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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일록』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11482
한자 南槎日錄
영어음역 Namsa Illok
영어의미역 Diary of Namsa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동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일기체 기록문
관련인물 이증(李增)[1628~1686]
저자 이증(李增)[1628~1686]

[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인 이증이 제주안핵경순무어사로서 활동할 때의 일을 일기체로 수록한 책.

[개설]

이증(李增)[1628~1686]은 1678년(숙종 4) 증광시 병과에 입격한 이듬해인 조선 숙종 5년 제주안핵경순무어사로 파견되었다. 『남사일록(南槎日錄)』은 1679년 9월 한양을 떠나 제주에 도착한 경위와 그 뒤의 행적, 귀경 과정을 일기체로 수록한 기록문이다.

당시 우의정이자 유학의 대가인 허목(許穆)이 1681년에 발문을 쓴 것으로 미루어 그즈음 간행된 것으로 보인다. 2001년 같은 제목으로 제주문화원에서 번역본을 발간하였다.

[구성/내용]

섬의 군정(軍政)과 군기(軍器) 점검, 군사 요충지에 대한 방수(防守) 업무, 삼읍 수령의 민정, 과거시험에 대한 지침, 한라산 산신제 봉행, 효자·절부에 대한 표창 등을 명기한 사목 조항이 실려 있다.

또한 당시 제주 삼읍의 지리, 풍속, 공납과 물산, 봉수연대, 방어 시설과 군역의 수 등 제주의 실상이 낱낱이 기록되어 있다. 뒤에는 한라산 산신제 제문과 김치의 「유한라산기(遊漢拏山記)」, 최부의 「탐라시 삼십오절구」, 점필재의 「탁라가」, 묘지명 등이 실려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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