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401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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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密陽孫氏 |
영어공식명칭 | Miryang Son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북도 성주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소희 |
본관 | 밀양 - 경상남도 밀양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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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지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송계리 명계촌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중거리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 |
성씨 시조 | 손순 |
입향 시조 | 손태량 |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손순(孫順)을 시조로 하고 손태량(孫台亮)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밀양 손씨(密陽孫氏)는 손순을 시조로 하고 손태량을 입향조로 하는 성씨이다.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중거리, 성주읍 경산리·예산리 등지에 세거하고 있다.
밀양 손씨는 신라 42대 흥덕왕(興德王) 때 효자로 널리 알려진 손순을 시조로 한다. 손순의 효성을 들은 흥덕왕은 문효(文孝)라는 시호와 함께 그를 월성군(月城君)에 봉하였다. 손순의 장자 손부(孫富)에게는 손익감(孫翼減), 손익담(孫翼淡), 손익원(孫翼洹) 세 아들이 있었는데, 이중 손익감이 나라에 공을 세워 응천군((凝川君)[현 경상남도 밀양시]에 봉해지면서 밀양을 관향으로 삼았다. 20세손 손광(孫洸)의 네 아들 손탁, 손하, 손타, 손영이 각각 좌사부공파(左師傅公派), 봉순대부공파(奉順大夫公派), 중서령공파(中書令公派), 군사공파(郡事公派)의 파조가 되면서 분파하였다.
좌사부공파의 파조인 손탁의 현손 손태량(孫台亮)이 임진왜란을 피해 밀양에서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송계리 명계촌으로 입향하였다.
절충장군 첨지중추부사를 역임한 손태량의 9세손 손홍로(孫泓魯)의 후손들과 11세손 통정대부 손승표(孫承杓)의 후손들이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중거리, 성주읍 경산리·예산리 등지에 세거하고 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00년에는 성주군 내 94가구, 268명이 거주하고 있었으며 2015년에는 255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