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법정동. ‘매곡(梅谷)’은 ‘저우실[동곡(冬谷)]’이라고도 하며, 겨울에 매화가 피는 것에서 유래한다. 또한, 수리산 줄기의 골짜기를 따라 ‘매화의 꽃뫼’를 이룬 데서 유래했다고도 한다. 매곡동[저우실·매산등·북문밖 포함]은 본래 순천군 소안면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북정지·우명[구석돔 포함]·못등·청수리를 통합...
전라남도 순천시 매곡동 난봉산에 있는 삼국시대 산성. 순천 난봉산성은 백제의 삽평군에 속한 삼국시대 산성이다. 순천 난봉산성은 임진왜란 때 방어를 위해 쌓았다고 하나, 축성구조와 주변에서 확인되는 유물, 『신증동국여지승람』의 내용으로 미루어 삼국시대의 성으로 보고 있다. 순천 난봉산성은 백제의 외곽지역에 해당하며, 외곽지역에 축조된 산성은 대부분 나...
전라남도 순천시 매곡동 주택가에 있는 조선시대 건립된 석탑. 순천 매곡동 석탑은 조선시대인 1468년 4월 순천부(順天府) 남촌(南村) 별량리(別良里) 죽사(竹寺)에서 미타불, 관음불, 지장불을 조성하여 1468년 4월 15일 점개안(點開眼)하고 발원문(發願文)을 썼으며, 승려와 불자 280여 명이 극락왕생을 바라며 불상을 조성하고 탑에 봉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