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4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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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歡喜山堡壘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봉죽리 산 14-1[송강로 367-40]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박상일 |
성격 | 성곽|산성|토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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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삼국시대 |
둘레 | 약 200m |
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봉죽리 산 14-1[송강로 367-40]|계산리 산 2-1|충청남도 천안시 동면 장송리![]() |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봉죽리와 계산리 환희산에 있는 삼국시대 보루.
환희산 보루는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봉죽리와 충청남도 천안시 동면 장송리 사이의 환희산 남쪽 해발 384.7m의 봉우리에 위치한다. 환희산성(歡喜山城)의 남쪽 끝에서 400m의 남쪽으로 산의 능선이 이어진 곳이다.
봉우리 외곽을 삭토하여 테를 두르듯 감돌고 있어서 둘레가 약 200m에 이른다. 지표에 보이는 유물은 없으며, 남서쪽으로 능선을 따라 내려가 250~300m의 지점에 석축 흔적이 있어 차단벽을 이루고 있다. 남서쪽으로 능선이 이어져 덕고개를 사이에 두고 국사봉 산성과 마주보고 있다.
환희산성에 부속된 보루로서 흙으로 축조한 성벽의 흔적이 희미하게 남아 있을 뿐이며, 수풀이 우거져서 정확한 모습을 확인하기는 어렵다.
문헌 기록과 조사 기록이 없는 작은 보루로서 진천과 청주 사이를 방어하고 감시하기 위해 축조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아직 발굴조사와 같은 정식 학술조사가 실시된 바 없다. 환희산성과 밀접한 관계를 갖은 보루로서 앞으로 정밀한 조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