한 가뭄이 발생했다는 이야기로 명산에 관한 전설이다. 1993년 8월 18일에 의성군 금성면에 거주하는 임광식[남, 당시 53세]에게서 채록한 내용으로, 1993년에 임석재가 저술한 『한국 구전 설화』-임석재 전집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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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산리에 있는 조선 시대 사설 교육 기관. 금산 서원(錦山書院)은 신체인(申體仁)[1731~1812]이 1776년(영조 52) 자제와 문생을 가르치기 위해 세운 금연 정사(錦淵精舍)의 후신으로 1981년에 서원으로 승격되었다. 금산 서원은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산리 1556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봉양 중학교·봉양 정보 고등학교 앞 탑산교를 건너 좌회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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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금오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금오 교회는 불로동 교회를 다니던 신자들이 분립하여 1973년 기도처를 마련하면서 시작되었는데, 1976년 예배당을 건립하였다. 2012년 7월 현재 김은한 목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예배는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본다. 평일 새벽 기도회는 매일 오전 5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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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금동과 오목동을 병합하면서 금오동이라 하였다. 금동의 다른 이름인 쇠골[金谷]은 당나라에서 온 정씨가 개척할 때 금·은·동·철 등 광물이 많이 생산되어서 그러한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고려 시대 금광이 잘 될 때는 총 가구 200~300호가 살었고 시장까지 있었다고 한다. 오목(梧木)은 밀양 박씨와 아주 신씨가 개척하였으며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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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금오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금오리는 마을 내 교회의 맞은편 도로변인 춘산면 금오리 268에 위치한 당목에서 매 10년마다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동제를 지내고 있다. 금오리 동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연원은 알 수 없으나 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평안과 화합을 위하여 현재에도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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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금오리 사금령에서 발원하여 춘산면 신흥리에서 쌍계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금오천은 춘산면 금오리 사금령[435m]에서 발원하여 북서쪽으로 흐르다가 춘산면 신흥리 언지교 부근에서 쌍계천과 합류한다. 금오천은 지방 2급 하천으로 4개의 3차수 하천이 만나 4차수 하천을 이루는데, 3개의 3차수 하천은 금오천의 최상류부에서 유입되며, 쌍계천과 만나는 지점에서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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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의 지역 금융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 금융 기관이란 예금 등에 의해 자금을 조달하고 이를 기업 또는 개인에게 대부하거나 증권 투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을 총칭한다. 경상북도 의성군은 농촌 지역으로서 금융 시장의 규모가 작아 일반 시중 은행보다는 지역 산업의 특성을 반영하는 농업 협동조합, 우체국, 산림 조합, 대구경북 능금 협동조합 등이 발달한 지역이다.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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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출신의 무신. 본관은 함양(咸陽). 호는 금은(琴隱). 아버지는 중랑장(中郞將)을 역임한 박윤후(朴允厚), 할아버지는 판윤부사(判尹部事) 박사직(朴斯直), 증조부는 전객령(典客令) 박원두(朴元㺶), 부인은 첨사(詹事) 정승계(鄭承桂)의 딸 정부인(貞夫人) 동래 정씨(東萊 鄭氏)로 알려져 있다. 박성양(朴成陽)[?~?]은 정몽주(鄭夢周)의 문하에서 수학했다고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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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금천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1922년 춘산면 금천동에 살던 안기범이 빙계 교회[현 중리 교회] 전도대[전도하는 모임]를 통해 복음을 처음 접하였다. 이후 안기범이 전도 활동을 하여 금천동의 신도가 늘어나자 빙계 교회에서 분립하여 금천 교회를 설립하였다. 1926년 안기범 외 다수의 신도가 모은 헌금 50원으로 109㎡의 건물을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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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금호동과 옹천동의 이름을 따서 금천동이라 하였다. 금호(錦湖)는 일설에 따르면 마을에 큰 추위에도 얼지 않고, 선녀들이 은 두레박으로는 물을 긷는 은두래소가 있어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 옹천(甕泉)은 고려 때 수도승에 의하여 이곳 암자골에 암자가 지어지고 나서 마을이 생겼으며 지형이 항아리 모양을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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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탑리리에 있는 한국 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금탑사(金塔寺)는 1957년 의성군 금성면 탑리리 현 위치에 건립되었으며, 대웅전과 요사채로 구성되어 있다. 매월 음력 초하루에 정기 법회를 개최하며, 사월 초파일 부처님 오신 날, 성도절, 우란분재 등의 불교 명절과 지장재일, 관음재일 등에 법회를 개최하고, 청소년 법회도 개최하고 있다. 금탑사는 승려 1명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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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성필(聖弼), 호는 금파(錦坡). 박상삼(朴象三)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박성현(朴成玹)이고, 아버지는 박경원(朴敬源)이고, 어머니는 신진환(申震煥)의 딸 아주 신씨(鵝州 申氏)이고, 부인은 김혁운(金赫運)의 딸 의성 김씨(義城 金氏)이다. 박종량(朴宗良)[1804~1876]은 어렸을 때부터 어른들이 의심스러운 부분의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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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 마을 금학동(金鶴洞)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황금빛 학이 날아와서 서식하자 마을 주민이 경사스러운 일이라 하여 이 마을을 금학동이라고 하였다. 자연 마을로 신고는 새고무실이라는 뜻으로 어떤 선비가 본래 고무실에서 살다가 이곳에 정착하였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었다고 하며, 성골[城谷]은 1360년 고려 공민왕이 반신들의 난을 피하기 위해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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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금학리에 있는 산성 유적. 금학리 산성터 유적의 변천 과정은 조선 시대의 문헌 기록에 나타나는 자료를 통해 짐작할 수 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60여 년 전인 1530년에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의 의성현 성곽조에는 기록이 없지만 고적조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있다. “황산성은 현의 동쪽 40리에 있는데 서쪽 석축의 길이가 45척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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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금학리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 터. 금학리 삼층 석탑 터는 달곡천 상류 학소(鶴沼) 건너편 논 가운데에 있는데, 현재 탑은 없고, 터만 남아 있을 뿐이다. 탑들 마을 주민의 말에 의하면 이 일대가 절터였다고 하지만 딱히 신빙성은 없다. 하천가에 위치한 것을 비롯해 주변 환경이 절터로 보기 힘들고, 기와 파편도 전혀 발견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탑의 본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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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금학리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금학리 절터는 금학리의 탑들 마을 동쪽 성골[城谷]에 위치한다. 황학산의 남쪽 능선들이 사방을 둘러싼 자연 지형을 이용해 축조한 금학리 산성터가 있으며, 절터는 산성터 안에 위치하고 있다. 절터에는 현재 유적이나 유물이 남아 있지 않다. 다만 탑들 마을 주민이 절터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 기단석의 일부를 소장하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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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수정리, 산운리, 탑리리에 걸쳐 있는 산. 『세종실록지리지』[1454년]와 『대동여지도』[1432년] 그리고 「1872년 지방지도」에는 금성산을 영니산(盈尼山)으로 표기하고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1432년] 의성현 산천조에는 금학산[현재 금성산]과 금성산[현재 비봉산]은 모두 현 남쪽 25리에 있으며, 비봉산은 현 서남쪽 30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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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조선 시대 과거 급제자. 조선 시대 관료는 과거(科擧)와 음서(蔭敍), 천거(薦擧) 등의 방식을 통해 선발되었다. 과거는 고려의 제도를 답습하여 대과(大科)[문과(文科)·무과(武科)], 소과(小科)[사마시(司馬試), 생원(生員)·진사(進士)], 잡과(雜科) 등으로 나뉘며, 능력을 통해 인재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음서는 조상의 음덕(蔭德)에 따라 그 자손을 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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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안동(安東)[상락(上洛)]. 자는 자유(子唯), 호는 기계(奇溪). 