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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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雲岩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운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대균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운암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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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리 |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운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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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법정리 |
면적 | 6.33㎢ |
가구수 | 59가구 |
인구[남/여] | 103명 |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암리(雲岩里)는 동쪽은 비교적 높은 산지이며 추령천이 흐르는 서쪽은 낮다. 운교 마을, 아천 마을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운암리는 운교 마을과 구암 마을에서 한 자씩을 따 부른 이름이다. 운암리의 아천 마을은 백제가 망하자 아찬(阿贊) 벼슬을 한 사람이 터를 잡고 마을을 형성하여 유래한 지명이다. 뒤에 산 속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내산(內山)이라 불렀다. 구암 마을은 큰 바위가 아홉개 있어서 붙은 이름이다. 운교 마을은 미래에 구름다리가 놓일 것이라 하여 이같은 이름을 얻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구암리, 운교리, 내산리, 운룡리을 합쳐 운암리가 형성되었다.
운암리는 북쪽으로 용전리, 동쪽으로 구림면 금창리, 남쪽으로 전암리, 서쪽으로 쌍계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여분산 북서쪽, 깃대봉 남쪽의 북서·남동 방향의 직선상 골짜기에 자리한다.
2021년 12월 현재 운암리의 면적은 6.33㎢이며, 인구는 59가구, 103명이다. 운암리 상류의 운암 저수지는 제2 쌍치제라고도 부르며, 1974년 준공한 50.6만 톤 저수 용량의 농업용수 공급용 저수지이다. 운암리는 국내 으뜸가는 복분자 생산지이기도 하다. 순창 복분자는 해발 400m이상에서 생산되며, 일교차가 커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