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20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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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花岩里- |
이칭/별칭 | 화암리 사지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화암리 굴골 마을 |
시대 | 고려/고려 전기,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김태훈 |
소재지 | 화암리 절터 -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화암리 굴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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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절터 |
지정 면적 | 27,037㎡ |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화암리에 있는 고려 시대의 절터.
인근 주민들에 의하면 예전에 절이 있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고 하는 정도이고 정확한 문헌 자료가 없다.
순창군 구림면 화암리에서 월정 초등학교 방면으로 지방도 792호선을 따라 약 500m 정도 가면 도로의 남쪽으로 굴골이라는 곳이 보이는데, 이 골짜기를 따라 밭길을 올라가 보면 석축(石築)이 조영(造營)되어 있는 곳이 있다. 이곳이 화암리 절터이다. 지정 면적은 2만 7037㎡이다.
화암리 절터의 북쪽에 5기 정도의 민묘가 있다. 현재 절터에는 석축이 남아 있으며, 일부는 이미 무너져 내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되어 있다. 석축과 밭 주위로 기와 조각들과 함께 회청색 경질 토기 조각들이 대량으로 흩어져 있다. 온전한 석축의 경우 높이가 약 3m 정도나 되며, 두꺼운 할석을 이용하여 쌓았다.
화암리 절터의 서편에 화암리 유물 산포지가 있는데, 이곳에는 화암리 절터에서 볼 수 있는 회청색 경질 토기 조각이 흩어져 있고, 회청색 혹은 회백색 경질 토기 조각 구연부[아가리] 및 동체부[몸통] 조각 다수가 있다. 따라서 이곳까지도 화암리 절터의 영향이 미친 곳으로 판단되지만 확실한 연관성은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