김종택(金宗宅)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해진(金海進)이고, 아버지는 김양식(金養植)이며, 어머니는 의성 김씨(義城 金氏) 김곤수(金坤壽)의 딸이다. 부인은 의성 김씨 참봉 김재진(金在振)의 딸 이다. 백부(伯父) 김양정(金養楨)에게 출계(出系)하였다. 김노선(金魯善)[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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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기곡과 가도의 이름을 따서 기도동이라 하였다. 가도는 약 400년 전 오씨라는 선비가 이 마을을 개척하였는데 지형이 닭 머리 같다고 계두실[鷄頭谷]이라고 했으나 변음되어 가도실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기곡은 치실이라고도 하는데, 치실은 약 500년 전에 의령 옥씨가 개설하면서 마을의 모양이 키[箕]처럼 생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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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기곡과 가도의 이름을 따서 기도동이라 하였다. 가도는 약 400년 전 오씨라는 선비가 이 마을을 개척하였는데 지형이 닭 머리 같다고 계두실[鷄頭谷]이라고 했으나 변음되어 가도실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기곡은 치실이라고도 하는데, 치실은 약 500년 전에 의령 옥씨가 개설하면서 마을의 모양이 키[箕]처럼 생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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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기곡과 가도의 이름을 따서 기도동이라 하였다. 가도는 약 400년 전 오씨라는 선비가 이 마을을 개척하였는데 지형이 닭 머리 같다고 계두실[鷄頭谷]이라고 했으나 변음되어 가도실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기곡은 치실이라고도 하는데, 치실은 약 500년 전에 의령 옥씨가 개설하면서 마을의 모양이 키[箕]처럼 생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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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기곡과 가도의 이름을 따서 기도동이라 하였다. 가도는 약 400년 전 오씨라는 선비가 이 마을을 개척하였는데 지형이 닭 머리 같다고 계두실[鷄頭谷]이라고 했으나 변음되어 가도실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기곡은 치실이라고도 하는데, 치실은 약 500년 전에 의령 옥씨가 개설하면서 마을의 모양이 키[箕]처럼 생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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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기도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초기 철기 시대 유물 산포지. 기도리 유물 산포지는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기도리 718-721전에 있다. 의성 IC에서 지방도 927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12㎞ 정도 가면 안평면 소재지에 이른다. 유물 산포지는 안평면 소재지에서 농로를 따라 서쪽으로 2㎞ 이동하면 나오는 치실마을 입구 구릉 사면에 자리하고 있다. 1991년 9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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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안동(安東)[상락(上洛)]. 자는 유용(幼用), 호는 기서(沂墅). 초명은 기운(驥雲). 김종택(金宗宅)의 증손으로, 아버지는 김양식이며, 어머니는 의성 김씨(義城 金氏) 김곤수(金坤壽)의 딸 이고, 부인은 진성 이씨(眞城 李氏) 참봉 이휘양(李彙陽)의 딸이다. 김기선(金驥善)[1806~1883]은 어려서 종조부인 김기진(金沂進)에게 배우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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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 저녁 남과 북으로 편을 짜서 서로 상대편의 기와를 먼저 부수어 승부를 가르는 부녀자들의 놀이. 기와밟기는 매년 정월 대보름 저녁에 하는 놀이이다.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에서는 유다리를 경계로 남과 북으로 나눈 양쪽 진영의 부녀자들이 사람다리를 만들고 공주를 정하여 다리 위를 지나가 유다리에서 접근한 뒤, 서로 상대편의 기마를 먼저 부수는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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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조직체. 사람들에게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익을 창출하는 조직을 일컫는 기업[enterprise]은 자본주의 시장 경제 체제에서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가 사용하는 일상 용품, 여가, 문화 등이 대부분 기업에 의해 만들어지고 유통된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을 올릴 수 있게 해줌으로써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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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 저녁 남과 북으로 편을 짜서 서로 상대편의 기와를 먼저 부수어 승부를 가르는 부녀자들의 놀이. 기와밟기는 매년 정월 대보름 저녁에 하는 놀이이다.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에서는 유다리를 경계로 남과 북으로 나눈 양쪽 진영의 부녀자들이 사람다리를 만들고 공주를 정하여 다리 위를 지나가 유다리에서 접근한 뒤, 서로 상대편의 기마를 먼저 부수는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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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안동(安東)[상락(上洛)]. 자는 유용(幼用), 호는 기서(沂墅). 초명은 기운(驥雲). 김종택(金宗宅)의 증손으로, 아버지는 김양식이며, 어머니는 의성 김씨(義城 金氏) 김곤수(金坤壽)의 딸 이고, 부인은 진성 이씨(眞城 李氏) 참봉 이휘양(李彙陽)의 딸이다. 김기선(金驥善)[1806~1883]은 어려서 종조부인 김기진(金沂進)에게 배우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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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위성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기저수지는 청화산 동북쪽과 의성군 구천면과 단밀면을 관통하는 위천 서쪽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농업용 2종 저수지이다. 기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로 1939년 1월 1일 착공하여 1940년 12월 30일 준공하였다. 총 공사비는 5,000원이 소요되었고, 국고 보조로 충당되었다. 총 저수량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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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일정 기간의 평균 기상 상태. 지표상의 한서(寒暑)·청우(淸雨)·조습(燥濕) 등 기후는 기온·기압·일조·눈·비·구름·바람 등에 따라 변동되는데 그 지방의 위도·높이·지형에 의해서도 많은 영향을 받는다. 한반도의 남동부 내륙에 위치한 의성군은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으로 둘러싸여 있는 경상 분지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분지 지형으로 해양의 영향이 적으며, 여름철 고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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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전해져 내려오는 노동요. 노동요의 일종으로 논을 매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긴 논맴 소리, 잦은 논맴 소리 등 논맴 소리를 많은 종류로 나누어 부르는 것이 특징적이다. 2음보나 4음보라고 정확하게 지칭할 수 없는 가사가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 1. 「긴 논맴 소리」는 이윤택[남, 1914년생]이 부른 것이고, 2. 「논맴 소리」의 경우 메기는 소리는 정광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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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길쌈을 하면서 부르는 노동요. 「길쌈 노래」는 의성군 비안면 이두2리에 전해져 오는 것으로 여자들이 길쌈을 하면서 부른 노동요이다. 의성군 비안면 이두2리에 사는 이태임[여, 채록 당시 81세]이 부른 것으로, 2003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비안현의 문화와 오늘의 삶』 78쪽에 수록되어 있다. 연속체 형식으로 가창 방식은 독창 혹은 제창이다. 4음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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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에서 부녀자들이 베틀을 짜면서 부른 노동요. 「베틀가」는 지역을 막론하고 부녀자들이 길쌈을 하면서 부르는 노동요이다. 이를 베 짜는 노래, 베틀 노래, 베틀가라고도 한다. 남성들이 공동으로 노동을 하면서 부르는 노래가 ‘노동요’라면 여성들이 맷돌을 돌리거나, 방아를 찧고, 망건을 짜거나, 베틀에서 작업을 할 때 부르는 노래 등이 이에 속한다. 길쌈이란 일의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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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부녀자들이 베틀을 짜면서 부른 노동요. 「베틀가」는 지역을 막론하고 부녀자들이 길쌈을 하면서 부르는 노동요이다. 이를 베 짜는 노래, 베틀 노래, 베틀가라고도 한다. 길쌈이란 일의 특성상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데, 일의 지루함을 덜기 위해 부르게 된 노래이다. 사설을 보면 베틀을 설치하고, 베를 짜는 행위 및 베틀 기구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경상북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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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예로부터 인간에게 이로움과 복을 준다고 믿는 희망의 말. 길조어(吉兆語)는 대부분 오랜 세월을 거쳐 사람들 사이에 전해져 내려오는 말로, 종교적·무속적·신앙적인 요소가 있다. 이것은 어떤 현상이 일어나기 이전에 그 사실에 대한 예비적인 기능을 하는 것으로, 건강이나 풍년 등 어떤 징조나 전조 현상을 상상하게 한다. 주로 동물이나 식물 등 자연 현상과 결부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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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병합된 길부동(吉阜洞), 천동(泉洞), 호상동(湖上洞)에서 길부동과 천동의 이름을 한자씩 따서 길천이라 하였다. 자연 마을 길부[길부치]는 좋은[길(吉)] 마을·언덕[부(阜)]이 되라고 붙여진 이름이다. 샘골[천동(泉洞)]은 마을 남쪽에 장군수(將軍水)라는 샘이 있어 이름지어졌다고 한다. 1914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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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길천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가마터. 