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577 |
---|---|
한자 | 斗南里-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두남리 39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방민아 |
지표조사 시기/일시 | 2006년 - 두남리 고인돌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
소재지 | 두남리 고인돌 -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두남리 39
![]() |
성격 | 고인돌 |
양식 | 개석식 |
크기(높이,지름) | 130㎝[덮개돌 높이]|450㎝[덮개돌 길이]|210㎝[덮개돌 너비] |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두남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두남리 고인돌은 2006년의 지표 조사로 처음 존재가 확인되었으며 유물은 수습되지 않았다.
두남리 고인돌은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두남리 39에 있다. 옥녀봉에서 남동쪽으로 흘러내린 산줄기의 말단부에 위치한다. 두남리에서 국가 지원 지방도 49호선을 따라 월평리 방향으로 가다보면 오른편에 정자천이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다. 정자천은 석정 터널 이전에 크게 왼쪽으로 굽이쳐 흐르는데, 꺾어지는 지점에서부터 물길을 따라서 약 500m 정도 가면 두남리 석정 고인돌이 있다.
2007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진안군 제작을 위해 지표 조사를 실시하면서 처음으로 존재가 확인되었다.
개석식 고인돌이다. 덮개돌의 크기는 130×450×210㎝ 내외이고 평면 형태는 부정형이다. 개간된 논에 단독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고인돌이 놓여 있는 곳으로는 정자천이 남-북으로 흐르고 있다. 고인돌 덮개돌의 장축 방향은 하천의 방향과 일치한다.
두남리 고인돌은 보호 시설이나 안내판 없이 논에 놓여 있어 훼손이 우려된다.
앞으로 발굴 조사가 이루어져 고인돌의 정확한 성격이 드러나면 진안군 내 고인돌의 형식과 분포 양상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