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60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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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雙之里 |
영어공식명칭 | Ssangji-ri |
영어음역 | Ssangji-ri |
영어공식명칭 | Ssangji-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 쌍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성종 |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쌍지리(雙之里)는 운곡천과 초곡천이 합쳐서 내려온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원래는 ‘쌍지내[雙池川]’ 였는데 1912년 일제가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에 ‘쌍지(雙之)’로 기록하면서 굳어졌다.
굼실마을은 쌍지리에서 으뜸이 되는 마을이며, 구름이 자주 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789년 『호구총수』에는 운곡(雲谷)·쌍지천(雙池川) 마을이 있고, 1872년 「순천부지도」에는 운곡(雲谷)·쌍지(雙之) 마을이 있다. 1912년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에는 운곡리(雲谷里)·쌍지리와 내서면(內西面) 간원리(澗院里) 일부 지역이 있다.
쌍지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순천군 상사면 쌍지리로 개설되었다. 1949년 순천읍이 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승주군이 분리되면서 전라남도 승주군 상사면 쌍지리가 되었다. 1995년 도농통합 정책에 의해 순천시와 승주군이 통합되면서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 쌍지리가 되었다.
쌍지리는 상사호 남쪽 낮은 구릉지에 있는 해발 90m~120m 상의 중산간 마을이다. 초곡천이 상사천에 합류하여 서에서 동으로 흐르고 서북쪽으로 국사봉이 있다. 북쪽은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 봉내리·용계리, 동쪽은 상사면 용암리, 남쪽은 상사면 초곡리, 서쪽은 순천시 낙안면 창녕리와 접하고 있다.
쌍지리 인구는 2019년 8월 31일 기준으로 165가구, 301명[남 152명, 여 149명]이다. 쌍지리 자연마을로는 운곡(雲谷)[굼실]마을, 쌍지마을, 어은(漁隱)마을 등이 있다.
순천에서 낙안면으로 연결되는 국가지원지방도 제58호선이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 쌍지리를 동서로 통과하고 있다. 쌍지리에는 1938년 개교한 상사서초등학교가 있었으나 학생 수 감소로 2010년 폐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