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600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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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鳳山里 |
영어공식명칭 | Bongsan-ri |
영어음역 | Bongsan-ri |
영어공식명칭 | Bongs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봉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상석 |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산리 명칭은 봉천마을과 산척마을에서 유래했다. 봉천마을은 수몰로 사라졌고 부근에 널려있는 고인돌과 연관 지어 ‘갱들’이라고도 불렀다. 산척마을은 산골 마을인데 우리말 이름은 ‘산자골’이며 산에서 사냥을 하거나 약초를 캐는 사람들이 사는 곳을 뜻한다.
봉산리에는 1700년경에 처음으로 사람이 들어와 살았다고 한다.
봉산리는 본래 순천군 송광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봉천마을과 산척마을을 합쳐 개설했다.
1949년 8월 15일 순천읍이 전라남도 순천시로 승격될 때 전라남도 승주군 송광면 봉산리로 개칭되었다. 1995년 1월 1일에는 순천시와 승주군이 통합됨으로써 현재의 순천시 송광면 봉산리가 되었다.
봉산리는 조계산의 서사면 자락을 남에서 북으로 흐르는 송광천의 주암호 유입부 근처에 있다. 봉산리는 전체적으로 고도가 높은 산간지역인데 신곡천마을은 수몰선 밖으로 개설된 국도변 삼거리에 자리하며, 산척마을은 조계산 남록의 분지에 있다.
봉산리 인구는 2019년 8월 31일 기준으로 79가구, 152명[남 66명, 여 86명]이다. 봉산리의 봉천마을과 곡천마을에 살던 주암댐 수몰민들은 국도 15호선과 27호선이 교차하는 삼거리 지점에 신곡천 마을을 새로 조성하고 집단으로 이주하였다.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봉산리 주민들은 농업 위주의 생활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