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700291
한자 新谷里
영어공식명칭 Singok-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신곡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기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경상남도 밀양군 상동면 신곡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연표보기 - 경상남도 밀양군 상동면 신곡리에서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신곡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가구수 152가구
인구[남/여] 237명[남 119명|여 118명]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신곡리(新谷里)밀양시 상동면의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산내면 용전리가 있으며, 남쪽으로 도곡리와 접하고 있다. 서쪽에는 매화리가 있고 북쪽에 청도군 매전면이 있어 경상북도와의 경계를 이룬다. 신곡리의 마을은 오악과 신지를 비롯하여 사곡(寺谷), 안정(雁亭)으로 구성되어 있다.

[명칭 유래]

신곡리의 지명은 신지(新旨)와 오곡(烏谷)의 합성에서 비롯되었다. 이 중 ‘오곡’ 지명은 신라 때의 오악현(烏岳縣)에서 유래된 것이다. 『호구총수(戶口總數)』[1789]와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1832]에 ‘오곡리’ 지명이 수록되어 있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상남도 밀양군 상동면 신곡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1월 1일 밀양군과 밀양시 통합에 따라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신곡리가 되었다.

신곡리의 취락은 용암봉 북서쪽 산록을 흐르는 신곡천 유역에 괴촌 형태로 형성되어 있다. 가장 오래된 마을은 오악으로 이 일대는 과거 오악현의 중심 영역으로 전해 온다. 임진왜란 이후 최씨(崔氏)가 입촌하였으며 18세기에 김해김씨밀성박씨가, 19세기에는 달성서씨가 입촌하여 마을을 이루었다. 신지마을의 경우 처음에는 최씨가 입촌하였다 전하며, 17세기에 월성이씨가 들어와 마을을 이루었고 이후 안악이씨와 파평윤씨가 살게 되었다.

[자연환경]

신곡리의 동쪽은 종자봉과 용암봉[684.7m]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남쪽과 서쪽은 용암봉에서 소천봉[631.9m]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에워싸고 있어 전체적으로 동창천에 연한 북서 방향으로 열린 모습을 하고 있다. 중앙을 신곡천이 흘러 동창천으로 유입하는데, 두 하천이 유입하는 일대는 저습지가 형성되어 있다. 마을에는 신지천이 흐른다.

[현황]

2021년 12월 현재 152가구, 237명[남자 119명, 여자 118명]이다. 신곡리의 농업은 신곡천 유역의 농경지에서 벼를 중심으로 재배된다. 취락 주변에서는 사과 등의 과수 농업이 행해진다. 오곡마을에 소류지가 조성되어 있다. 신곡천 유로를 따라 이어진 지방도 제1077호선은 외부 지역을 잇는 유일한 통로이다. 동쪽으로 산내면 용전리오치마을로 이어지는 고개가 있으나 거의 이용되지 않는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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