길천리 가마터 유적은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길천리 766-1번지 일원에 분포한다. 길천리 가마터 유적은 길천2리 천동 마을 동쪽의 계단식 밭으로 개간된 구릉 말단에 위치하는 기와 가마터와 천동 마을의 민가에 위치하는 자기 가마터 유적으로 구분되지만 크게 보면 하나의 유적이다. 주변에서 채집되는 자기편과 와편으로 볼 때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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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길천리에 있는 신라 시대 고분 유적. 길천리 고분 떼는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길천리 산745에 있다. 의성 IC에서 국도 5호선을 따라 의성읍 방향으로 5.5㎞ 정도 가다가 다시 동쪽으로 소로를 따라 200m 정도 가면 길천 2리 천동 마을에 이른다. 고분 떼는 천동 마을 동쪽이자 천동지 서쪽에 해당하는 구릉상에 위치한다. 길천리 고분 떼의 서남쪽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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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원구(元龜), 초명은 서정(瑞廷). 아버지는 충렬왕, 충선왕 대의 관료로 찬성사를 지낸 김훤(金晅)이다. 김개물(金開物)[1272~1327]은 여러 번 과거에 응시하였으나 급제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충선왕이 세자 때 총애를 받아 즉위한 후 감찰사(監察史), 전부시 승(典符寺 丞) 등을 제수받았다. 그런데 당시 왕의 측근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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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경성(金慶聲)[1879~1943]은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도덕리 출신으로, 김중탁(金重槖)이라는 다른 이름도 전한다. 1919년 3월 24일 김천군 개령면에서 일어난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김경성은 1919년 10월경 개인 재산을 처분하여 독립운동 자금을 조성하였으며, 서간도 지역에 설립된 신흥 무관 학교에 입학하기를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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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함창(咸昌). 자는 국헌(國憲), 호는 귀재(歸齋). 아버지는 사재감 정(司宰監 正) 김천강(金天降), 할아버지는 문하평리 판전공시사(門下評理 判典工寺事) 김중기(金重器), 증조할아버지는 문하평리 판례의시사(門下評理 判禮義寺事) 김구(金龜)이다. 처는 생원(生員) 조석린(趙錫麟)의 딸 숙부인 풍양 조씨(豊壤 趙氏)로 알려져 있다. 김고는 함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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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안동([舊]安東). 자는 국화(國華), 호는 송은처사(松隱處士)·사휴자(四休子). 김자첨(金子瞻)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효온(金孝溫)이고, 아버지는 지례 현감 김극해(金克諧)이며, 어머니는 연안 강씨(延安 姜氏) 사용(司勇) 강재(姜載)의 딸이고, 부인은 영양 남씨(英陽 南氏) 남치(南畤)의 딸이다. 김광수(金光粹)[1468~1563]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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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의성 출신의 무신. 본관은 의성(義城). 아들은 김승전(金承滇)이다. 김굉(金紘)[?~1374]은 처음 충혜왕을 섬기다가 면직되어 나주에 거주하면서 전민(田民)을 강탈하였다. 공민왕대에 왜구가 나주에 침입했을 때 목포 사람들을 거느리고 적을 격퇴한 공으로 복직되었는데, 권세가들에게 뇌물을 바쳐 전라도 포왜사(全羅道 捕倭使)로 임명되어 자못 전공을 쌓았다. 또한 홍건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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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군석(金郡石)[1890~1967]은 경상북도 의성군 조문면 구련리 출신으로, 조문면에서의 3·1 운동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조문면의 시위는 대리동 교회 영수인 박낙현(朴洛鉉)과 같은 교회 집사 윤용구와 교인 윤영주·오상룡 등이 3월 18일 의성 장날 장터에서 시위할 것을 결의하여 시작되었다. 4명은 동지 규합에 나서 같은 교회의 김자룡·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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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사회주의 독립운동가. 김규복(金圭福)[1905~1977]은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중리 출신으로, 김규만(金圭晩)이라는 다른 이름도 있다. 김규복은 1925년~1926년 경 대대적으로 정비된 의성 청년회의 집행 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선 공산당 운동의 일환으로 1932년 10월 10일에 조직된 의성 적색 독서회에도 참여하여 농민부의 책임을 맡았다. 또한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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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사회주의 독립운동가. 김규복(金圭福)[1905~1977]은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중리 출신으로, 김규만(金圭晩)이라는 다른 이름도 있다. 김규복은 1925년~1926년 경 대대적으로 정비된 의성 청년회의 집행 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선 공산당 운동의 일환으로 1932년 10월 10일에 조직된 의성 적색 독서회에도 참여하여 농민부의 책임을 맡았다. 또한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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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선안동]. 자는 화숙(和叔), 초명은 서형(瑞亨)이다. 7대조 할아버지는 김방경(金方慶)이며, 증조할아버지는 김구정(金九鼎)[1340~1389]으로 안동 김씨 도평의공파(都評議公派) 분파조(分派祖)이다. 할아버지인 김자첨(金子瞻)[1369~1454]은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의 안동 김씨 입향조(入鄕祖)이다. 아버지 김효온(金孝溫)[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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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안동(安東)[상락(上洛)]. 자는 유용(幼用), 호는 기서(沂墅). 초명은 기운(驥雲). 김종택(金宗宅)의 증손으로, 아버지는 김양식이며, 어머니는 의성 김씨(義城 金氏) 김곤수(金坤壽)의 딸 이고, 부인은 진성 이씨(眞城 李氏) 참봉 이휘양(李彙陽)의 딸이다. 김기선(金驥善)[1806~1883]은 어려서 종조부인 김기진(金沂進)에게 배우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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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길도(金吉道)[1878~1924]는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대사리 출신으로, 안평면의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안평면 시위는 3월 15일부터 19일까지는 안평면 대사동 교회를 중심으로 전면적으로 확산되었다. 3월 15일, 16일 시위대는 밤 8시경 마을 앞에 있는 밭에서 독립 만세를 외친 후 곧 시위에 들어갔다. 그리고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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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의성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의성. 자는 계삼(季三). 호는 해운당(海雲堂). 본명은 김길주(金吉周)이다. 아버지 김운휘(金運輝)와 어머니 덕수 이씨(德水李氏) 사이에서 4형제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김하락(金河洛)[1856~1896]은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교촌리 출신으로, 어릴 때 황학산에서 공부했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누구에게 수학했는지 그 학통이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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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안동(安東)[상락(上洛)]. 자는 자유(子唯), 호는 기계(奇溪). 김종택(金宗宅)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해진(金海進)이고, 아버지는 김양식(金養植)이며, 어머니는 의성 김씨(義城 金氏) 김곤수(金坤壽)의 딸이다. 부인은 의성 김씨 참봉 김재진(金在振)의 딸 이다. 백부(伯父) 김양정(金養楨)에게 출계(出系)하였다. 김노선(金魯善)[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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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전후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보도 연맹 및 예비 검속과 관련하여 발생한 학살 사건. 국민 보도 연맹은 1949년 10월에 이승만 정부가 좌익 세력 척결을 위해 만든 단체이다. 좌익 인사로 하여금 사상 전향을 하면 생활을 보장한다는 미명으로 조직하였다. 이 국민 보도 연맹에는 공산주의자는 물론, 공산주의 관련 단체에 가담했다가 형을 받았거나 기소 유예 처분을 받은 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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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의성의 열녀. 본관은 영양(英陽). 아버지는 선산에 사는 남성한(南成漢)이다. 의성 김씨 집안의 김덕휘(金德輝)와 혼인하였다. 영양 남씨[?~1939]는 19세 때 김덕휘와 혼인하였으나 시댁에 이르기도 전에 남편이 세상을 떠났다. 그럼에도 청상의 비운을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바느질과 길쌈으로 기울어져 가는 가세의 버팀목이 되었다. 세태의 변화로 개가의 권유도 적지 않았으나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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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도식(金道式)[1889~1923]은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박곡리 출신으로, 의성군에서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1919년 3월 18일 안평면 대사동에서 300여 명의 시위 군중과 함께 독립 만세를 고창하며 시위하고 그 다음날인 3월 19일에는 400여 명의 군중들과 함께 도리원 장터로 시위 행진한 다음 도리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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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돈(金墩)[1887~?]