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0847 |
---|---|
한자 | 自然堂集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손앵화 |
전라북도 순창에서 거주한 조선 후기 학자 김시서의 문집.
김시서(金時瑞)[1652~1707]의 자는 휴징(休徵), 호는 자연당(自然堂), 본관은 울산(蔚山)이다. 아버지는 김창하(金昌夏)이다. 전라남도 장성에서 출생하였으며, 송시열(宋時烈)의 문인이다. 순창의 쌍치에 은거하며, 5대조인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가 10여 년 동안 강학하던 훈몽재(訓蒙齋)를 1680년경 수축(修築)하고 그 옆에 초당(草堂)인 자연당(自然堂)을 새로 지어 하서의 유업을 계승하였다. 순창의 화산 서원(花山書院)과 어암 서원(魚巖書院)에 배향되었다.
『자연당집(自然堂集)』은 9세손 김상기(金相琦)가 1920년 간행하였다. 권수(卷首)에 간재(艮齋) 전우(田愚)의 발문이 있고, 권말에 김상기의 발문이 붙어 있다.
목활자본 2권 1책으로 되어 있다. 판식은 사주 단변(四周單邊)[책장의 네 모서리 모두 한 줄로 되어 있는 테두리]으로 내향 이·삼엽 화문 어미(內向二·三葉花紋魚尾)이다. 반곽(半郭)의 크기는 20.6×15.4㎝이다. 1면 10행에 1행의 자수는 20자이다. 국립 중앙 도서관과 고려 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권1에 부(賦), 권2에 유상록(遊賞錄)·서(書)·제문(祭文)·부록(附錄)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