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4013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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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順川金씨 |
영어공식명칭 | Suncheon Gim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북도 성주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백지국 |
본관 | 순천 - 전라남도 순천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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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지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남은리 남창마을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남은리 남창마을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광산리 덕촌마을 |
성씨 시조 | 김총 |
입향 시조 | 김사성 |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김총(金摠)이 시조이고 김사성(金嗣成)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순천 김씨(順天金氏)는 통일신라 시기 순천 지역의 호족 김총[825~?]을 시조로 한다. 김총은 인가별감(引駕別監)을 지냈고 평양군(平陽君)에 봉해졌다. 평양은 순천의 옛 지명이다. 이후 그의 후손들은 순천을 관향(貫鄕)으로 삼고 세계를 이어가고 있다.
경상북도 성주군에 세거하는 순천 김씨는 김사성을 입향조로 삼는다. 김사성은 김유양(金有讓)의 3남으로 횡성현감(橫城縣監)을 지냈다. 단종이 폐위되자 서울에서 수륜면 남은리 남창 마을로 낙향하였다. 선조 때 호군(護軍)을 지낸 김연(金淵)이 남창 마을에서 금수면 광산리 덕촌 마을로 이거하였고, 이후 그 후손들이 집성촌을 형성하였다.
경상북도 성주군에 거주하는 순천 김씨는 2015년 기준 95명이 확인된다. 금수면 광산리 덕촌 마을, 수륜면 남은리 남창 마을 등에 거주하고 있다.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남은리 남창 마을에는 입향조 김사성을 추모하는 남은재(南隱齋)가 있다. 김사성의 묘소 아래 산재(山齋)가 있었지만, 흥폐(興廢) 연대는 명확이 알 수 없고, 1949년 경 후손이 남은리 1183에 새로 건립하였다. 금수면 광산리에는 김여흡(金汝翕)을 추모하는 천산재(天山齋), 김여성(金汝性)을 추모하는 영사재(永思齋), 김병권(金秉權)을 추모하는 이락재(二樂齋), ‘김윤도 효자정려각(金潤道孝子旌閭閣)’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