은 김돈(金敦), 김돈(金燉)이라는 다른 이름도 전한다.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금천리 출신으로, 만주 지역 독립운동 단체인 신민부와 국민부에서 활동하였다. 신민부는 1925년 영안현·액목현 등지를 기반으로 결성된 독립운동 단체였다. 김돈은 중앙 집행 위원·심판부 위원장(審判部委員長)으로 선출되어 활동하였다. 신민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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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돈(金墩)[1887~?]은 김돈(金敦), 김돈(金燉)이라는 다른 이름도 전한다.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금천리 출신으로, 만주 지역 독립운동 단체인 신민부와 국민부에서 활동하였다. 신민부는 1925년 영안현·액목현 등지를 기반으로 결성된 독립운동 단체였다. 김돈은 중앙 집행 위원·심판부 위원장(審判部委員長)으로 선출되어 활동하였다. 신민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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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돈(金墩)[1887~?]은 김돈(金敦), 김돈(金燉)이라는 다른 이름도 전한다.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금천리 출신으로, 만주 지역 독립운동 단체인 신민부와 국민부에서 활동하였다. 신민부는 1925년 영안현·액목현 등지를 기반으로 결성된 독립운동 단체였다. 김돈은 중앙 집행 위원·심판부 위원장(審判部委員長)으로 선출되어 활동하였다. 신민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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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무관.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이각(伊覺), 초명은 경민(景民), 호는 설강(雪崗). 김유신 장군의 후예이며 김일손(金馹孫)의 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창녕 현감(昌寧 縣監)을 지낸 김대장(金大狀)이고, 할아버지는 장사랑(將士郞)을 지낸 김순(金錞)이고, 아버지는 김치방(金致邦)이고, 어머니는 안동 김씨이다. 부인은 김언형(金彦亨)의 딸 경주 김씨(慶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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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지역에 은거한 문신.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문경(文卿), 호는 첨성(瞻省). 흥무왕 김유신 장군의 38세손이며, 고조할아버지는 판관을 지낸 김성대(金性大)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예의 판서(禮儀 判書) 김신빈(金信彬)이다. 할아버지는 동부 참봉(東部 參奉) 김이렴(金以濂)이다. 아버지는 참봉 김태옥(金泰玉)이고, 어머니는 한상문(韓尙文)의 딸 청주 한씨(淸州 韓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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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만식(金萬植)[1921~?]은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낙정리 출신으로,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하여 미국 정보 기관인 OSS[Office of Strategic Services] 훈련을 받던 중 광복을 맞이하였다. 광복군은 1945년 5월 OSS와 제휴하여, 한반도 진입을 위한 ‘독수리 작전’에 착수했다. OSS와의 합작 훈련은 2지대와 3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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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의성. 자는 간지(幹之), 시호는 문장(文長). 부인은 유정(柳汀)의 딸이다. 김말(金末)[1383~1462]은 1417년(태종 17)에 식년 문과에 급제하여 성균 학유(成均 學諭), 1427년(세종 9) 부사정(副司正)에 제수되었으며, 여러 번 관직을 옮겨 성균관 대사성(成均館 大司成)에 이르렀다. 1447년(세종 31) 처음에 김반(金泮)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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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명출(金明出)[1893~1987]은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안계리 출신으로, 비안면의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비안면 독립 만세 시위는 쌍계 교회 중심으로 일어났다. 쌍계 교회 박영화 목사 등 추진 세력은 밀의를 거듭하면서 3월 13일을 거사일로 정하고, 김명출을 비롯한 배도근·이일만·박세길 등을 동지로 규합하고 태극기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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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의성 출신의 의병. 김반석(金盤石)[1879~?]은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사미리 출신으로, 1905년 을사늑약 이후 거의한 박연백(朴淵伯) 의병장 휘하에서 활약하였다. 박연백은 사방으로 격문을 보내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과 사곡면의 경계에 자리 잡은 공산(孔山)에서 의병 부대를 결성하였다. 김반석은 의성·영흥·영천·청송 등지로 옮겨 다니며 야간 기습과 화공을 펼쳐 일본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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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무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형원(馨遠), 호는 만각재(晩覺齋). 아버지는 희옹(希翁) 김태원(金泰元)[1692~1767]이고, 어머니는 아주 신씨(鵝洲 申氏)로 8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다. 부인은 밀양 박씨(密陽 朴氏) 박후석(朴垕錫)의 딸 이고, 두 번째 부인은 진성 이씨(眞城 李氏) 이춘만(李春萬)의 딸이다. 고조부인 죽장(竹庄) 김정(金䂻)[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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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무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복초(復初), 호는 구암(龜庵). 아버지는 석간(石澗) 김학(金嶨)[1671~1748]이며, 어머니는 김은좌(金殷佐)의 딸 안동 김씨(安東 金氏)이다. 김복원의 5대조 할아버지는 근시재(近始齋) 김해(金垓)[1555~1641]로 문과에 급제하여 예문관 검열을 지냈고,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활동하다 진중에서 죽었다. 고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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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봉수(金奉洙)[1900~1973]는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하령리 출신으로, 안평면에서 3월 15일부터 19일 사이에 벌어진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김봉수는 17일 안평면 하령동에서 동리 청년들과 함께 군중을 규합하여 시위를 주도하였다. 100여 명과 함께 독립 만세를 연창하면서 안평면 삼춘동까지 행진하였다. 19일에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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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부문(金富文)[1887~1952]은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송내리 출신으로, 점곡면의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계속된 점곡면 만세 시위는 처음 송내동 교회 권수백 조사 등 교인들이 시위의 초석을 마련하였고, 사촌동의 안동 김씨 청년들이 시위를 확산시켜 나갔다. 여기에 윤암동의 영양 남씨, 송내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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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인(景仁), 호는 만취당(晩翠堂). 연산군 때 이름난 선비 송은(松隱) 김광수(金光粹)의 증손이다. 아버지는 김세우(金世佑)이고, 어머니는 의성 김씨(義城 金氏)로 김만겸(金萬謙)의 딸이다. 서애 유성룡의 외종질(外從姪)이다. 퇴계 이황의 제자 가운데 뛰어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김사원(金士元)[1539~1601]은 절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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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정숙(正叔), 호는 후송재(後松齋). 송은(松隱) 김광수(金光粹)의 증손으로, 아버지는 김세우(金世佑)이고, 어머니는 의성 김씨(義城 金氏)로 김만겸(金萬謙)의 딸이다. 만취당 김사원(金士元)의 아우이다. 김사정(金士貞)[1552~1620]은 젊어서 재예와 총명이 과인하였으며, 가훈에 따라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오직 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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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출신의 문신이자 의병.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사겸(士兼), 호는 독수헌(獨秀軒). 의성 사촌의 입향조인 김자첨(金子瞻)의 6대손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지례 현감을 지낸 김극해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송은(松隱) 김광수(金光粹)이고, 할아버지는 김당(金溏)이다. 아버지는 김세우(金世佑)이고, 어머니는 김만겸(金萬謙)의 딸 의성 김씨(義城 金氏)이다. 부인은 부장 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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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김삿갓과 관련된 노래. 「김삿갓 노래」는 의성군 비안면 이두2리에 사는 김해수[남, 채록 당시 80세]가 부른 민요로서, 김삿갓을 주인공으로 하여 부른 유희요이다. 「김삿갓 노래」는 2003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비안현의 문화와 오늘의 삶』 77쪽에 수록되어 있다. 4음보를 기본 구성으로 이루어진 노래로 독창이다. 인부동편 고개넘어 가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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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안동(安東)[상락(上洛)]. 자는 백옥(白玉), 호는 남애(南厓). 할아버지 김사원(金士元)이고, 아버지는 예빈시 직장(直長) 김준(金濬)이고, 어머니는 부장(部將) 권돈(權暾)의 딸 안동 권씨(安東 權氏)이다. 부인은 진사 이형남(李亨男)의 딸 진성 이씨(眞城李氏)이고, 후처는 첨지중추부사 안벌(安橃)의 딸 죽산 안씨(竹山 安氏)이고, 슬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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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의성 출신의 의병장. 