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12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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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朝鮮王朝實錄-鎭川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정아 |
성격 | 역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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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인물 | 봉원용|이성구|정상훈|공재유|정석영|김주필|김용상|임상설|권영대 |
편자 | 봉원용|이성구|정상훈|공재유|정석영|김주필|김용상|임상설|권영대 |
간행자 | 상산고적회|진천문화원 |
저술연도/일시 | 1999년![]() |
편찬연도/일시 | 1999년 5월 25일![]() |
간행연도/일시 | 1999년 5월 30일![]() |
권수 | 1권 |
책수 | 1책 |
가로 | 18.6㎝ |
세로 | 25.7㎝ |
표제 | 朝鮮王朝實錄의 鎭川 |
간행처 | 수서원 |
1999년 상산고적회와 진천문화원에서 『조선왕조실록』에 나오는 진천 지역 관련 내용을 번역하여 펴낸 책.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은 세계에서 가장 긴 기간에 걸쳐 기록되어 편찬된 역사책으로, 우리나라의 위대한 문화유산이기도 하다. 이 『조선왕조실록』 중 진천 지역과 관련한 역사만을 가려 역문과 원문으로 편집한 것이 『조선왕조실록의 진천』이다. 충청북도 진천군은 예부터 다수의 향토지가 발간된 바 있으나 『조선왕조실록』에서 진천군과 관련한 자료만을 따로 정리한 것이 없어, 진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상산고적회에서 자료를 선별하여 번역하고 편집하여 편찬하게 되었다.
1권 1책으로, 모두 382쪽으로 이루어져 있다. 크기는 가로 18.6㎝, 세로 25.7㎝이다. 표제는 조선왕조실록의 진천(朝鮮王朝實錄의 鎭川)이다.
『태종실록(太宗實錄)』에서 시작하여 『철종실록(哲宗實錄)』 기록까지 진천군과 관련하여 나타난 다양한 기록을 번역하여 실어 놓았다. 특히 『세종실록(世宗實錄)』과 『성종실록(成宗實錄)』·『중종실록(中宗實錄)』에 진천군과 관련한 기록이 매우 풍부하여 조선시대 진천군의 상황을 알기에 매우 유용한 자료로 쓰일 수 있다. 자연 재해와 관련한 내용을 보면, 조선시대를 통틀어 지진이 10여 회 발생했고, 우박 피해도 많았다. 이처럼 진천군의 자연 재해 관련 내용뿐만 아니라 각종 역사적 사항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다.
『조선왕조실록의 진천』을 통해 진천군의 역사와 전통을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진천군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잊히기 쉬운 지역의 역사 자료를 분석하여 후대에서도 참고할 수 있는 역사 향토지를 발간하였다는 것에서 교육적 가치 또한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