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60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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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蓬萊里 |
영어공식명칭 | Bongnae-ri |
영어음역 | Bongnae-ri |
영어공식명칭 | Bongnae-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 봉내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성종 |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내리(蓬萊里) 지명은 마을 뒤에 있는 산에서 쑥(蓬)이 많이 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노동마을은 원래 산이 노루등 모양으로 생겼다 하여 ‘노등’이었는데 후에 늙도록 오래오래 사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노동’으로 개칭하였다 한다.
1789년 『호구총수』에는 문래산(文來山)마을이 있고, 1872년 「순천부지도」에는 노동(老洞)마을이 있다. 1912년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에는 용전리(龍田里)·노동리(老洞里)·장동리(障洞里)·봉내리(蓬來里)가 있다.
봉내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순천군 상사면 봉내리로 개설되었다.
1949년 순천읍이 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승주군이 분리되면서 전라남도 승주군 상사면 봉내리가 되었다. 1995년 도농통합 정책에 의해 순천시와 승주군이 통합되면서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 봉내리가 되었다.
봉내리는 상사면사무소에서 북서쪽으로 12㎞ 지점에 있으며,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의 금산리·창녕리와 남서쪽 경계를 이루는 우산[564.5m]의 산지 사면과 상사호(上沙湖)로 흐르는 봉내천 주변 협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쪽은 순천시 승주읍 남강리, 동쪽은 상사호를 경계로 상사면 도월리, 남쪽은 상사면 쌍지리·낙안면 창녕리와 접하고 있다.
봉내리 인구는 2019년 8월 31일 기준으로 30가구, 41명[남 19명, 여 22명]이다. 현재 봉내리에는 자연마을인 노동(老洞)마을이 있다. 1991년 주암다목적댐 상사조절지댐이 축조될 때 봉내마을은 수몰되었다.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 봉내리 서쪽 경계지역을 지방도 제857호선[벌교읍-순천 황전면]이 남북으로 통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