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600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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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山里[松光面] |
영어공식명칭 | Wolsan-ri |
영어음역 | Wolsan-ri |
영어공식명칭 | Wols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월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상석 |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산리 명칭은 모후산에서 유래했다. 모후산의 각종 명당 형국과 연관 지어 ‘월산(月山)’이라는 풍수 지명을 붙인 것으로 추정된다.
추동마을은 갈림길을 의미하는 ‘개래[정]굴’에서 유래했다. 이를 한자로 옮기면 ‘추동(楸洞)’이다. 조선총독부에서 획수가 적은 ‘추동(秋洞)’으로 표기했다.
월산리에는 1386년 처음으로 제주양씨와 진주강씨가 들어와 살았다고 한다.
월산리는 본래 순천군 송광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어전(於田)마을·추동마을·장동(壯洞)마을·고부(古阜)마을·삭시(朔矢)마을·토수(土水)마을·석현(石縣)마을·토점(土店)마을을 합쳐 개설했다.
1949년 8월 15일 순천읍이 전라남도 순천시로 승격될 때 전라남도 승주군 송광면 월산리로 개칭되었다. 1995년 1월 1일에는 순천시와 승주군이 통합됨으로써 현재의 순천시 송광면 월산리가 되었다.
월산리는 전체적으로 지대가 높고 경사가 급한 산간지를 이룬다. 모후산 산줄기가 남하하다가 막거리재 부근에서 남쪽과 동남 방향으로 갈라지면서 형성된 계곡이 있다. 추동마을의 북서 산록 방향에는 저수지인 추동제가 자리한다.
월산리 인구는 2019년 8월 31일 기준으로 5가구, 10명[남 5명, 여 5명]이다. 이들은 모두 수몰 이후 이곳으로 이사해 들어온 사람들이다.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월산리에는 주암댐 축조 전까지만 하더라도 추동마을 외에, 삭시마을·고부마을·토수마을·사비(四妣)마을·반월(半月)마을·용수(用水)마을 등이 있었으나 모두 수몰되고 현재 수몰 표지석만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