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도계리에 있는 시립 도서관.

[개설]

도계도서관은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도계느티로 25-18번지에 있다. 부지 3280㎡, 연건평 1160㎡, 열람석 180석이다. 4층 건물 가운데 2~4층에 있다. 연간 이용자 수는 2만 3000여 명이고, 이용한 책 수는 2만 6000여 권이다.

[건립 경위]

도계도서관은 읍·면 지역 주민의 문화 수준 향상과 지식 정보 제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개관되었다. 개관 초기에 어머니 독서교실 같은 사회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의 문화사랑방 역할을 수행하였다.

[변천]

개관 당시에는 삼척시 문화공보실이 관리 주체가 되어 운영하였지만 나중에 도계읍사무소로 관리 주체가 이관되었다. 현재는 사회 교육 기능보다는 서예 동호인들이 자체 학습을 하거나 도서 대출 기능을 주로 하고 있다.

[구성]

삼척시는 2011년 도계도서관 부지에 연면적 4745㎡의 4층 규모로 ‘광산 진규폐 근로자 복지센터’를 건립하고 1층은 수영장, 2층은 도서관과 진규폐 사무실, 3~4층은 도서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현황]

일반서 4만 7000여 권, 아동서 3만여 권, 연속간행물 50종, 시청각자료 800여 종, 점자도서 50여 권을 소장하고 있다. 아동실·일반자료실·회의실과 정보이용센터 강의실은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일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개방한다. 열람실은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