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8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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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楸洞里巖刻文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추동2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조관휴 |
현 소재지 | 추동리 암각문 -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추동2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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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암각문 |
관련 인물 | 이항로(李恒老)[1792~1868]|최익현(崔益鉉)|유기일(柳基一)|이승응(李承膺) |
크기(높이 | 2.4m |
길이 | 4m |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추동 2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암각문.
추동리 암각문(楸洞里巖刻文)은 이항로(李恒老)[1792~1868]가 제자 최익현(崔益鉉), 유기일(柳基一), 아들 이승응(李承膺)과 연명하여 새겨 놓은 것으로 보인다.
추동리 암각문은 포천시 창수면 추동 2리에 있는 추동 2교를 지나 도로가에 위치한다. 암각문은 원래 개울가에 있었는데, 도로가 확장되면서 현재와 같이 도로와 인접하게 되었다고 한다.
‘화서대명(華西帶銘)’이라 불리는 암각 명문은 길이 4m, 높이 2.4m의 바위 경사진 윗면에 새겨져 있다. 세로로 ‘주기장예 정일주직 우 화서대명 문인소자 최익현 유기일 이승응 지 명(周幾張豫程一朱直右華西帶銘門人小子崔益鉉柳基一李承膺志銘)’이라고 음각되어 있다. 글자의 지름은 2행은 30㎝이며, 뒤의 7행은 20㎝이다. 오른쪽 바위는 길이 1.6m, 높이 1.5m 규모로 최익현이 직접 새겨 놓은 것으로 보인다. 명문은 세로로 자경 45㎝로 ‘식여(式閭)’와 자경 17㎝로 ‘면옹(勉翁)’이라고 음각되어 있다.
추동리 암각문이 있는 화강암 바위는 잡목과 수풀이 우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