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701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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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仁川-抗日運動-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안홍민 |
2008년에 인천사 연구소에서 엮은 인천 지역의 항일 운동 관련 연구서.
『인천, 항일 운동에 나서다』는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인천사 연구소에서 개최한 인천 항일 운동 관련 학술 세미나의 발표문을 모은 것이다. 인천광역시는 서울특별시와 인접해 있다는 이유로, 지역의 역사 및 문화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가 비교적 늦게 시작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천의 근대사에 대한 연구를 위해 인천사 연구소에서는 2005년부터 인천[강화와 부평을 포함]의 항일 운동과 관련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였고, 2007년까지 열린 세미나의 발표 내용을 정리하여 『인천, 항일 운동에 나서다』로 간행하게 되었다.
『인천, 항일 운동에 나서다』는 1권 1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문은 170쪽이며, 판형은 A5이다.
『인천, 항일 운동에 나서다』는 인천의 항일 운동에 대한 글을 지역별로 구분하여 모두 3부로 구성하였다. 제1부는 「인천 지역의 항일 운동」으로 내용을 구성하고 있는 글은 ‘한말 인천의 항일 운동’[양윤모], ‘인천․김포 지역 3․1운동 전개 양상과 특성’[김형묵], ‘인천 지역 기독교인의 항일 운동’[박철호], ‘인천 만국 공원의 역사적 위치’[양윤모]이다. 제2부는 「강화·부평 지역의 항일 운동」으로 내용을 구성하고 있는 글은 ‘강화 지역의 항일 운동’[장석흥], ‘강화 지역에서의 이동휘의 민족 운동’[오영섭], ‘1919년 부평 지역의 만세 시위 운동과 황어장’[김현석], ‘인천 일본 육군 조병창 내 항일 운동 조직과 활동’[김현석]이다. 제3부는 「인천과 김구」로 ‘김구 가족의 인천 생활’[양윤모] 한 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인천, 항일 운동에 나서다』는 인천 지역 근대사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상황에서 부평과 강화를 포함한 인천 지역의 항일 운동 전반에 대해 전반적으로 조명했다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