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7010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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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履怵齋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율동리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안득용 |
건립 시기/일시 | 190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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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이출재 -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율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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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재지 | 이출재 -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율동리 |
성격 | 재숙소 |
소유자 | 광주안씨 문중 |
관리자 | 광주안씨 문중 |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율동리에 있는 개항기 재숙소.
이출재(履怵齋)는 휴헌(休軒) 안억수(安億壽), 익찬(翊贊) 안인(安忍), 안인의 아들 안윤조(安胤祖) 등을 비롯한 광주안씨(廣州安氏) 누대의 유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지은 재숙소(齋宿所)로서 안억수의 14대손인 승지(承旨) 안희원(安禧遠)이 주창하여 1908년에 지었다.
이출재는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율동리에 있다. 율동리는 광주안씨의 세거지(世居地)이다.
안억수는 1441년에 문과에 급제하고 예안현감(禮安縣監)을 지냈다. 숙부인 안완경(安完慶)이 계유정난(癸酉靖難) 때 안평대군(安平大君) 일파로 몰려 경상남도 양산(梁山)에 유배되었다가 사사(賜死)되자 현감 직을 버리고 경상남도 밀양으로 은거하였다. 이로써 볼 때, 혼정(混政)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을 돌보고 돌아보며 안심입명(安心立命)했던 태도는 이출재가 지금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가치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