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15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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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興龍寺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3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엄익성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40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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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중창 시기/일시 | 1638년![]() |
개칭 시기/일시 | 1786년![]() |
중수|중창 시기/일시 | 1786년![]() |
중수|중창 시기/일시 | 1922년![]() |
개칭 시기/일시 | 1922년![]() |
중수|중창 시기/일시 | 1993년![]() |
중수|중창 시기/일시 | 2002년![]() |
최초 건립지 | 흥룡사 -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포화로 236-73[도평리 38] |
현 소재지 | 흥룡사 -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포화로 236-73[도평리 38]![]() |
성격 | 사찰 |
창건자 | 도선 |
전화 | 031-535-7363 |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 소속 사찰.
흥룡사(興龍寺)의 연혁이 나온 자료는 『백운산 내원사 사적(白雲山內院寺事蹟)』[1706년]과 『백운사 중수기(白雲寺重修記)』[1786년], 『봉선 본말사지(奉先本末寺誌)』[1927년] 등이다. 이들 자료에 따르면 흥룡사는 신라 시대 도선 국사[827~898]가 창건한 내원사(內院寺)였고, 고려 시대에 태조(太祖) 왕건(王建)이 비보사찰(裨補寺刹)로 지정하였다. 그 후 조선 태조 때 무학(無學)이 중창하였으며, 1407년(태종 7)에 왕실의 복을 비는 88개 자복사(資福寺) 중 하나로 천태종에 속하였다. 1638년(인조 16) 무영(無影)이 제자 시십(時什)·인해(印海) 등에게 14채의 사찰 건물을 중건하게 하였고, 불상을 개금하고 종을 제작하는 등 절의 규모를 키웠다.
1786년(정조 10) 승려 태천(泰天)이 사찰을 중건하면서 절 이름을 백운사(白雲寺)로 고쳤다가 다시 흥룡사로 하였다. 또 1922년 승려 설하(渫河)가 대웅전을 중수하면서 절 이름을 흑룡사(黑龍寺)로 고쳤다가 곧이어 다시 흥룡사로 바꾸었다. 그 뒤 6·25 전쟁 때 폐사된 것을 1957년에 재창건하였으며 1993년에 대웅전, 2002년에 삼성각을 중건하였다.
2012년 현재 흥룡사에는 승려 두 명이 거주하고 있다. 신도 수는 약 2,000명이다. 사찰의 경내에는 축대 위에 조성된 대웅전을 중심으로 좌측에 석조 지장보살 입상과 도명존자(道明尊者), 무독귀왕 입상(無毒鬼王立像)이 있다. 아랫단에는 원통당과 오층 석탑, 요사채와 청산 다원이 있다.
흥룡사 입구에는 포천시 향토 유적 제35호로 지정된 흥룡사 청암당 부도(興龍寺淸巖堂浮屠)와 흥룡사 묘화당 부도(興龍寺妙化堂浮屠)[1681년 건립]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