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25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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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靈巖寺 |
영어의미역 | Yeongam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육곡리 산1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승윤 |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육곡리에 있는 한국불교법륜종 소속 사찰.
전하는 바에 의하면 영암사가 들어서기 오래 전 이곳에 고려 때 세워진 암자가 있었다고 한다. 지금도 법당 뒤쪽으로 약 40m 지점에 산신각이 있고 큰 바위가 있는데, 그 밑에 ‘산왕대신지위(山王大神之位)’라 새겨져 있는 비석이 있다. 이 비석은 폭 40㎝, 두께 20㎝, 높이 1m로 고려 말기 또는 조선 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의 사찰은 1900년대에 일반 신도였던 임준희에 의해 창건되었고, 1920년대 법당을 새로 지으면서 확장되었다. 현재의 주지는 석종학이다.
음력 초하루와 보름에 법회가 있다. 신도 수가 적어 자원봉사나 여타의 활동이 활발하지는 않다. 경내에는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대웅전과 요사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