호(號)는 운산. 만취당(晩翠堂) 김사원(金士元)의 12세손으로 아버지는 생원 김수익(金壽翼)이고, 어머니는 한산인 이덕(李悳)의 딸이다. 부인은 도사 이만기(李晩起)의 딸인 진성 이씨(眞城李氏)이다. 김회종은 동생이다. 김상종[1847~1909]은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출신으로, 안동 의병 주역인 정재학파 문인인 김흥락과 김도화의 문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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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맹집(孟輯), 호는 응암(鷹岩). 아버지는 김정신(金鼎臣)이고, 어머니는 진사 신중표(申重表)의 딸 평산 신씨(平山 申氏)이고, 부인은 이후삼(李垕森)의 딸 성주 이씨(星州 李氏)이다. 김서(金瑞)[1769~1824]는 김종덕(金宗德)의 문인으로서 1819년(순조 19) 문과에 급제하여, 1819년 가주서(假主書), 권지 승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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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의성 출신의 왕족으로 의성 김씨(義城 金氏)의 시조. 아버지는 신라 마지막 왕인 경순왕이며, 어머니는 고려 태조 왕건의 장녀인 낙랑 공주(樂浪 公主)이다. 외할머니는 충주 출신 태사내사령(太師內史令) 유긍달(劉兢達)의 딸인 신명 왕후 유씨(神明 王后 劉氏)이다. 낙랑 공주는 경순왕(敬順王) 김부(金傅)가 고려에 투항한 후 그와 결혼하였다. 원래 혼인 전에는 안정 숙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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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주경(周卿), 호는 남하당(覽下堂)·소당(小棠). 아버지는 김제연(金濟淵)이고, 어머니는 유도인(柳道麟)의 딸 풍산 유씨이고, 부인은 이심재(李深在)의 딸 영천 이씨(永川 李氏)이다. 김석상(金奭相)[1857~1899]은 1883년(고종 20) 문과에 급제한 후 사간원 정언을 지냈고 갑오개혁 이후 출사하지 않고 향리에 머물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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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의성(義城). 호는 의은(義隱). 의성 김씨 시조인 김석(金錫)의 10세손이며 의성 김씨 찬성공파(贊成公派) 중시조이다. 김성단(金成丹)은 생몰년 미상이며, 문과에 급제하여 관직이 문하찬성사(門下贊成事)에 이르렀다. 고려 말 왕조의 멸망을 예견하고 의성에 낙향하여 은거하였다. 스스로 고려에 충성을 맹세하고 의성에 은거한다고 하여 의은(義隱)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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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의성(義城). 호는 의은(義隱). 의성 김씨 시조인 김석(金錫)의 10세손이며 의성 김씨 찬성공파(贊成公派) 중시조이다. 김성단(金成丹)은 생몰년 미상이며, 문과에 급제하여 관직이 문하찬성사(門下贊成事)에 이르렀다. 고려 말 왕조의 멸망을 예견하고 의성에 낙향하여 은거하였다. 스스로 고려에 충성을 맹세하고 의성에 은거한다고 하여 의은(義隱)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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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 운동가. 김성수(金成守)[1890~1965]는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서부리 출신으로, 1919년 3월 16일 비안면 동부동·서부동 주민들에 의한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에 적극 참여하였다. 의성군에서 벌어진 3·1 운동 독립만세 시위는 3월 12일 비안면 비안 공립 보통학교 학생들과 쌍계동의 만세 시위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동부동에 사는 김석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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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의성 출신의 의병. 본관은 안동. 생원 김양징(金養澂)의 손자로 아버지는 인암(忍庵) 김헌유(金憲裕)이고, 어머니는 이병은(李秉殷)의 딸 한산 이씨(韓山李氏)이다. 김수담(金壽聃)[1852~1896]은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서변리 사촌 출신으로, 의성에서 을미의병 당시 봉기한 김상종 의진에 참여하여 선봉장을 맡았다. 김수담은 김상종의 족숙이었다. 김상종 의진은 거병한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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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의성 출신의 의병. 본관은 안동(安東). 천사(川沙) 김종덕(金宗德)의 고손자(高孫子)로서 아버지는 김율원(金栗園)의 문인 김영유(金永裕)이고, 어머니는 김한운(金漢運)의 딸 의성 김씨(義城 金氏)이다. 김수욱(金壽旭)[1852~1902]은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서변리 사촌 출신으로, 성품이 온후하고 효도와 우애가 돈독하였다고 한다. 김흥락의 문하에 수학하여 문학과 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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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의성 출신의 의병. 본관은 안동. 만취당 김사원의 손자인 김상원의 9세손이다. 김수협(金壽莢)[1853~1896]은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서변리 사촌 출신으로, 의성에서 을미의병 때 봉기한 김상종 의진에 참여하였다. 김상종의 동생 김회종이 당시의 사정을 기록한 『병신창의실록(丙申倡義實錄)』에는 김수협이 관향장(管餉將)의 역할을 맡고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김수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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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의성(義城). 시호는 희헌(僖憲). 아버지는 판서 김석아(金錫我)이다. 김순(金淳)[?~1462]은 1432년(세종 14) 생원으로 식년 문과에 을과로 급제하고, 1443년 우헌납(右獻納)으로 양전 편의지책(量田 便宜之策)을 올렸다. 1444년 지평(持平)에 임명되고, 1448년 장령(掌令)이 되었다. 1450년(문종 1) 성균관 사예(成均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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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빙계 서원에 배향된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국경(國卿), 호는 모재(慕齋), 시호는 문경(文敬). 고조할아버지는 함흥 소윤(咸興少尹) 김호지(金好智)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예조 정랑(禮曹 正郞)으로 후에 예조 참판(禮曹 參判)에 추증된 김통(金統)이고, 할아버지는 성천 부사(成川 府使)를 역임하고 예조 판서에 추증된 김익령(金益齡)이고,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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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함창(咸昌). 할아버지는 목은 이색(李穡)의 외숙부인 함녕군(咸寧君) 김요(金饒)이다. 안렴사 신우(申祐)와 사돈간이다. 함창 김씨(咸昌 金氏) 의성군 단밀면 입향조이다. 김안도(金安道)는 생몰년 미상이며, 조선 태종 때 봉훈대부(奉訓大夫) 종성 부사(鍾城 府使), 재령 군수(載寧 郡守), 진주 목사(晉州 牧使) 등을 역임하였다. 고려 멸망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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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안동(安東)[상락(上洛)]. 자는 제언(濟彦), 호는 정암(定菴). 김치응(金致應)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종택(金宗宅)이고, 아버지는 김해진(金海進)이며, 어머니는 예안 김씨(禮安 金氏)로 김훈(金訓)의 딸이며, 부인은 장수 황씨(長水 黃氏)로 생원 황반로(黃磻老)의 딸이다. 김양정(金養楨)[1785~1847]은 어릴 때 가학에 정진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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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안동. 자는 치홍(穉弘)·경집(敬集), 호는 율원(栗園). 김기응(金箕應)의 증손으로, 아버지는 김낙진(金樂進)이고, 어머니는 진성 이씨(眞城 李氏)로 이종수(李宗洙)의 딸이며, 부인은 의성 김씨(義城 金氏) 김순(金淳)의 딸이다. 김양휴(金養休)[1777~1854]는 20대 이전까지는 친족 할아버지인 김종덕(金宗德)과 김종섭(金宗燮)에게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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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무관.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명보(明甫), 호는 송암(松菴). 김진고(金振古)의 아들로, 함께 무과에 급제한 동생으로 백운 김욱(金煜)과 죽암 김찬(金燦)이 있다. 김엽(金燁)[1586~1637]은 어릴 때부터 진(陣) 놀이를 할 때 진두지휘하는 솜씨가 놀라웠다고 전해진다. 1620년(광해군 12) 두 아우 김욱, 김찬과 함께 무과에 급제하였다.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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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출신의 무신.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열지(熱之), 호는 맹암(孟巖), 시호는 양소(襄昭)이다. 김영렬(金英烈)[?~1404]은 1394년(태조 3)에 경기우도 수군첨절제사(京畿右道 水軍僉節制使)가 되고 1395년 왜선(倭船) 1척을 나포하여 포로 21인을 바치고 내구마 1필과 비단과 궁온(宮醞)을 하사받았다. 1396년 왜선(倭船) 2척을 추자도(楸子島)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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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오명(金五命)[1889~1933]은 김명식(金明植)이라는 다른 이름도 전한다.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하령리 출신으로, 의성군 안평면에서의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는 3월 15일 대사동 교회 교인을 중심으로 일어났다가 주민들의 참여가 확산되는 가운데 3월 19일까지 안평면 일대에서 계속되었다. 3월 19일에는 도리원 장날 장터에서 약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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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상락 김씨(上洛 金氏)]. 자는 송서(宋瑞), 호는 구은(龜隱). 빙계 서원(氷溪 書院) 원장 옥계(玉溪) 김상유(金尙瑜)[1605~1678]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소북(韶北) 김은좌(金殷佐)이고, 아버지는 김이성(金履成)이며, 어머니는 이숙(李淑)의 딸 성주 이씨(星州 李氏)이다. 