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700974
한자 石骨寺
영어공식명칭 Seoggol Temple
이칭/별칭 석굴사,노전사,석동사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3길 167[원서리 454]
시대 고대/삼국 시대/신라
집필자 조명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560년 - 석골사 비허 창건 추정
건립 시기/일시 773년 - 석골사 법조 창건 추정
폐찰 시기/일시 1950년~1953년 - 석골사 소실
중수|중창 시기/일시 1735년 - 석골사 상운암과 더불어 중수
중수|중창 시기/일시 1962년 - 석골사 법당과 요사 다시 건립
중수|중창 시기/일시 1989년 - 석골사 삼성각 건립
중수|중창 시기/일시 1999년 - 석골사 극락전 중건
중수|중창 시기/일시 2003년 - 석골사 요사 신축
최초 건립지 석골사 -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3길 167[원서리 454]
현 소재지 석골사 -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3길 167[원서리 454]지도보기
성격 사찰
창건자 법조(法照)[추정]
전화 055-352-6557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 소속 사찰.

[개설]

석골사(石骨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의 본사인 양산 통도사의 말사이며 밀양시 산내면 운문산 깊은 계속에 자리하고 있다. 석굴사(石窟寺)라고도 하며, 노전사(老殿寺), 석동사(石洞寺)라는 다른 명칭도 전한다.

[건립 경위 및 변천]

석골사는 신라시대인 560년(진흥왕 12) 비허(備虛)가 창건하였다고도 하고 773년(혜공왕 9)에 법조(法照)가 창건하였다고도 하나 전하는 문헌이 없어 자세한 건립 시기는 알 수 없다. 『삼국유사』 「보양이목」 조에 보양이 석굴사의 비허와 함께 법 형제가 되어 밀양시 산외면 금곡리에 절터가 남아 있는 봉성사(奉聖寺)와 석굴사, 운문사(雲門寺)를 서로 왕래하면서 교류하였다는 서술이 있으므로 신라 말 석골사가 존재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석골사는 태조 왕건(王建)이 고려를 건국할 때 경제적인 도움을 많이 주어 고려 건국 후에는 암자를 9개나 거느릴 정도로 번창하였다. 조선 숙종 때 만든 향토지인 『밀주구지(密州舊誌)』에 의하면 임진왜란 때 밀양부사 박진석골사에서 의병을 규합하였고 밀양 사람 손기양과 이경승이 의병을 일으켰던 곳이라고도 한다.

광해군 때에 고향으로 은거한 손기양석골사에 밤을 보내며 읊은 시가 있는 것으로 보아 광해 연간[1608~1623]까지 석골사가 보존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피폐해진 사찰을 1735년(영조 11)에 함화당 의청(儀淸)이 석골사의 암자 상운암과 더불어 중수하고 암자 상운암의 명칭을 함화암으로 고쳐 지었다. 사찰 경내의 부도를 통하여 회적당이 석골사에서 지내다 입적하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석골사6·25전쟁 때 소실되었고, 1962년 법당과 요사를 다시 건립하였다. 1989년에 삼성각을 건립하였고, 1999년 극락전을 중건하였으며, 2003년에는 요사를 신축하였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석골사 경내에는 대광전과 칠성각, 산신각, 요사채 2동이 있으며, 대광전에는 석조 아미타 삼존불이 봉안되어 있다. 고려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작은 석탑과 부도 대좌석이 남아 있다. 대광전 인근에 1737년(영조 13년)에 건립된 함화당 의청의 부도와 비가 있으며, 또 회적당의 부도가 남아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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