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2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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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秀南旌閭 |
영어의미역 | Jeongnyeo of Gim Sunam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금곡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조성진 |
성격 | 정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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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1629년![]() |
정면칸수 | 1칸 |
측면칸수 | 1칸 |
소재지 주소 |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금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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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자 | 광산김씨 종중 |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금곡리에 있는 조선 중기 문신 김수남의 정려.
김수남(金秀南, 1576~1636)은 광산김씨로, 자는 여일(汝一), 호는 만치당(萬痴堂)이며, 사계 김장생의 문인이다. 『여지도서(輿地圖書)』의 은진현 충신조에 의하면, 김수남은 1624년(인조 2)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병조정랑이 되었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때 강화도에 호종한 이후 적군이 침입할 즈음 김상용과 더불어 남루에서 함께 분사(焚死)하였다고 하여 효종대에 승지로 추증되고, 강화의 충렬사(忠烈祠)와 연무의 금곡사(金谷祠) 단소(壇所)에 제향되었다. 김수남 정려는 1681년(숙종 7)에 내려졌다.
김수남 정려는 정면 1칸, 측면 1칸으로 4각 주초석에 둥근 기둥을 세우고 우진각지붕을 올렸다. 사면은 홍살로 둘렀고 처마는 겹처마이다. 정려 내부에 걸린 현판에는 ‘충신자헌대부이조판서겸지경연의금부사홍문관대제학예문관대제학지춘추관성균관사오위도총부도총관행통훈대부형조정랑겸춘추관기주관김수남지려 숭정신유팔월일명정숭정오정축사월일가증(忠臣資憲大夫吏曹判書兼知經筵義禁府事弘文館大提學藝文館大提學知春秋館成均館事五衛都摠府都摠管行通訓大夫刑曹正郞兼春秋館記注官金秀南之閭 崇禎辛酉八月日命旌崇禎五丁丑四月日加贈)’이라고 쓰여 있다. 1681년 8월 정려를 명하였고, 1877년에 품계를 높였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