부인은 김세주(金世柱)의 딸 선성 김씨(宣城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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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옥돈(金玉頓)[1889~1975]은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대사리 출신으로, 의성군에서 3월 15일에서 19일까지 가장 대규모로 전개된 안평면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에서 주동적 역할을 하였다. 1919년 3월 11~12일 경 그는 이화실의 집에서 만세 시위를 모의하였다. 3월 15일 일요일 낮 예배를 마친 후 대사동 교회 영수 이종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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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의성. 의성 김씨 시조인 김석(金錫)의 9세손으로 의성 김씨의 중시조이다. 아버지는 김공우(金公瑀)이며, 부인은 영동정(令同正) 강후주(姜后柱)의 딸이다. 김용비는 생몰년 미상이며, 고려 말 공민왕(恭愍王) 때 홍건적이 쳐들어와 경상북도 안동을 임시 수도로 정하고 몽진했을 무렵 의성 일원의 도적 무리를 다스려 소란한 민심을 수습했다. 그 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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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교육자. 본관은 김녕(金寧). 자는 응소(應韶). 김우성(金禹聲)[1876~1947]은 의성군 다인면 덕지 3리 출신으로, 일찍이 재질이 특출하여 아버지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다. 13세에 대구 감시(監試)에서 입선하니 소년 재사(才士)로 문명을 떨쳤으며, 더욱 면려정진(勉勵精進)하여 학업이 크게 성취하였다. 과거에 응시하여 합격하고 우정국 주사(主事)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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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무관이자 의병. 본관은 의성(義城). 호는 백암(栢庵). 고려 말 찬성사(贊成事)를 지낸 김성단(金成丹)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김진고(金振古)이고, 형은 김엽(金燁)이고, 동생은 김찬(金燦)이다. 김욱(金煜)[1587~1637]은 1587년(선조 20) 경상도 의성에서 태어났다. 형제들과 함께 어릴 때부터 큰 뜻을 품고 지냈는데, 동네에서 전쟁놀이를 할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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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원휘(金原輝)[1884~1949]는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쌍계리 출신으로, 비안면 만세 시위 운동을 주도하였다. 당시 김원휘는 안평면 괴산동 괴산 교회 조사(助事)로서, 평양 신학교에 등록하기 위해 평양에 갔다가 마침 그 곳에서 벌어지고 있던 격렬한 만세 시위를 목격하였다. 그는 시위로 인해 학업이 이루어질 수 없다고 판단하고 3월 4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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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위창(金渭昌)[1900~1941]은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서변리 출신으로, 점곡면의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는 처음 송내동 교회 교인들이 시위의 초석을 마련하였고, 사촌동의 안동 김씨 청년들이 시위를 확산시켜 나갔다. 교회의 권수백 조사는 사촌동의 김태호 등과 긴밀한 연락을 취하면서 같은 동네 김위창을 비롯 김점득·김유경·김수석·김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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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유식(金有式)[1899~1959]은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박곡리 출신으로, 안평면의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대사동 교회 교인 중심으로 전개된 이 시위는 3월 15일부터 3월 19일까지 진행되었다. 3월 19일 김유식을 비롯 권사연·김일석·이봉수·김치명 등이 앞장서서 시위 군중과 함께 장터에 있는 도리원 주재소로 몰려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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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효자. 본관은 함창(咸昌). 자는 자익(子益). 호는 위애(渭厓). 고성 현령을 지낸 귀재(歸齋) 김고(金觚)의 5대 손이다. 아버지는 김덕린(金德隣)이고, 어머니는 의흥 박씨(義興 朴氏)이다. 부인은 박충인(朴忠仁)의 딸인 비안 박씨(比安 朴氏)로 기업(基業), 희업(熙業), 휘업(徽業), 진업(振業)을 낳았다. 김유인(金有仁)[1591~1654]은 어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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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출신의 의병.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문욱(文郁). 증조할아버지는 현신 교위 부사직(顯信 校尉 副司直)을 지낸 김한동(金漢仝)으로 의성 김씨 부사직공파의 파조이자, 중사촌 마을의 입향조이다. 할아버지는 내금위 돈용교위 부사맹(內禁衛 敦勇校尉 副司猛)을 지낸 김만정(金萬禎)이고, 아버지는 충순위(忠順衛) 김처선(金處善)이고, 어머니는 김광수(金光粹)의 딸 안동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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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이자 의병. 본관은 의성(義城). 증조할아버지는 현신교위 부사직(顯信校尉 副司直)을 지낸 김한동(金漢仝)으로 의성 김씨 부사직공파의 파조이자, 중사촌 마을의 입향조이다. 할아버지는 내금위 돈용교위 부사맹(內禁衛 敦勇校尉 副司猛)을 지낸 김만정(金萬禎)이고, 아버지는 충순위(忠順衛) 김처선(金處善)이고, 어머니는 김광수(金光粹)의 딸 안동 김씨(安東金氏)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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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안동(安東)[상락(上洛)]. 자는 자방(子方), 호는 정락재(靜樂齋). 고조할아버지는 만취당(晩翠堂) 김사원(金士元)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예빈시 직장(直長)을 지낸 김준(金濬)이고, 할아버지는 통훈대부 사복시 정(司僕寺 正)에 추증된 양진당(養眞堂) 김상린(金尙璘)이고, 아버지는 호조 참의(戶曹參議)에 추증된 사주(沙洲) 김양좌(金良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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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익휘(金益輝)[1885~1959]는 김익하(金益夏)라는 다른 이름도 전한다.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대사리 출신으로, 의성군에서 최대 규모로 전개되었던 안평면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그는 대사동 교회 집사인 이화실로부터 “만세 운동을 하면 조선이 독립될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이에 찬동하여, 동민들과 함께 만세를 부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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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익휘(金益輝)[1885~1959]는 김익하(金益夏)라는 다른 이름도 전한다.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대사리 출신으로, 의성군에서 최대 규모로 전개되었던 안평면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그는 대사동 교회 집사인 이화실로부터 “만세 운동을 하면 조선이 독립될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이에 찬동하여, 동민들과 함께 만세를 부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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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일석(金日錫)[1891~1969]은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마전리 출신으로, 1919년 3월 19일 의성군 안평면 대사동 교회 교인을 중심으로 전개된 도리원 장날의 시위를 선두에서 이끌었다. 3월 19일 김일석을 비롯 권사연·김유식·이봉수·김치명 등은 도리원 장날을 이용하여 수감 중인 동지들을 구출하고자 시위 군중들에 앞장 서 시위를 전개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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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자룡(金子龍)[1893~1954]은 경상북도 의성군 조문면 구련리 출신으로, 의성면의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는 1919년 3월 18일 조문면 대리동 교회 교인들이 중심이 되어 주도하였다. 대리동 교회 영수인 박낙현(朴洛鉉)은 1919년 3월에 대구 성경 학당에 갔다가 전국적인 만세 시위 소식을 듣고, 급히 귀향하여 동지를 규합하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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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군 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선산(善山). 자는 덕부(德夫), 호는 지암(持菴). 아버지는 김치명(金致明)이며 어머니는 의성 김씨(義城 金氏)로 김만중(金萬重)의 딸이고, 부인은 안동 김씨(安東 金氏)로 김필균(金弼均)의 딸 이다. 초명은 김태린(金台鱗)이다. 김재경(金在敬)[1841~1926]은 13세에 사자서(四子書)를 읽고, 19세에 주자(朱子)의 『역학 계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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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재범(金在範)[1900~1931]은 김재범(金載範)이라는 다른 이름도 전한다.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 출신으로, 1919년 대구 계성 학교(啓聖學校) 3학년에 재학 중 대구에서의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계성 학교의 교사이던 백남채(白南採)·최상원·권의윤·최경학(崔敬學) 등은 학생 대표들인 김재범(金在範)을 비롯,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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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재범(金在範)[1900~1931]은 김재범(金載範)이라는 다른 이름도 전한다.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 출신으로, 1919년 대구 계성 학교(啓聖學校) 3학년에 재학 중 대구에서의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계성 학교의 교사이던 백남채(白南採)·최상원·권의윤·최경학(崔敬學) 등은 학생 대표들인 김재범(金在範)을 비롯,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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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효자. 본관이 안동(安東). 자는 우여(禹如). 호는 봉와(鳳窩). 아버지는 김병덕(金炳德)이고 어머니는 김해 김씨(金海 金氏)이다. 