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해돋이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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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正東鎭-祝祭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행사/행사
지역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심오섭
[정의]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 해변에서 매년 12월 31일 저녁부터 새해 1월 1일 새벽 해돋이까지 열리는 축제.

[개설]
정동진 해돋이축제는 서울 광화문에서 정동쪽에 위치한 정동진에서 해넘이와 해돋이를 보려고 찾아오는 관광객을 위해 1998년부터 시작한 행사이다.

[연원 및 개최 경위]
1990년대 드라마 「모래시계」로 유명해진 강동면 정동진은 바다와 인접한 풍광이 매우 아름답고 전국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이 인접한 정동진역 등이 알려지면서 해돋이 명소로 각광받기 시작하였다. 철도청은 정동진을 찾아오는 해돋이 관광객이 늘어나자 1997년 2월 시범적으로 정동진 해돋이 열차를 운영하였는데, 이 열차가 큰 인기를 끌게 되면서 운행 횟수를 계속 늘렸고, 이를 계기로 강릉시에서 1998년 경포와 정동진에서 매년 12월 31일부터 이듬해 1월 1일로 이어지는 해돋이축제를 시작하였다.

[행사 내용]
1999년 6월 15일 대통령 자문 기구인 새천년 준비 위원회[위원장 이어령]가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새천년 해돋이 행사 개최지로 강릉 정동진과 포항 호미곶, 울산, 부산 해운대, 서울 남산 등 전국 5곳을 새천년 해돋이 행사 개최지로 선정하였다.

이에 2000년 국가 지정 정동진 밀레니엄 해맞이 축제는 ‘새천년 해오름 그 위대한 꿈과 희망’이란 주제로 20여만 명이 모인 가운데 1999년 12월 31일 오후 10시 50분 새천년의 시작 선포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자정 직전 밀레니엄 카운트다운이 이어지고, 자정을 기하여 대형 모래시계가 화려한 축포 속에 역사적인 첫 작동식을 가졌다. 김진선 강원 도지사가 “21세기 최고의 목표인 삶의 질에서 단연 강원도가 그 중심에 있는 강원도 세상을 향해 용트림하자.”는 밀레니엄 르네상스를 선언하고, 이어서 민족의 영산인 태백산에서 채화된 염원의 불을 정동진 바닷가에 안치하는 ‘염원의 불 안치’, 정동진의 매향 설화를 모티프로 하여 1,000년 뒤에 캐낼 ‘매향 묻기 행사’ 등이 이어졌다.

정동진 해돋이축제는 2000년 밀레니엄 해맞이 축제를 정점으로 10여 년간 대규모 축제로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나 강릉시의 재정 부담 증가와 관광객 감소, 구제역 파동 등 여파를 겪으면서 2010년 이후 축제 규모가 점차 축소되었다.

[현황]
2014년 정동진 해돋이축제는 2013년 12월 31일 밤 11시부터 관광객 노래자랑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공연, 모래시계 회전식, 새해 소망 불꽃놀이 등의 행사가 열렸다. 강릉시에서는 해변에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텐트와 난로를 설치하였고, 정동진 부녀회에서 커피와 녹차를 무료로 제공하였다. 2014년 정동진 해돋이축제에는 강릉시 추산 17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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