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700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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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崇義洞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필성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속하는 법정동.
일제 강점기에 대화정[야마도마치]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다 광복이 되면서 의를 존중한다는 의미로 숭의동이라 부르게 되었다.
숭의동은 본래 인천부 다소면 장천리와 독거리 등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변경에 따라 장천리, 여의리, 독거리를 병합하여 장천리와 여의리에서 이름을 따 ‘장의리’라고 하고 경기도 부천군 다주면에 편입시켰다. 그 후 일제 강점기인 1936년 제1차 인천부역 확장 때 다시 인천에 편입되어 대화정으로 명명되었다.
1946년 광복을 경축하는 뜻에서 숭의동으로 개칭하였고, 넓은 지역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숭의 1동, 숭의 2동, 숭의 3동, 숭의 4동으로 분리하였다. 그러나 1955년 숭의동이 금곡동과 통합되는 등 변천 과정을 거쳐 1970년에 다시 4개 동으로 분동되었다. 2009년 2월 1일 숭의 1동과 숭의 3동이 숭의 1·3동으로 통합되었다. 2018년 7월 1일 「인천광역시 남구 명칭 변경에 관한 법률」 에 의거, 남구 명칭이 미추홀구로 변경됨에 따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이 되었다.
숭의 1·3동의 총면적은 0.75㎢이다. 2018년 8월 31일 현재 1만 3952명[6,684가구]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21통 105개 반으로 통·반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 숭의 1·3동에는 인천 공설 운동장, 숭의 우체국, 청과 시장, 숭의 아파트, 미주 아파트 등이 위치하고 있다.
숭의 2동의 총면적은 0.52㎢이다. 2018년 8월 31일 현재 1만 4675명[6,575가구]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16통 79개 반으로 통·반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 숭의 2동에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 등이 위치하고 있다.
숭의 4동의 총면적은 0.77㎢이다. 2018년 8월 31일 현재 1만 7137명[7,742가구]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26통 113개 반으로 통·반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 숭의 4동에는 숭의 평화 시장, 숭의 목공예 마을 등이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