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0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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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岡詩稿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손앵화 |
간행 시기/일시 | 197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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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도서|시문집 |
저자 | 황의석 |
간행자 | 황호연 |
권책 | 3권 1책[101장] |
행자 | 12행 26자 |
규격 | 20.2×15.1㎝[반곽] |
어미 | 상하향 이엽 화문 어미(上下向二葉花紋魚尾) |
전라북도 순창 출신 근대 유학자 황의석의 시문집.
황의석(黃義錫)[1901~?]의 자는 강서(岡棲), 호는 남강(南岡)이며, 본관은 장수(長水)이다. 아버지는 황학주(黃鶴周)이며, 어머니는 천안 김씨(天安金氏) 김기환(金基煥)의 딸이다.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에서 출생하였다. 양병원(楊秉元)과 황석현(黃錫顯)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쇠미해져 가는 유학을 진흥하기 위하여 힘을 쏟았다.
『남강 시고(南岡詩稿)』는 아들 황호연(黃鎬淵)이 시고를 모아 엮어 1978년에 간행하였다. 권수(卷首)에 1977년 허춘(許杶)이 쓴 서문(序文)을 붙였고, 권말에는 1977년 원종호(元鐘淏)·양상욱(梁相旭)이 각각 쓴 발문(跋文)과 1978년 황호연이 쓴 발문을 붙였다. 서문과 발문은 국한문 혼용(國漢文混用)으로 쓰였다.
신연활자본(新鉛活字本) 3권 1책 101장으로 되어 있다. 판식은 사주 쌍변(四周雙邊)[책장의 네 모서리 모두 두 줄로 되어 있는 테두리]으로 상하향 이엽 화문 어미(上下向二葉花紋魚尾)이다. 반곽(半郭)의 크기는 20.2×15.1㎝이다. 1면 12행에 1행의 자수는 26자이다.
권1에는 자작시 74편이 실려 있고, 권2에는 339명이 읊은 수연시(壽宴詩)를 수록하였으며, 권3에는 남강사 차운시(南岡舍次韻詩) 267편이 실려 있다. 뒷부분에 「남강기(南岡記)」와 「남강명(南岡銘)」이 부기(附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