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3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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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舜濟古文書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문헌/문서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주찬미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의 전주 이씨 덕양군파 참판공 가문에서 소장하고 있는 이순제 관련 고문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에 모여 살았던 전주 이씨 덕양군파에서 최초로 정착한 사람은 중종의 다섯째 아들 이기(李岐)[1524~1581]이다. 덕양군 이기의 참판공 8대손이 이순제(李舜濟)[1721~1784]이다. 참판공 가문에서 소장하고 있는 이순제 고문서는 시장(諡狀), 교지(敎旨), 호구(戶口) 문서 등 여러 공문서와 문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순제 고문서는 「지돈녕부군시장(知敦寧府君諡狀)」, 「이시서 교지」, 「이순제 호구장적」, 「공인 홍씨 증정부인 교지」, 「이순제 추증 교지」, 「전라도 병마절도사 이동식 호구장적」, 「이동식 호구장적(李東植戶口帳籍)」, 「이수겸 교지」 등이다. 「지돈녕부군시장」은 이순제의 증조부 장정공(莊靖公) 이무(李堥)[1621~1703]에게 시호를 내린 문서이다. 「이동식 호구장적」은 이동식[1738~1803]이 61세 때 쓴 것으로 이순제의 장남 이동식이 거느리고 있는 식솔들과 노비 등의 이름, 나이, 혈연관계 등이 기록되어 있는데, 이름이 이두로 쓰여 있다.
이순제 고문서를 통해 조선 시대의 정치 및 사회상을 돌아볼 수 있고, 당대 양반 사회의 생활상과 사고 방식 등을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