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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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石峴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석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태희 |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석현리는 본래 백곡면 지역으로, 돌이 많은 고개가 있어서 ‘돌고개’ 또는 ‘석현’이라 한 데서 유래되었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개평리·용암리·저동리·백곡리·석현리·와조동을 병합하여 석현리라 명명하였다.
서쪽의 만뢰산[612m]과 장군산[436m], 동쪽의 백석봉[468m], 옥녀봉[455m]이 서로 마주보며 펼쳐져 있다. 능선 사이에 구릉지와 계곡을 형성하고, 계곡에는 미호천 상류인 백곡천이 남동류하며 좁은 곡저평야를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평지는 적은 대신 구릉지가 발달하였다. 기후는 온난하며 강수량 또한 풍부하다.
진천군청에서 서쪽으로 약 8.0㎞ 떨어져 있다. 2009년 8월 31일 현재 면적은 5.26㎢이며, 총 187가구에 433명[남자 228명, 여자 20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장대·용암·지곡 등의 마을이 있다. 주요 산물은 구릉지가 많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하여 쌀농사보다는 밭농사가 발전하여 고추·엽연초와 콩 등 잡곡류를 많이 생산하고 있다. 현재 백곡면사무소 소재 리로서 진천경찰서 백곡치안센터, 백곡보건지소, 진천소방서 백곡지역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