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1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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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工房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지암리 166-1[지암3길 64-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정아 |
성격 | 도예 체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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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4,200㎡ |
주소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지암리 166-1[지암3길 64-9]![]() |
전화 | 043-533-1601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지암리에 있는 도예 체험장.
그린공방은 다양한 체험으로 실용성과 작품성을 확보할 수 있는 특화된 문화 공간을 실현하여 정서적 만족감을 느끼고 체험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설립되었다.
1984년 4월 양헌주 도예연구소로 청원군 오창에서 설립되었다. 1991년 그린공방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1994년 진천으로 옮기면서 특기 적성과 방과 후 교육으로 활성화되었다. 이후 각종 도자기 체험 학습과 유아 및 청소년, 성인의 공예 강좌를 개설하여 다양한 공예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주요 시설로는 각종 도자기를 제작할 수 있는 도자기 공방, 동시에 100명이 이용 가능한 물레 시연과 도자기 작품 진열을 주로 하는 체험장이 있다. 그리고 전통 가마 시설로 전문 교육 및 고유문화에 대한 볼거리가 있는 체험장과 야생초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 도자기 전시장 1동, 주차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그린공방은 도자기와 곁들여 작업할 수 있는 종합 공예로 영역을 다양화하여 공예를 체험하면서 마음의 여유도 가다듬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체험을 통해 많은 사람이 흙 속에서 탄생하는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문화 예술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전 세대로 확대하는 교육 과정 및 시설을 구축하였다.
또한 전통 장작 가마를 재현하여 장작 가마를 통해 전통의 얼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가스·전기 가마와 달리 가마를 때는 동안 불의 느낌을 담아 정형화되지 않는 자연스러운 전통 문화를 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100여 종의 야생초를 관찰할 수 있고, 직접 화분을 만들어 야생화를 식재하는 체험 시설을 마련해 놓았다.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는 학생·청소년·일반 직장인·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취미 교실, 도자기 실습 활동을 할 수 있는 도예 교실, 야생화를 이용한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 도자기 화분을 이용한 야생화 식재 등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각종 생활자기 등을 주문 제작하고 있다. 그린공방은 진천읍에서 천안나들목인 사석삼거리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