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3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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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國光祠堂 |
영어의미역 | Shrine of Gim Gukgwang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고정리 148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전용우 |
성격 | 사우|사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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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1482년![]() |
정면칸수 | 3칸 |
측면칸수 | 1칸 |
소재지 주소 |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고정리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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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자 | 광산김씨 종중 |
문화재 지정번호 | 논산시 향토유적 제7호 |
문화재 지정일 | 1992년 10월 28일![]() |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고정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김국광의 사당.
김국광(金國光, 1415~1480)의 본관은 광산(光山), 호는 서석(瑞石)이다. 세종 때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 정자 등을 역임하였고, 세조 때 북방 오랑캐의 침입을 맞아 함경도 경차관으로 공을 세워 병조 참판, 병조 판서에 이르렀다. 1467년(세조 13) 이시애의 난이 일어나자 남이 장군과 함께 평정하였으며, 세조의 명으로 최항, 노사신 등과 『경국대전(經國大典)』 편찬에 착수하여 성종 때 반포케 하였다.
예종 즉위 후 우의정이 되었고, 성종 때 좌의정에 올랐으며 1471년(성종 2)에는 사은사로 명나라에 다녀왔다. 1481년(성종 12)에 병사하자 왕이 장례를 정중히 치르도록 어명을 내리고 장례 비용까지 하사하였다. 시호는 정정(丁靖)이며 묘소는 두마면 왕대리에 있다.
연산역 남쪽에서 국도 1호선을 따라 서쪽으로 1.5㎞ 정도 가면 남쪽에 도로가 있고, 여기에서 1.3㎞ 더 들어가면 광산 김씨 유적이 분포하고 있는 고정리에 이른다. 김국광 사당은 마을 입구의 다리 건너 서쪽으로 450m 정도 떨어진 김국광 종가의 북쪽에 자리하고 있다.
김국광 사당은 김국광 종가보다 약간 높은 남동향 사면에 낮은 담으로 둘러싸여 조성되어 있으며, 정면 3칸, 측면 1칸의 크기에 외문과 사당 모두 맞배지붕을 하였다.
1992년 논산시 향토 유적 제7호로 지정된 김국광 사당 안에는 종가 4대조를 포함한 5위의 신위가 모셔져 있는데, 해마다 음력 11월 10일에는 김국광을, 10월 9일에는 김국광 부인을 제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