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1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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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梅院里 |
영어공식명칭 | Maew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매원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차장섭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매원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원평(院坪)과 매리방(梅里坊)을 초곡리로부터 분리시키면서 매원리(梅院里)가 되었다. 원평은 본래 원드루라 하여 조선시대 여행자의 숙소인 제궁원(濟宮院)이 있던 곳으로, 원평(院坪)이라 하였다. 매리방은 말이방이라 하여 공양왕이 궁촌리에 와 있을 때 마방(馬房)을 설치한 곳이다.
조선 숙종 때 이귀택(李貴澤)은 매리방, 김화보(金化寶)는 원평, 김치구(金致九)는 희동에 각각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원래 원덕면에 속하였다가 1943년 근덕면에 편입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74호 300명, 1962년 86호 468명, 1982년 99호 451명, 1995년 86호 265명이다.
매원리는 근덕면의 남쪽에 위치하여 동쪽은 바다, 남쪽은 초곡리, 서북쪽은 궁촌리와 각각 접한다. 동서 3㎞, 남북 4㎞이다. 원평, 매리방, 희동, 개삼평 등의 자연마을이 합쳐진 법정리이다. 서남쪽에 궁방산이 솟아 있으며, 이곳에서 추천(湫川)이 발원하여 궁촌리와 경계하며 동해로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