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70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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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秋破亭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남전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신재식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32년 - 추파정 중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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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추파정 -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남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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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재사 |
양식 |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4칸 |
측면 칸수 | 1칸 |
소유자 | 옥산전씨 감무공파 서전문중 |
관리자 | 옥산전씨 감무공파 서전문중 |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남전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사.
추파정은 조선 정조 연간의 문신 전억기(全抑己)[1561~1639]를 추모하기 위한 재숙소로 창건되었다.
전억기는 본관이 옥산(玉山)이고 호가 추파(秋波)이다. 증조할아버지인 전세경(全世卿)은 조선 문종(文宗) 비(妃)의 인척으로 단종이 손위(遜位)하자 사직하고 경상남도 밀양으로 남하한 인물로 전한다. 문헌의 손실로 행적을 자세히 알 수 없으나, 『밀양향안(密陽鄕案)』의 기록에 의하면 지역 향안의 수정과 향풍의 진작에 공로가 있었다고 한다.
추파정은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남전리에 있다.
조선 후기 정조 연간에 창건되었으며, 1932년에 중건되었다. 중건의 경위를 기록한 노상직(盧相稷)의 「추파정기(秋破亭記)」가 남아 있다.
추파정은 정면 4칸, 측면 1칸의 팔작지붕 구조이다. 우측 2칸, 좌측 1칸이 방이고 중간 1칸이 대청마루로 되어 있으며, 정면 상부에 ‘추파정(秋破亭)’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추파정은 옥산전씨 감무공파 서전문중에서 관리 및 보호하고 있다.
추파정은 조선 후기 옥산전씨 감무공파 서전문중의 친목을 위한 장소로 활용되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