김제균(金濟均)[1796~1849]은 15살 때 아버지 김병덕(金炳德)이 세상을 떠났다. 슬퍼하는 마음이 지나쳐 몸이 상할 정도였다. 장삿날에는 아버지를 묻고 나서 그 곁을 떠나려하지 않았다. 온갖 방법으로 달랬으나 말을 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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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舊], 자는 직보(直甫), 호는 구재(苟齋). 김현좌(金賢佐)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이모(金履模)이고, 아버지 김남응(金南應)이며, 어머니는 순천 김씨(順天 金氏) 주억(冑嶷)의 딸 이다. 부인은 경주 최씨(慶州 崔氏) 구석의 딸이다. 천사(川沙) 김종덕(金宗德)의 동생이다. 김종경(金宗敬)[1732~1785]은 어려서 용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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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도언(道彦), 호는 천사(川沙). 김현좌(金賢佐)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이모(金履模)이고, 아버지는 김남응(金南應)이며, 어머니는 순천 김씨(順天 金氏) 김주의(金冑疑)의 딸이다. 부인은 한산 이씨(韓山 李氏) 이시화(李時和)의 딸이다. 김종덕(金宗德)[1724~1797]은 평생 향리(鄕里)에서 학행(學行)을 행한 인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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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舊]. 자는 경온(景蘊), 호는 용연(容淵). 김현좌(金賢佐)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이모(金履模)이고, 아버지 김남응(金南應)이며, 어머니는 순천 김씨(順天 金氏) 주억(冑嶷)의 딸 이다. 부인은 숙인(淑人) 여주 이씨(驪州 李氏)로서 이헌주(李憲周)의 딸이다. 천사(川沙) 김종덕(金宗德)의 동생이다. 김종발(金宗發)[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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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안동(安東)[舊]. 자는 홍보(弘輔), 호는 제암(濟庵). 김현좌(金賢佐)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이모(金履模)이고, 아버지 김남응(金南應)이며, 어머니는 순천 김씨(順天 金氏) 김주억(金冑嶷)의 딸 이다. 부인은 풍산 유씨(豊山 柳氏) 유형(柳瀅)의 딸이다. 김종덕의 동생이다. 김종섭(金宗燮)[1743~1791]은 천성이 조용하고 침착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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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효자. 본관이 김해(金海). 자는 경도(敬道). 호는 수성재(守省齋). 김종숭(金鍾崇)[1856~1923]은 어려서부터 온화한 성품으로 그 언어와 행실이 항상 공손하였다. 또한 남을 돕는 데는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고 항상 사람들의 앞장을 섰다. 부모를 섬기는데 있어서도 남달랐다. 밖에서 별식이 생기면 먹지 않고 집으로 가져와 드리고, 기이한 일을 보거나 듣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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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열녀. 본관은 성주(星州). 아버지는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팔성리에 이웃하는 사곡면 음지리의 이재필(李載馝)이고, 김종행과 혼인하였다. 성주 이씨[?~1791]는 19세에 혼인하여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셨다. 그런데 이듬해 남편이 그만 병에 걸려 극진한 간호에도 불구하고 남편은 죽었다. 그 후 동서에게 항상 이렇게 말했다. “남편이 죽는 날에 죽으면 저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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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의성 출신의 효자. 본관은 김녕(金寧). 자는 성구(聖九). 김주건(金疇鍵)[1840~1900]은 1840년(헌종 6)에 현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면 수동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눈이 어두웠다. 하지만 늙으신 어머니를 모시는데 극진하여 항상 입에 맞는 음식을 드리고 거처에 불편함이 없도록 애썼다. 고향을 떠나 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덕봉리로 이사를 한 후 어머니가 중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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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경성(金慶聲)[1879~1943]은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도덕리 출신으로, 김중탁(金重槖)이라는 다른 이름도 전한다. 1919년 3월 24일 김천군 개령면에서 일어난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김경성은 1919년 10월경 개인 재산을 처분하여 독립운동 자금을 조성하였으며, 서간도 지역에 설립된 신흥 무관 학교에 입학하기를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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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비안현 산두촌에 이주한 안동 김씨 입향조이자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신안동]. 자는 덕이(德以), 호는 학록(鶴麓). 아버지는 김계종(金繼宗)으로, 김태(金兌)에게 입양되었다. 부인은 충의위 장여익(張汝翊)의 딸 인동 장씨(仁同 張氏)이다. 김진원(金震遠)[1601~1653]은 1601년(선조 34) 안동 예안면 서촌리(書(西)村里)에서 출생하였다. 16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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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차쇠(金且釗)[1899~1920]는 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덕곡리 출신으로, 의성군 신평면 3·1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의성 지역에서 전개된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는 3월 19일을 고비로 점차 수그러들었다가 3월 25일 신평면 덕봉 교회 교인이 마지막으로 시위를 벌였다. 이 시위에서 덕봉 교회 교인 김수성과 이학술 두 명이 만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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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무관이며 의병장. 본관은 의성(義城). 호는 죽암(竹菴). 고려 말 찬성사(贊成事)를 지낸 김성단(金成丹)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김진고(金振古)이고, 형은 김엽(金燁), 김욱(金煜)이다. 김찬(金燦)[1590~1637]은 1590년(선조 23) 경상도 의성에서 태어났다. 형들과 함께 어릴 때 병정놀이를 할 때에도 진을 만들어 병법에 따라 하였다. 특히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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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천특(金千特)[1888~1945]은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도동리 출신으로, 의성면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의성면의 시위는 조문면 대리동 교회 교인들 중심으로 영수인 박낙현(朴洛鉉)이 1919년 3월에 대구 성경 학당에 갔다가 거기서 전국적인 만세 시위 소식을 듣고, 장터에서 만세 부를 것을 결의하였다.이들은 동지 규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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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의 열녀. 참봉(參奉)을 지낸 홍간(洪諫)의 딸로 태어나 선산인(善山人) 김철(金喆)과 혼인하였다. 김철은 고려 말의 충신 백암(白巖) 김제(金濟)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김예복(金禮復)이다. 김철은 4형제 중 셋째로 맏형인 김희(金喜)는 의병장으로 단밀 전투에서 순직하였으며, 동생인 김계(金啓)는 「용사일기(龍蛇日記)」와 「용담록(龍潭錄)」을 남긴 학자였다. 김철(金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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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충한(金忠漢)[1883~1965]은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비봉리 출신으로, 김천 황금동 교회 조사였다. 3월 9일 김천에 있는 황금동 교회에서 평소 동향인으로 알고 지내던 김원휘, 대구에서의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에 가담했다가 일본 경찰의 체포를 피해 김천으로 온 계성 학교 학생 김수길, 황금동 교회의 원로인 최용수, 교회 조수 한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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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이율(而栗), 호는 역락재(亦樂齋). 부사맹(副司猛) 김만정(金萬禎)의 증손으로, 할아버지 김처선(金處善)이고, 아버지 김응주(金應周)이며, 부인은 의령 옥씨(宜寧玉氏) 옥구(玉球)의 딸이다. 김치관(金致寬)[1569~1661]은 9세 때 서애(西厓) 유성룡(柳成龍)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1603년(선조 36)에는 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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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치근(金致根)[1878~1933]은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박곡리 출신으로, 1919년 3월 17일과 19일 안평면과 봉양면 도리원 장날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3월 17일에는 시위 군중이 대사동 우리곡(尤利谷) 마을에 모여 독립 만세 시위를 전개한 후 창길동(倉吉洞)을 거쳐 화령동(花寧洞)까지 행진하며 만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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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출신의 의병.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정이(靜而), 호는 응봉(鷹峯). 송은(松隱) 김광수(金光粹)의 외증손이요, 서애(西厓) 유성룡(柳成龍)의 이종질(姨從姪)이자 문인이다. 부인은 임진왜란시 그를 따라 순절한 평산 신씨이다. 김치중(金致中)[?~1592]은 천품(天稟)이 순후하고 면학(勉學) 독행(篤行)하였으며, 멸사봉공 정신이 투철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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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의성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의성. 자는 계삼(季三). 호는 해운당(海雲堂). 본명은 김길주(金吉周)이다. 