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14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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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實相寺木造阿彌陀佛像 |
영어음역 | Silsangsa Mokjo Amitabulsang |
영어의미역 | Wooden Amitabha Buddha in Silsang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불상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입석리 50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전경미 |
문화재 지정 일시 | 2018년 3월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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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남원 실상사 건칠아미타불좌상과 건칠보살입상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성격 | 실상사 건칠 아미타불좌상 |
제작시기/일시 | 조선 전기 |
재질 | 칠|종이|천 |
높이 | 121㎝ |
소장처 | 실상사극락전 |
소장처 주소 |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입석리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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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자 | 실상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입석리 실상사에 있는 건칠 불상.
이 불상은 높은 육계를 지닌 나발의 불상으로, 얼굴의 표현과 경직화된 옷주름, 변형된 통견(通肩)의 대의, 발목에서 흘러내린 부채 모양의 옷주름 등 조선 전기의 양식을 지닌 건칠불이다. 2018년 3월 9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5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결가부좌한 상태로 오른손은 시무외인, 왼손은 하품중생인을 한 아미타불의 수인을 결하였고 양 어깨는 그리 넓지 않으며, 변형된 통견의 대의에 가슴에는 거의 일자형의 승각기가 보이고, 그것을 묶는 나비 매듭이 표현되었다.
오른쪽 어깨에서 흘러내린 옷자락은 복부 쪽의 옷주름 안으로 흘러 들어가고 양 어깨에서 흘러내린 통견의 옷자락은 크고 깊게 U자를 이루었다. 오른쪽 발목에서 흘러내린 옷자락은 4조선, 왼쪽 발목에서 흘러내린 옷자락은 3조선으로 표현되었다.
얼굴은 통통하게 처리되었고 양쪽 눈이 좌우로 길게 표현되었으며 눈을 약간 내려다보는 시선으로 처리하였다. 양 귀는 길고 목에는 2도가 표현되었다. 가슴은 볼륨 있게 표현되었고 배는 내밀어 전체적인 도상은 당당함을 지니고 있다.
조선 전기의 건칠불로서 이 지역의 건칠불 연구에 중요한 자료라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