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10400
한자 大西里
영어음역 Daeseo-ri
이칭/별칭 큰작지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대서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손명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행정리이자 법정리
면적 1.60㎢
총인구(남, 여) 1,454명[남 743명, 여 711명]
가구수 626가구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예로부터 주민들은 큰작지라 불렀다. 추자도 서쪽의 큰 마을이라는 데서 연유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약 300여 년 전 밀양박씨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본래 제주군 추자도 지역으로서 고종완도군 추자면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의 횡간도를 편입하여 대서리라 하여 제주군에 편입되었으며, 1946년 8월 1일 북제주군에 편입되었다.

현재 본동과 횡간도 등 2개의 자연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2006년 7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의 출범과 함께 북제주군이 없어지면서 제주시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대부분이 현무암 지대로 경사가 급하고 토질은 부식토로서 농경지로는 부적합하여 주민의 대분이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계절풍의 영향을 자주 받아 해상 교통의 이용이 불편한 지역이다.

[현황]

면의 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2007년 8월 현재 면적은 1.60㎢이며, 총 1,454명(남자 743명, 여자 71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며, 남쪽에 영흥리가 있다. 주민들은 주로 어업이 기반 산업으로 조기의 어획이 주 소득원이며, 이 외에도 방어·삼치·멸치 등이 어획되고 있다.

주요 기관으로는 추자초등학교, 추자면 사무소와 추자도 우체국, 추자도 수산업협동조합 등이 입지하여 추자면의 행정과 경제 중심지이며 가장 큰 마을이다. 한편 여름철이면 관광객을 상대로 한 민박 등을 하여 수익을 올리고 있다. 문화유적으로는 박명래 효자비와 최영 장군의 사당이 있다. 동쪽의 해안도로를 따라 신양리묵리로 이어진 도로가 있으며, 추자항이 있어 제주와 목포를 연결하는 여객선이 운항하고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