아버지 김운휘(金運輝)와 어머니 덕수 이씨(德水李氏) 사이에서 4형제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김하락(金河洛)[1856~1896]은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교촌리 출신으로, 어릴 때 황학산에서 공부했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누구에게 수학했는지 그 학통이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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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경옥(敬玉). 김해 김씨 대제학공파의 파조인 김득하(金得河)의 후예로, 아버지는 선필(善筆)로 이름난 김임현(金任鉉)이다. 김형두(金亨斗)[1852~1924]는 1906년(광무 10)까지 연풍 군수로 여러 해 재임하면서 청렴결백했고, 사재(私財)로 농우(農牛)를 구입하여 가난한 백성들에게 나눠줘 영농하게 하는 등 선정(善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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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효자. 본관은 함창(咸昌). 자는 성간(聖侃). 연산(連山) 현감을 지낸 김세갑(金世甲)의 5세손이다. 아버지는 김상혁이고, 어머니는 단양 우씨(丹陽 禹氏)이다. 김형석(金衡錫)[1655~?]은 아버지가 일찍 세상을 떠나 집안이 가난하였으나 홀로 된 어머니를 섬기는 데 온갖 정성을 다하였다. 한겨울 어머니가 갑자기 물고기가 먹고 싶다는 말에 강가를 헤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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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호문(金好文)[1887~1942]은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송내리 출신으로, 송내동 교회 교인이자 김해 김씨 일족으로 점곡면의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에 부친 김수배와 함께 참여하였다. 점곡면의 만세 시위는 1919년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계속되었는데 처음 송내동 교회 권수백 조사 등 교인들이 시위의 초석을 마련하였고, 사촌동의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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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의병.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성려(成麗), 호는 춘계(春溪). 5대조는 탁영(濯纓) 김일손(金馹孫)이며, 고조할아버지는 현감을 지낸 김대장(金大壯)이고, 증조할아버지는 김순(金錞)으로 화(禍)를 피하여 경상도 청도(淸道)에서 경상도 의성군 팔지리(八智里)로 이거하였다. 할아버지는 김치방(金致邦)이고, 아버지는 설강(雪崗) 김득민(金得民)이고, 부인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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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의성 출신의 의병. 만취당(晩翠堂) 김사원(金士元)의 13세손이며, 할아버지는 생원 김수익(金壽翼), 할머니는 한산 이씨 이덕(李悳)이다. 아버지는 김회종이며, 큰아버지 김세종의 양자로 입적되었다. 의병장 김상종이 큰아버지이다. 김호직(金浩直)[1874~1954]은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출신으로, 1895년 을미의병 봉기 때 의성에서는 유림 김상종이 의병을 일으겼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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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의성 지역에서 활동한 장군. 원래 이름은 홍술(洪術)이었으나 고려 태조 왕건에게 김씨 성을 사성받은 것으로 보인다. 본관은 의성(義城)이며, 아들로 김원윤(金元尹)과 김왕립(金王立)이 있다. 김홍술(金洪術)[?~929]은 원래 신라 말 진보현(眞寶縣)의 촌주 출신이었다. 그는 신라 말기의 혼란을 틈타 지방 호족으로 성장하여 진보 성주(眞寶 城主)가 되었다가 922년(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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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상락(上洛)]. 자는 거원(巨源)·여수(汝收), 호는 경암(敬庵). 처음 이름은 설(渫)이다. 할아버지는 인의(引儀) 김세우(金世佑)이고, 아버지는 김사정(金士貞)이며, 어머니는 조희로(趙希老)의 딸 양천 조씨(陽川 趙氏)이고, 부인은 배한림(裵翰林)의 딸 흥해 배씨(興海 裵氏)이다. 김회(金淮)[1578~1641]는 어릴 때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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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의성 출신의 의병. 만취당(晩翠堂) 김사원(金士元)의 12세손으로 아버지 생원 김수익(金壽翼)과 어머니인 한산 이씨 이덕(李悳)의 셋째 아들로 출생하였으며, 형은 의병장 김상종이다. 김회종(金會鍾)[1852~1916]은 정재 유치명의 문인인 김흥락과 김도화의 문인이었다. 을미의병 때 김회종은 아들 호직과 더불어 형인 김상종의 의병진에 참여하여 백의종군하였다. 당시애 김회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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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용회(用晦)이다. 김훤(金晅)[1234~1305]은 1260년(원종 1) 과거에 합격했다. 1269년(원종 10) 임연(林衍)이 원종을 폐하고 원종의 아우인 안경공(安慶公) 창(昌)을 세웠을 때 뒷날 충렬왕이 되는 세자는 원에 있었다. 원 황제가 세자를 동안공(東安公)으로 책봉하고 군대를 고려로 보내 임연을 토벌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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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선산(善山). 자는 구부(懼夫), 호는 백계(栢溪). 고려 말 충신 백암 김제(金濟)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김예복(金禮復)이고, 어머니는 단양 우씨이다. 부인은 안강 노씨이다. 김희(金喜)[1563~1592]는 1563년 의성군 비안면 서부 2리에서 태어났다. 품성이 맑고 곧았으며, 지조도 굽힘이 없었다. 일상생활에 있어 항상 부모님께 효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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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희문(金喜文)[1889~1970]은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송내리 출신으로, 점곡면의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점곡면의 만세 시위는 1919년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계속되었다. 처음 송내동 교회 권수백 조사 등 교인들이 시위의 초석을 마련하였고, 사촌동의 안동 김씨 청년들이 시위를 확산시켰으며, 윤암동의 영양 남씨,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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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에 전해 내려오는 다리헤기 동요.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에 전해져 내려오는 「콩하나 팥하나」는 다리헤기 동요로 불린다. 다리헤기 동요는 아이들 여럿이 다리를 뻗고 마주앉아 그 다리가 서로 맞물리게 한 다음, 노래에 맞추어 다리를 차례로 헤아리다가 노래가 끝나는 박에 짚인 다리는 오므리는 방식으로 마지막까지 오므리지 못하고 뻗어 있는 다리의 임자가 지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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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금곡 2리에 전해져 내려오는 깨끼 저고리를 소재로 한 부요. 「깨끼단 저고리」는 곱게 손질한 깨끼 저고리를 시누이를 망쳐 놓음으로써 시누이를 빗대어 시집살이의 서러운 사연을 노래한 부요이다. 박명순[여, 1936년생, 문복 2리 출생]가 부른 것으로, 2000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성의 민요』 454쪽에 악보와 함께 수록되어 있다. 4음절을 표준 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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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음력 7월 초중순 무렵 마을 단위로 날을 정하여 하루를 먹고 노는 잔치 풍습. 풋구[호미씻이]는 들판의 잡초[草]를 제거한 다음에 하는 굿[宴]이란 뜻을 가진 것으로 짐작되며 한자로 옮기면 곧 초연(草宴)이 된다. 이 말은 주로 영남 지방, 그것도 경상북도에서 흔히 보이는데, 이 둘은 ‘풋구 먹는다’, ‘풋구 먹이 한다’, ‘풀굿 먹이 한다’, ‘초연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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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 저녁 남과 북으로 편을 짜서 서로 상대편의 기와를 먼저 부수어 승부를 가르는 부녀자들의 놀이. 기와밟기는 매년 정월 대보름 저녁에 하는 놀이이다.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에서는 유다리를 경계로 남과 북으로 나눈 양쪽 진영의 부녀자들이 사람다리를 만들고 공주를 정하여 다리 위를 지나가 유다리에서 접근한 뒤, 서로 상대편의 기마를 먼저 부수는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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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꽃과 관련된 사물 타령. 「택호 노래」는 꽃의 특징을 사람에게 연결시켜 부르는 유희요로 의성군 비안면에 사는 주민들의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다. 「택호 노래」는 김목순[여, 채록 당시 68세, 대덕댁]이 부른 것으로, 2003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비안현의 문화와 오늘의 삶』 515쪽에 수록되어 있다. 4음보 1행을 기본 구성으로 하는 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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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금천리에 꽃을 소재로 전해 내려오는 유희요. 「꽃노래」는 의성군 춘산면에서 전해져오는 꽃과 관련된 가창 유희요로 꽃을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의성군 춘산면에 거주하는 조남숙[1924년생, 여,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 출생, 16세에 의성군 춘산면 금천 1리로 시집옴]이 부른 것으로, 198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의 민요』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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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부녀자들이 삼월 삼짇날 화전을 부쳐 먹고 가무를 즐기는 놀이. 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부녀자들은 삼월 삼짇날에 마을의 뒷산이나 경치 좋은 곳에서 화전을 부쳐 먹고 가무를 즐기며 노는 민속놀이인 화전놀이를 즐긴다. 이를 ‘화류놀이’ 또는 ‘꽃놀이’라 하기도 한다. 화전놀이의 기원은 『삼국유사』에서 “매년 봄철이면 김씨 문중 남녀가 시냇가에서 놀이판을 차리게 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