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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10418
한자 西光里
영어음역 Seogwa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서광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손명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행정리이자 법정리
면적 6.18㎢
총인구(남, 여) 434명[남 225명, 여 209명]
가구수 189가구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저녁이면 서쪽으로 지는 해, 곧 석양이 곱게 비치는 마을이라 해서 서광리라 불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약 100여년 전 목장을 개간하기 위해 사람들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본래 제주군 구좌면 지역이었는데, 1986년 4월 1일 구좌읍 연평출장소가 우도면으로 승격될 때 자연마을이던 우목동이 법정리인 서광리로 바뀌었다. 2006년 7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의 출범과 함께 북제주군이 없어지면서 제주시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지질은 대부분 지역이 현무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0m 이내의 태지형 해안 지형을 이루고 있어 높은 편은 아니다.

[현황]

면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7년 8월 현재 면적은 6.18㎢이며, 총 434명[남자 225명, 여자 20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조일리, 서쪽은 바다, 남쪽은 천진리, 북쪽은 오봉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주민 대부분이 반농반어의 마을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요 농산물로는 마늘과 감자·땅콩·보리 등이 재배되고 있다. 해녀들은 주로 소라를 비롯하여 전복·오분자기 등과 해초류를 채취하고 있다.

교육 기관으로는 연평 초등학교연평 중학교가 있으며, 주요 기관으로는 우도면 사무소와 우체국, 우도자연사박물관 등이 있다. 서쪽 해안에는 홍조류가 부서져 형성된 하얀 모래사장[일명 산호해안]이 펼쳐지는데, 연중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최근에는 관광객과 자동차가 너무 많이 들어와 환경오염이 우려되기도 한다. 교통은 남~북 방향으로 이어진 도로와 해안을 따라 개설된 도로가 있어 편리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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