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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갑옷 바위에 관한 전설. 1999년 8월에 인하 대학교 국문학과 설화 채집반이 동원되어 문학산 일대의 전설과 민담 수집을 했다. 사모지 고개를 넘어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학동 쪽으로 약 15m 가량 내려가다가 오른쪽 노적산(露積山)의 비탈을 다시 15m 가량 오르면 있는 큰 바위가 갑옷 바위이다. 이 바위는 ‘술이 나오는 바위’의 건너편에 있다. 얼른 보면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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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 5동에 있는 근린 생활 시장. 1970년 국가는 주안역 북부 지역의 대규모 산업 단지를 개발하고, 산업 노동자 등 유입 인구가 증가하자 사회적 필요에 의해 주택과 상가 등 생활 기반 시설을 건설하였다. 공단 시장은 산업 단지 주변에 이미 형성되어 있던 제일 시장, 주안 자유 시장, 도화 시장, 도곡 시장, 원예협 주안 공판장, 신 주안 종합 시장에 이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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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조직체. 기업체는 동일 자금에 의하여 소유되고 통제되는 제도적 단위 또는 법적 단위로서 하나 이상의 사업체로 구성될 수 있다. 1개의 기업체가 여러 개의 장소에서 경제 활동을 할 경우 각 장소별로 사업체를 파악한다. 넓은 의미에서 기업체란 경제 사업체 그 자체를 말하며, 좁은 의미로는 경제 사업체의 주체를 가리킨다. 한편 기업체의 형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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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ㅁ자의 형태를 이루는 민가. 경기도에서는 ㅁ자 형태의 집이 많이 나타난다. ㅁ자 집은 황해도식의 주택처럼 폐쇄적인 ㅁ자 형태와 서울, 개성 등 경기도 지방에서 많이 나타나는 튼 ㅁ자 형태로 나누어진다. ㅁ자 집은 대지를 최대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도시에서 흔히 보이는 주택이다. 더구나 기후가 아주 덥거나 추우면 주택 역시 그에 따라 형태에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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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 동인천동 배다리 사거리에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인천교 삼거리를 연결하는 도로. 송림로는 1969년 인천 시내 8개의 주요 간선 도로에 도로명 제정 당시 송림동의 동명에 유래하여 이름이 붙었다. 1974년 도로의 신설과 확장으로 기존의 8개의 도로를 포함하여 27개의 도로에 가로 명칭이 지정되었을 당시에도 이름을 유지하였다. 송림로는 2011년 현재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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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까지 연결되는 철도 수원의 ‘수’와 인천의 ‘인’을 따서 수인선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수인선은 총연장 52㎞, 궤도폭 0.762m로 17개의 정차장과 임시 정류장을 설치하였다. 총17개소의 정차장 가운에 10개소는 정식 정차장으로 역사를 두고 역원이 배치되었지만, 7개소의 임시 정류장은 역사와 역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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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재화와 용역 및 서비스가 거래되는 장소. 시장이란 인간이 경제 활동을 통해 획득된 소득을 특정 공간에서 일상생활을 통해 소비할 수 있는 장소로, 지역에서 생산된 재화와 용역을 교환하고 분배·소비하는 공간이다. 시장은 시대적 흐름에 따라 생산자와 소비자의 집단적 의사가 반영되는 공간으로 연 1회, 월 1회, 10일에 1회, 주 1회, 5일에 1회 등 정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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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포함하는 인천 지역의 역사와 지리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영위해 온 삶의 내력을 기록한 책. 향토지는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룩해 낸 주체와 객체, 그리고 매개체의 유기적 관계를 중심으로 서술된다. 향토지는 처음에는 향토사 개념으로 출발하여 그 지역의 역사와 지리를 서술하고 그 지역의 인물을 소개하였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지방사를 하나의 독립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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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전하는 우물의 산신(産神)께 백일기도를 드렸으나 효험을 보지 못했다는 이야기. 「헛수고로 돌아간 산신 우물가의 백일기도」는 아기를 원해 백일기도를 드렸던 부인은 태기가 없고 오히려 다른 부인이 태기가 있어 아들을 출산했다는 이야기이다. 2004년 인천광역시 역사 자료관에서 간행한 『옛날 옛적에 인천은』에 「헛수고로 돌아간 산신 우물가의 백일기도」이야기가 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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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전하는 ‘문학산의 이상한 우물’에 대한 전설. 수심이 너무도 깊은 우물이 있었는데, 큰 홍두깨를 이 우물에 띄우면 멀리 팔미도(八尾島) 앞바다에 가서 떠올랐을 정도였다고 전해오고 있다. 그래서 위험한 우물이라고 하여, 옛날부터 어린아이들은 이 우물가에 함부로 다가서지 못하도록 말렸다고 한다. 『인천시사』 하권의 757면에 「문학산의 이상한 우물」이라는 제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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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전하는 흔들 못에 관한 전설. 1993년 인천광역시에서 간행한 『인천시사』의 하권 733~739면에 흔들 못에 관한 설화가 실려있다. 예전의 인천시 남구 청학동에, 오래 전 옛날에 ‘흔들 못’이라는 못이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다 논으로 바뀌어 그 자취조차 남아 있지 않을 정도로 오래 전이었다고 한다. 어느 날, 흔들 못의 물이 크게 흔들리더니 못 가운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