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701526 |
---|---|
한자 | 新聞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
집필자 | 안홍민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제반 분야에 관련된 각종 소식을 종이에 인쇄된 활자 또는 인터넷 등으로 전해 주는 정기 간행 매체.
한국에서 신문의 기원은 왕조 시대 중앙 정부에서 국가 통치에 필요한 소식을 각 지방에 전달하는 기능을 했던 조보(朝報)에서 찾을 수 있다. 조보는 왕조의 통치 이념과 지시 사항이 일방적으로 전달되는 형태로 근대의 신문과는 그 성격에서 분명히 차이가 있었지만 신문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 사회적으로 관심을 가질 만한 소식의 전달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신문과 유사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근대적인 형태의 신문이 발행된 것은 개항 이후로 1883년 10월 31일[음력 10월 1일]에 『한성 순보』가 그 시원이라 할 수 있다. 『한성순보』 이후 다양한 신문이 창간되었고 『독립 신문』 등 민간 일간지도 발행되었다. 이후 일제 강점기와 광복 이후 6·25 전쟁, 권위주의 독재 시기 등 언론의 암흑기를 거치면서도 우리나라의 신문은 신문사의 수나 발행 부수와 발간 면수 등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루어 왔다. 또한 최근에는 인터넷 신문들의 수도 크게 늘어났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경우 지역 내에 소규모의 다양한 신문사[지사 또는 지국]가 있으면서 취재 활동과 발행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지역 내 신문[지사 또는 지국이 위치한 신문]은 『전국 매일 신문』[1997년 6월 20일 창간], 『인천 가판』, 『한국 상공인 신문』[2003년 8월 창간] 등이 있다. 또한 신문과 유사한 기타 정기 간행물로는 『월간 인천』, 『인천 교차로』, 『월드 타운 매거진』[2005년 11월 1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