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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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靈巖朴氏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고소성리 |
집필자 | 이근호 |
본관 | 영암 박씨 관적지 - 전라남도 영암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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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거|집성지 | 영암 박씨 집성지 -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고소성리 |
성씨 시조 | 박항(朴恒) |
박항을 시조로 하는 경기도 포천시의 세거 성씨.
영암 박씨(密陽朴氏)의 시조 박항(朴恒)은 신라 경명왕의 장자였던 밀성대군(密城大君)의 10세손으로, 고려 때 좌정승을 역임했다. 아들인 박통(朴通)이 나라에 세운 공으로 영암군(靈岩君)에 봉해지면서 종래 밀양 박씨에서 영암 박씨로 분적했다고 전해진다.
영암 박씨의 입향 경위는 알려져 있지 않다.
1934년에 간행된 『조선의 성(朝鮮の姓)』에는 포천시 창수면 고소성리에 37세대가 거주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1953년의 『경기 도지』에서는 세거 현황이 파악되지 않는다. 이는 해당 지역이 해방과 동시에 북한의 통치하에 들어갔다가 6·25 전쟁 때 회복되었기 때문에 제대로 조사할 여건이 갖추어지지 않았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